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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공지 조성 인센티브…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손본다
현 호암아트홀 건물 부지에 조성할 개방형 녹지. 대지의 절반이 넘는 부지에 녹지를 조성한다. [사진 서울시] 앞으로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공공이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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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360%로 설계 논란…서울시·조합 강대강 대치
━ 압구정 3구역 재건축 갈등 심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일대의 모습. 압구정 3구역은 서울시의 신통기획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서울의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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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기지 '뚜껑' 덮어 '서울광장 3배 공원'...20만평 빌딩숲도 조성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수서차량기지 개발구상안 조감도. [사진 서울시청]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철도차량기지에 대형 공원과 빌딩이 들어선다. 부지 면적은20만4280㎡(6만190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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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기’ 행복주택 5채 중 1채 빈집, 수급 미스매치 심해
━ 공공임대주택 공실 늘어난 까닭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청년 대상 물량을 신혼부부에게, 신혼부부도 없으면 고령자에게 공급한다는 행복주택 모집 공고 내용이다.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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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한옥골목 뒤바꾼 건물 하나…루프스테이션 익선의 실험 유료 전용
지난 5월, 익선동에 새로운 건물이 하나 들어섰습니다. 좁은 골목을 중심으로 즐비해 있는 개성 넘치는 상점과는 달리 넓고 개방된 느낌의 이 공간은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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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퇴계로에 ‘연트럴파크 4배 면적’ 녹지 추진
21일 서울시가 제시한 종묘~퇴계로 일대 녹지생태도심 재정비 사업 완료 후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종묘와 퇴계로 일대(44만㎡) 등을 재정비해 도심 녹지비율을 4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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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퇴계로, ‘연트럴파크’ 4배 녹지로”…세운상가는 역사속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 현장 기자설명회를 갖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종묘와 퇴계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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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10m만 되는데 150m…송도판 대장동 의혹, 수상한 설계
아파트 등 3500여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인천 송도의 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사업지(빨간선안).네이버항공뷰 공공택지에 아파트 등 3500여 가구를 조성하는 3조원 규모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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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관광 거점 이라더니, 부산 북항 난개발 논란
부산 북항에 건축 중인 숙박시설. 송봉근 기자 부산 중·동구에 있는 북항 재래부두를 국제관문 기능과 친수공간 등을 갖춘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하는 북항 재개발 사업이 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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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관광거점 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대규모 숙박시설 웬말?…난개발 논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조감도. 부산시 부산 중·동구에 있는 북항 재래부두를 국제관문 기능과 친수공간 등을 갖춘 국제해양관광거점으로 개발하는 북항 재개발 사업이 난개발 논란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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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반세기 만에 아파트 담장 없어진다…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의 실험
LH가 반세기 만에 신도시 공급 방식을 바꾸는 최초의 시도를 한다.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 중 한 곳인 과천과천지구(7200가구)가 첫 대상지다. 이미지는 내년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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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신도시 오피스텔 단지 학교설립 의견 분분
아산신도시(천안시 불당동)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 공사현장 모습. 시행사는 공사현장 왼쪽으로 또 다른 오피스텔 단지 건축과 함께 학교용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천안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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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도계위, 파이시티 업무시설 확대 놓고 격론
서울시에서 1일 공개한 2005·2008년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 일부. 서울시가 2008년 8월 파이시티에 대해 업무 시설을 허가해주는 과정에서도 도시계획위원들의 강한 반대에 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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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승합차고지ㆍ백광화학 터 복합단지로
서울 강동권과 서남권에도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던 곳의 개발계획 윤곽이 드러났다. 그 동안 개발계획이 불투명했던 이 곳들은 계획대로 개발이 되면 대부분 주변에 호재가 많고 입지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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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다 냈는데 압류 6년 안 풀어 … 건축물대장 안 보고 보상금 지급 …
강릉시는 2008년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국토해양부로부터 ‘국토해양부의 유역종합치수계획과 연계하고, 사업 시행 전 강원도와 협의하라’는 공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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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지상주차장 노상 무단주차·전용 부작용
양산신도시의 지하철 양산역 주변 한 상가빌딩. 왼쪽 지하주차장 출입구와 나란히 지상주차장이 있고 주변 도로는 불법주차로 뒤엉켜 있다.18일 오후 경남 양산신도시 1단계지역인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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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시장에 취임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 성과를 꼽는다면.“4년 동안 서울시를 이끌기 위한 정지 작업에 집중했다. 창의 시정(市政)을 가능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작업이 마무리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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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용인은 이제 이동·백암 ·원삼면
그래픽 크게보기 앞으로 10여 년간 경기도 용인 개발의 청사진이 될 '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이 최근 확정됐다. 이 계획에는 '수도권 투자 1번지'로 꼽히는 용인의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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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오세훈 서울시장 "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공무원 ‘철밥통’을 깨기 위해 3%를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 하위직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만 오 시장은 “공무원 신분보장을 피난처 삼아 안주하는 무사안일의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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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농 부지에 행정업무타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 공장 터가 초고층 복합빌딩 포함한 미래형 행정업무 타운으로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청주시 서부권 부심으로 개발될 대농 공장 전경.[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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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3. 아현·합정지구
'상전벽해(桑田碧海)'라 불리는 서울 난지도와 상암동, 새로운 주거단지 공덕동 등으로 한차례 변신에 성공한 마포구에 두번째 '파도'가 밀려들 조짐이다. 아현 뉴타운과 합정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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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남측 재개발계획 결정
서울시는 11일 용산구 용산동 5가 19 일대 4만9천679㎡의 용산공원 남측 도심재개발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계획에 따라 이곳은 도시계획상 일반주거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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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텍사스촌' 없앤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서울의 대표적 윤락가인 성북구 하월곡동의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을 도심 재개발을 통해 점차 없애나가기로 했다. 서찬교(徐贊敎) 성북구청장은 20일 "하월곡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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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예산으로 토지수용 '공영개발'도 병행
서울시가 뉴타운 시범지구 세곳을 선정하면서 강북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 도시계획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강남북 균형 발전의 첫 단추가 끼워진 셈이다. 시는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