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탐라 신화부터 4·3사건까지…책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매년 몇달은 한국 산다"…美서 '도깨비 동화' 낸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미국인 작가, 차희원 씨. 도깨비 형제의 모험 이야기,『쌍둥이 도깨비(The Goblin Twins)』를 곧 펴낸다. 사진 본인 제공 다음 달 한국 출신의 아기 도깨비
-
‘비암’ 나타나자 떠받들었다…신들의 섬, 새댁의 쇼크 유료 전용
━ 1만8000개 신(神)이 활동하는 제주 65년 전인 1958년 무렵이다. 결혼하고 처음 시댁에 간 어머니는 너무 놀라 숨이 멎을 뻔했다고 했다. 마루 위 대들보나 기둥
-
동은아, 선생은 왜 된 거야? ‘더 글로리’ 떡밥의 찝찝함 유료 전용
동은아, 넷플릭스 1위래. 그런데, 왜 그랬어? ‘더 글로리’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파트2(9~16회)는 공개(3월 10일) 사흘 만에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앞서 2021
-
'스타워즈' 참여 '미나리' 정이삭 "윤여정, 은하계에 초대하고파"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연출에 참여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3로 17일 한국 취재진과 화상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윤여정이
-
'이산가족 찾기' 40주년…75세 아나운서, 美다큐 주인공 나선 이유
올해 40주년을 맞은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1983) 진행자 이지연 아나운서가 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유네스코 등재 기념 벽
-
[소년중앙] 꼭 하고 싶은 일 있다면 꼭 해보세요, 세상 보는 관점 넓어지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하며 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이루지 못했던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해 공부하며 스스로
-
Hey! Yes! 한 단어로 말한다…영어 울렁증 아이 웃게한 책 유료 전용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읽게 하라고 권하는 이가 많습니다. 그래야 영어 실력이 쌓인다고요. 하지만 그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영어에 자신 없는 아이와 양육
-
1년간 18만부…회사 다니며 쓴 동화책이 어른 울렸다
『긴긴밤』은 어린 펭귄이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사진 문학동네] “쓸 당시에는,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읽힐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때
-
1년간 18만부 대박…회사 다니며 쓴 동화책이 어른들 울렸다
"쓸 당시에는,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읽힐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작가가 된다는 생각은 사치였고, 이렇게 살다 보면 이야기 잘하는 할머니라도 되겠지
-
[그 영화 이 장면]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김동령·박경태 감독은 다큐멘터리 ‘거미의 땅’(2012)에서 세 명의 기지촌 여성을 만난다. 이 땅에서 자행되었던 폭력적 역사가 그들의 육체와 정신에 남긴
-
'범 내려온다' 판 짠 그의 3억뷰 비결…"1년 뒤를 상상하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촬영한 한국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의 한 장면.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난 연말·연초, 온라인 세상은 ‘범 내려오는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수도권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확산세가 거셉니다. 이럴 땐 집에서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게 어떨까요. 방탄소년단을 사
-
'젖'으로 돌아가는 산후조리원, 치맥 즐기는 팩트폭격기 떴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미혼모 이루다 역을 맡은 배우 최리. [사진 tvN] “제 이름은 이루다예요. 아시면서.” 별다를 것 없는 대사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곳이 산후
-
남자 구미호 앞세운 ‘구미호뎐’ 왜 자꾸 다른 데 눈길이 갈까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첫사랑 상대로 만난 아음(조보아)과 이연(이동욱). [사진 tvN] 600년 후 이들은 괴담 프로그램 PD 남지아의 모습으로 다시 만난다. [사진 tvN]
-
[더오래]삶의 무게가 가벼우면 떠날 때도 가벼울까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3) 요양보호사 일을 할 때 좋은 분들과 친목이 이루어져 꾸준히 만나는 모임이 있다. 그 모임엔 70대에도 요양사 일을 하는 언니가
-
[더오래]스마트폰 플래시 때문에 벌어진 도깨비 소동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1) 동네마다 혼자 사는 초고령 노인들이 많다. 어느 80대 남자 어르신은 새벽에 선잠이 깨면 벽을 보고 멍하니 있다가 문득문득 내가
-
이순신 '12척'도 곳곳 들러…1258㎞ 최장, 77번 국도의 반도
변산반도 격포항은 예전 격포진으로 부른 군사 요충지였다. 근처에 왕의 임시 거처인 행궁이 있었다. 김홍준 기자 1일2산을 했다. 붙어있는 산도 아니다. 여수반도와 고흥반도에 뚝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진‧영상 주제는 먹방‧아이돌‧게임‧유머 등 다양합니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동물이죠. 동물은 일상의 힘겨움을 나누는 동반자이며 끝없이 즐거움을 안겨주는
-
[더오래] "아이캔 스피크…" 할머니의 연설은 아직 진행 중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84)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혹시 여러분은 2003년 개봉한 ‘영어완전정복'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이나영, 장혁 주연으로 극 중
-
"재난지원금 온기? 남 얘기"···매출 0원 문구점·푸드트럭 눈물
"넉 달째 이러고 있어요. 사람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쓴다는데 우리 가게는 좋아진 게 없어요."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이화동 서울사범대 부설초등학교를 마주하고 있는
-
[더오래]도로까지 내려온 시뻘건 불길, 뜬눈으로 밤을 새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38) 올해 들어 전쟁 같은 큰일을 연거푸 겪는다.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순간의 재난과 아픈 이야기를 영화 보듯
-
"아이 셋 교육, 책으로 시작해 책으로 끝내요"
주부 이경혜씨를 1일 경기도 수원시 북수원 도서관에서 만났다. 이경혜씨는 자녀 3명의 독서 교육을 어릴 때부터 치열하게 시켰다. 신인섭 기자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
-
이승과 저승 잇는 ‘홍자매’ 귀신 드라마, 이번에도 통할까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천년 넘게 귀신 전용 호텔을 운영 중인 사장 장만월 역을 맡은 이지은과 총지배인 구찬성 역의 여진구(사진 아래).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화려한 볼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