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철강도시를 넘어 체험하고 즐기는 해양레포츠도시로 도약
환동해 관광도시 속도내는 포항시 호랑이 기운 가득한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다. [사진 포항시] 포항시
-
[아이랑GO] 흔히 쓰는 화폐로 친해져요, 멀지만 가까운 우크라이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굽힐 줄 몰랐던 조광조, 그의 개혁은 왜 실패했나
━ ‘군립공원 1호’ 순창 강천산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북 순창에 가면 강천산이 있다. 굳셀 강(剛)과 샘 천(泉)이란 이름의 산인데 가서 보면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을 한다
-
"화살 하나로, 한 무리 죽일 수 있지" 큰 스님의 도발, 무슨 일 [백성호의 한줄명상]
「 “자네는 왜 여기를 쏘지 않는가!” 」 #풍경1 중국의 남쪽 광저우에 기반을 둔 혜능 대사는 거대한 아름드리나무였습니다. 그의 그늘에서 숱한 선사(禪
-
[최진석 칼럼] 인위(人爲) 예찬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새말새몸짓 이사장 도가 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알려진 내가 인위를 조금 좋게 대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예찬까지 하니 많이 놀라실 것이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사대부도 노자·장자 정도는 달달 외웠다
━ 유(儒)·불(佛)·도(道)가 스며든 삶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한때 조선시대를 주자학 일변도의 사상계라고 비난하면서, 불교나 도교가 절멸됐다고 서술하곤 했
-
베드로는 못했지만 우린 된다...예수가 알려주는 '물위 걷는 법' [백성호의 예수뎐]
━ [백성호의 예수뎐] 사람들은 따진다. 예수가 물 위를 걸은 것이 사실일까 아니면 비유일까.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지금도 ‘물 위를 걷는 예수의
-
[중국 이해 키워드 30] 브릭스 통한 제3세계 외교, 중국의 돌파구 될까
지난달 24일 EU(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열렸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EU 후보국 가입과 대러 추가 제재가 논의됐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러시아가 속한 브릭스(BRI
-
인천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사업 선정
국립인천대학교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추가 공모에서 한국학 분야 두 개 강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돛을 올릴 수도, 노를 저을 수도 없을 때…"두려워 말라, 나다" [백성호의 예수뎐](51)
━ [백성호의 예수뎐] 제자들은 먼저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떠났다. 예수는 뒤따라온 군중을 돌려보낸 뒤 갈릴래아(갈릴리) 호숫가의 산으로 올라갔다. 홀로 기
-
강화도에선 5000원짜리 1일 투어에 8000원짜리 식사쿠폰 준다
━ 강화도 오디세이① 읍내 체험여행 강화군이 6월 11일 시작한 '늘평화 철책길 아트투어'는 기존 평화안보관광과 다르다. 강화도 철책을 따라 걸으며 내면의 평화, 이웃과의
-
[백성호의 한줄명상]3ㆍ1운동 때 태극기를 든 까닭 따로 있다
「 “내가 깨닫고 남을 깨닫게 하라(自覺覺他).” 」 #풍경1 중세 유럽의 가톨릭은 낡고 부패해 있었습니다. 교황권을 놓고서 패권 다툼이 벌어지고, 죄에
-
“세종보 철거 막아야”…세종시장 당선인 주장에 행복청장 ‘보 존치’ 호응
━ 행복청장 면담한 최민호 당선인 "세종보 살려야" 15일 금강 공주보(洑)의 수문을 닫기로 한 가운데 “세종보의 수문도 닫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최민호 세
-
[소년중앙] 역사·문화부터 우크라이나인의 일상까지, 화폐 통해 본다
올 2월부터 부쩍 많이 언급되는 나라가 있습니다. 동유럽 안쪽, 러시아 서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죠.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
-
[백성호의 예수뎐] '하나님 이름'조차 들먹인 마귀의 소리…기적이란 무엇입니까
[백성호의 예수뎐] 나는 비탈길을 걷다가 작은 바위 위에 앉았다. 저 아래 갈릴래아(갈릴리) 호수가 보였다. 성경에 등장하는 ‘마귀 들린 사람들’ 일화를 품고서 눈을
-
자전거도로 역주행땐 벌금? 차도 옆이면 ‘O’ 인도 옆이면 ‘X’ [뉴스원샷]
[교통전문기자의 촉: 헷갈리는 자전거도로 법규] 서울 광화문 앞 도로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 [연합뉴스] 요즘 서울시내 등 도심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엔 주행방향을 알리는
-
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
기독인들도 오해하는 '최초의 인류'...'심청전'에 나온 의외 힌트 [백성호의 예수뎐]
━ [백성호의 예수뎐] 예수는 울어대는 바람과 날뛰는 호수를 향해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라고 했다. 영어로는 “Be silent! be still!”이
-
왜 사막의 종교는 오로지 유일신인가…최고 성서신학자의 답 [백성호의 한줄명상]
「 “초월자인가, 아니면 초월성인가.” 」 #풍경1 정양모 신부는 올해 87세입니다. ‘성서 신학의 최고 권위자’를 꼽으라면 학계에서는 다들 가톨릭의 정양모
-
폭풍우 몰아쳐도, 예수는 쿨쿨 잠잤다…바로 이 빛 봤기 때문 [백성호의 예수뎐](45)
━ [백성호의 예수뎐] 나는 갈릴래아(갈릴리) 호숫가의 풀밭에 앉았다. 요한복음서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
[라이프 트렌드&] 천혜의 자연과 절경···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중국 저장성의 3대 관광코스 올 가이드 ‘신선이 살 만한 곳’이라는 뜻의 ‘신선거’. 거대한 절벽으로 이뤄진 신선거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진 저장성문화관광마케팅센터]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K팝부터 아이스크림·라면에까지 설정된 ‘세계관’이란
━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진화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인간에게는 각자 æ(아이)가 있는데, 디지털세계에서 자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또 다른 자아인 동시에
-
[시론] 수사 시스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황철규 국제검사협회(IAP) 회장 교황청 소식을 전하는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8일 이탈리아 최고사법위원회 위원들에게 “정의는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로
-
"아무리 기도해도 안 통하잖아요" 이런 불평, 예수의 답은 [백성호의 예수뎐]
[백성호의 예수뎐]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