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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버드 대학|강의는 거의가 토론식…영어 서툴러 고전
하버드는 미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이며 세계 최대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하나다. 1636년 젊은 시골목사 「존·하버드」 가 기증한 4백권의 책과 7백 파운드의 돈으로 단 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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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 4개 시안 지상공청회
윤재복(학부모) 지난해의 입시제도는 꼭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었다. 이번에 제시된 4개 시안은 모두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으나 대학을 전기·중기·후기로 나누어 학생들이 가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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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수도
충남은 대전의 분구로 8개지구에서16영의 국회의원을 낸다. 예상후보자는 12개정당에서 나선 56명과 무소속 18명등 74명으로 평균4·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0대때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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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치안본부 계장급, 장관과 오찬한 후 의미 몰라 "갸우뚱"
김포국제공항 새 청사천장 군데군데서 비오듯 물이 떨어져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은 물론 국제공항의 체면을 손상. 특히 물이 많이 떨어지는 곳은 「로딩·브리지」2층 복도, 3층 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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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점이 "배짱"으로 서울법대 관문 뚫어|갖가지 기록 남긴 81년 대학입시 주변
무한정한 복수지망 허용과 어설픈 지망자 성적분포공개로 「눈치작전」과 「혼란」, 그리고 「정원미달」의 이변을 낳은 저학년도 전기대학 입시는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에피소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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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와의 싸움에 수험생들 기진맥진
「7·30」교육개혁조치 이후 처음 실시된 전기대학입시가 26일의 면접을 마지막으로 일단 끝났다. 대학별 본고사를 폐지, 예시와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새 입시제도는 과열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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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요인 많은 면접 관문 안전하게 통과하려면…|「지원자 점수 분포」 다각적으로 읽어야|180%까지 합격가능 대학도.
전국 전기 대학의 면접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섰다. 모든 수험생들은 어느 대학·어느 계열로 가야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최후의 순간을 맞았다. 각 대학의 경쟁률이 밝혀지고 계열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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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점수 분포 공개해도-합격선 예측 어려워|26일 대입 면접 앞두고 수검생·지도 교사 여전히 "갈팡질팡"
22일로 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전기 대학 수험생들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면접 시험 (26일)을 눈앞에 두고 여전히 진로 결정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 당국은 계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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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작전
신문사가 「입시 복덕방」인가. 요즘 편집국은 시내·외에서 잇달아 걸려오는 대학지망 문의전화로 시끄럽다. 전화문의만이 아니다. 일부 학부모는 직접 찾아와 상담을 요청한다. 멀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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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시 경쟁률 부쩍 낮아져
서울대의 81학년도 입시 평균 경쟁률은 1·8대1로 지난해의 2·8대1보다 크게 낮아졌다. 거기다 계열 또는 학파간의 복수지망 허용에 따른 허수(허수)경쟁률을 감안할 때 실재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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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후 탈락감안"안전제일 지망"
서울대 지원자는 예상외로 적었다.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영대·공대·농대 및 체육과의 동일계와 음대 국악과·미대 조소과 여자부문은 정원에 미달했다. 서울대 당국이나 일선 고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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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학과별로도 복수지원 허용"|대입원서 접수창구 튼 혼란
서울대와 고대 등 일부 대학들이 우수학생을 모집한다는 명분으로 한 대학안에서도 계열·학과별로 무제한 복수지원을 허용, 다른 대학간에만 복수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던 수험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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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2)제71화 경대 80년(10)경성고보
경성고등보통학교의 제반규정은 물론 조선교육령에 따른 것이었다. 조선교육령에 의하면 고등보통학교의 수업연한은 4년으로 되어있고(제12조).또 그 입학자격은 나이 12세 이상으로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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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육사시절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전역사의 첫머리에서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하겠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이 육사시절에 이룩된 것이며 그것은 지금도 자신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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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일본·일본인
65년 한일 국교정상화를 제기로 가장 민감하게 부상한 한국 속의 일본문화는 일어강습「붐」과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 및 각종 일본서적의 수입, 보급이다. 이 밖에 일련정종(창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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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룬 각종서적 출한계의 돈줄로
○…『대학가를잡아라』-. 대학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바람직한「캠퍼스·라이프」를 일깨우는 대학소재의 출판물이 서점의 인기종목으로 등장, 신학기를 노려 다투어 쏟아져 나오고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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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의 정상 「기능장」을 기른다-3월5일에 개교하는 창원기능대학
『부강한 조국건설 우리 손으로, 겨레의 힘이 되자 창원기능대학-.』 각 분야 기능인들의 최고봉인 기능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창원기능대학 (경남 마산시 외동)이 3월5일 2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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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과외 막을길 있다.|교육전문가와 학부모들이 내린 긴급처방
과외열풍은 계속돼야하나…고칠길은 없는것일까….교육전문가들과 학부모들은 우리사회의 고질인 과외를 완화하기위해서는▲고교경쟁입시제의부활▲대학정원의 증원▲대학입시제도의 개혁▲과도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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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오늘 원서마감
서울의 고려대·서강대·중앙대·경희대·건국대·이대·숙대를 비롯, 지방의 간아대·조선대등 대부분의 전기대학들이 10일하오 일제히 80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이날 하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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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간에 대학지원놓고 접수창구에서 다투기도
서울대의 원서접수창구는 수험생들이 마감 2∼3시간을 남겨 놓고 한꺼번에 몰려 예년에 비해 크게 붐볐다. 이는 지난해엔 14일동안 원서를 접수했지만 올해는 접수기간이 4일간으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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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44만3,377명 합격|300점 이상이 4,048명 작년의 7.4배
문교부는 28일 상오 8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를 대학 총 입학정원 20만5천8백35명의 2백15·4%인 44만3천3백77명(남자32만9천8백73명, 여자11만3천5백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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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사 양성 위한|외대 통역대학원 인기
동시통역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설치된 한국외국어대 부설 동시통역대학원(원장 최완복 학장 겸임)에 응시자가 구름같이 몰렸다. 20일 상오 국어·영어·외국어 전공 등 3개과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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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사 노진호 체육부장, 국제스포츠기자연맹총회 참가기
이글은 본사 노진호체육부장이 한국에있는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발급받고 지나달24일입국, 30일까지 소련「모스크바」에서 보고 느낀것들입니다. 한국기자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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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대학 학사와 "똑같은 대접"|별도 교육방송국 설치 검토|82년부터 4년제로 승격될 「방송통신대」|고용주가 등록금 등 학비 지원하게|출석 수업때는 유급 휴가주는 제도 필요
문교부는 방송통신 대학을 4년제 정규대학으로 개편, 정원도 현제보다 3배 가량 늘리고 학과와 강좌수도 확충해서 사회교육 내지 평생교육 기관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