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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은 테러범 아지트
▶ 말리의 군인들이 지난 3월 18일 중부 팀북투사막 인근 지역에서 미군 특공대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팀북투 AP=연합] 북부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남부지역이 미국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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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하철 테러 꿈도 꾸지 마"
민방위의 날인 1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실시된 대테러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이 폭발물을 해체하기 위해 방폭복을 입고 현장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kg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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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대규모 對테러 훈련
미국 뉴욕 셰이 스타디움에서 14일 2001년 9.11 테러이후 최대 규모의 대테러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경찰관.소방관.의료진 등 1000여명과 비슷한 규모의 '희생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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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거점 아프리카로 이동 중
알카에다가 아프리카로 본거지를 옮기고 있다고 유럽 주둔 미군 부사령관이 지난 5일 공개했다. 미 공군 찰스 월드 대장은 "알카에다 조직이 최근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걸프국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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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보디가드'로 뛴다
최정예 특수부대원 출신들이 테러가 최고조에 달한 이라크에 경호 요원으로 진출한다. 민간 경호 업체인 NKTS(대표 최승갑)는 11일 이달 말까지 바그다드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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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다극체제 부추기는 미국
미국의 대외정책은 3년 전부터 크게 바뀌었다. 공화당이 정권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신보수주의자들(neoconservatives)이 새 정권의 정책 기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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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메모' 요약]
이번주 내가 제기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대테러전에서 승리하고 있는가 아니면 패배하고 있는가. 국방부가 21세기의 새로운 안보 환경에 충분하게 대응할 정도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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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일방 외교 美 국익 해친다"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대놓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9.11테러 이후 이라크전 초기 때까지만 해도 미국을 압도한 반테러.애국심의 분위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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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등 5개국 對테러 합동 군사훈련
중국과 러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등 5개국이 지난 6일 카자흐스탄 동부 국경지역과 중국 서부 신장(新疆)지역에서 나흘 일정으로 합동 군사훈련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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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신대륙 중앙아시아] 上. 키르기스스탄
미국과 러시아가 거대 게임(Great Games)을 재연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소련의 일부였다가 독립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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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美 강력비난
북한 화물선 서산호에 대한 미국의 전격적인 억류해제 조치에 대해 미국의 요청에 따라 선박을 나포했던 스페인 측은 "놀랍고 불쾌한 결정"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스페인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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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등 동남아 5國 反테러연합 결성
[프놈펜 AP=연합]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과 함께 반(反)테러연합을 결성, 동남아지역에서 테러를 몰아내기 위한 안보동맹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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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수술하라"여론 비등
미국에서 연방수사국(FBI)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11 테러를 암시하는 사전 첩보가 잇따랐는데도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사실이 최근 속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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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철통 경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 당국의 육·해·공 입체적 대테러 대비태세가 개막식 이틀 전인 29일부터 본격적으로 갖춰진다. 군 당국은 월드컵 축구대회가 지난해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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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다시 戰雲
핵무장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다시 으르렁거리기 시작했다.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을 자국령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의 배후세력으로 지목하고 파키스탄 내 훈련캠프를 공격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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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경고' 부시 묵살 파문
[워싱턴=이효준 특파원, 김준술 기자] 9·11테러 이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테러관련 정보보고를 받았을 뿐 아니라 백악관 대책 논의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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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고장 수원 : IT관광·華城을 전략 상품화
수 원시는 곳곳에 내걸었던 월드컵 캐치프레이즈를 '성공 개최'에서 '월드컵 준비 1등'으로 최근 바꿔 달았다. 한·일 20개 개최 도시를 돌아본 결과 계획대로 추진하면 '가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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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국제연대 축복을" 9·11 추모식서 동맹국 협조 강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9·11 테러 6개월을 맞아 백악관 추모식에서 한 연설의 화두는 '국제연대 강화'였다. 2단계 대(對)테러전 돌입을 선언한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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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미사일 배치
월드컵 축구경기 때 항공테러에 대비해 전국의 경기장에 대공 방어 전력이 배치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1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월드컵 대회 기간 중 서울 상암동 등 월드컵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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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루지야 파병' 러 반발
옛 소련연방인 그루지야 공화국에 미국이 병력을 파견키로 함에 따라 카프카스 지역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그루지야 동부 카프카스 산맥 팬키시 계곡에 은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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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여전히 건재"
9·11 테러를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테러조직 알 카에다는 여전히 건재하며 현재 조직 재편을 준비중 이라고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0일 특집기사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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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對테러전 공조 상반된 기류 : 아시아 '순탄'
미국과 유럽의 대(對)테러전 공조체제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유럽이 이라크 공격 계획과 '악의 축' 발언 등 미국의 일방주의 노선에 연일 반기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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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사태 이후… 미국 TV 애국 바람
9.11 테러사태 이후 미국 사회에 애국주의적인 기운이 일고 있는 가운데 '테러와의 전쟁'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이 곧 방영된다. CBS에서 기획 중인 '미국의 전투기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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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정찰나선 미국…테러조직 겨냥 '확전 채비'
미군이 소말리아 내 알 카에다 훈련 캠프를 겨냥한 정찰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전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다. 소말리아 과도 정부가 대테러 전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