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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유전자검진 받는게 좋아-美 과학잡지,주요쟁점 정리
1971년 암정복을 앞당기기 위해 미국정부차원에서 마련된 암헌장이 공식 선포된지 올해로 25년.그러나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매년 6백만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고 특히 미국의 암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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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 패턴 선진국화현상-난치성 희소암 급증
한국인의 암발생 패턴이 급격하게 선진국화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밝힌 「94년 10대암 등록조사결과」에 따르면 80년과 비교해 폐암과 대장암.유방암은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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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암 가능성에 대비 암유전자 찾기 붐
「체인 스모커였던 처칠과 러셀이 폐암은 커녕 90세를 넘어 장수한 이유는 무엇인가」. 인류최대의 건강공적 암도 결국 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음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반문이다. 암체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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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미역.김치 먹은뒤에 꼭 설사
〈문〉만성설사로 고생하고 있는 35세 직장인이다.병원에선 별이상이 없다는데 맥주나 미역.김치를 먹으면 영락없이 설사를 한다. 이종기(서울후암동) 〈답〉질문자에겐 일단 대변잠혈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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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증상과 치료-고지방.저섬유식품이 癌환경 제공
대장은 음식을 항문까지 전달해주는 소화관의 마지막 통로다.소장을 통과한 음식물 찌꺼기는 맹장과 상행결장→횡행결장→하행결장→S상결장→직장이라는 1.5 정도의 소화관을 거치면서 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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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증상과 치료-10년사이 사망률 2배 흡연이 주범
암은 이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공적(公敵)1호가 됐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암사망자는 4만9,000여명.전체 사인별로는순환기계질환 다음으로 2위에 머물고 있지만 30대부터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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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부 사망가능성 남편이 아내보다 3倍
『댁의 남편이 사망할 가능성은 당신보다 3배나 높습니다.』 이 시대의 40대 남자는 우울하고 서럽다.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여러가지 성인병에 알게 모르게 시달리다 어느날 갑자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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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아랫배 당기고 가스 차는데
〈문〉37세 가정주부다.10년전부터 시작된 배앓이가 계속돼 걱정이다.병원에선 복부초음파검사와 대변검사결과 정상이라 하지만아랫배가 당기고 가스가 차는 증상은 여전하다.좋은 방법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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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질환-대변관찰
대변을 통해 자신의 대장건강유무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이땐 먼저 색조변화여부를 살피는 것이 요령.건강한 대변색은 담즙이 섞인 황갈색이다. 그러나 자장면 빛깔의 검은 색조를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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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국가관리
이제까지 우리나라 정부의 국민 질병 관리는 보건사회부에 의해콜레라.장티푸스.흑사병.천연두.뇌염.결핵.나병등 전염성 질병관리및 방재를 주로한 전염성 세균의 매개체와 서식처의 박멸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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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성분 이용 약개발 기대는 회의적-美식품의약국
콩속에 암을 예방할수 있는 천연화학물질이 들어있다는 보고가 美國 애리조나州 메사市에서 열린「콩과 만성병 예방」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콩에 들어있는 수많은 성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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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궁물혹은 암이 아니다
『아무개가 자궁에 혹이 생기는 바람에 수술해서 자궁을 다 들어냈대.』 『혹이라면 암이라는 소리 아니니.』 『물혹이라던데. 』 『그건 암하고 어떻게 다른거야.』 요즘 중장년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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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암세포 태아이전 가능성 없다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암,그래서인지 암에 대한여러가지 상식 아닌 상식들이 범람하고 있다.잘못 알려지고 있는암상식들을 모아본다.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물론 암은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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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대장암
35세 남성이다. 얼마전 43세된 형님과 아버지께서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큰아버지께서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가족중 대장암 환자가 유난히 많은데 혹시 유전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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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뚱뚱한 사람이 발암확률 높다
살찐 사람이 각종 심장병·뇌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에 속한다. 한때 부귀와 복의 상징이었던 「달덩이 같은 용모」는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건강 적신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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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항암 식단보다 금연이"효과〃
식품을 통한 암 예방을 이야기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할 점이 하나 있다. 예방효과가 있는 몇가지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한다고 해 절대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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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암 몰고 다니는 담배연기
암의 원인을 이야기함 때 늘 첫손으로 꼽히는 것은 흡연이다. 이 시리즈에서 얘기하려는 「암인자」 제1호인 셈이다. 흔히들 흡연과 암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대개 폐암만 거론하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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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복통 동반… 오래 끌면 암으로 악화-송인성 교수
문> 42세의 남성이다. 8년 전부터 대변을 보면 피가 묻어 나와 당시 종합법원에서 검사해본 결과 직장폴립으로 진단됐다. 직장폴립이 10년 넘으면 암으로 변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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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변비·설사-식생활 불균형 탓…심하면"대장암"의심
최근 들어 변비·가벼운 설사 등이 반복된다. 평소에 소화기능은 좋은 편으로 복부의 불쾌감 같은 것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주변 사람들은 대장암이 아닌가 의심하는데…. 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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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도 억제유전자와 관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위암 역시 억제유전자와 관련돼 있음이 밝혀졌다. 암 억제유전자는 발암유전자와는 반대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최근 각종 암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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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패턴 바꿔 질병막자
수입 농산물의 유해성논란을 계기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부적 높아지고 있다. 의학전문가들은 식생활패턴 변화로 암등의 질병을 상당부분 예방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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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고구마·무우·꽁치 등이 좋다
국내 암환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국립의료원의 발표가 나와 다시 한번 암에 대한 관심을 높인 가운데 일본에서는 식생을 통한 암 예방과 퇴치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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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폴립
며칠전 평소 안면이 있는 50대 환자가 진찰실을 황급히 열고 들어섰다. 심각한 표정으로 쏟아놓는 그의 얘기는 『선생님, 소화가 잘안돼 진찰을 받았더니 장폴립이 아닌지 내시경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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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의학계 결산|성장호르몬 개발·골수이식등 성공
양의학전래 1백년이 되는 금년은 렙토스피라, 레지오넬라등 괴질 파동으로 의학계가 유난히 시끄러웠던 한해였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본다면 이들 균들이 처음으로 분리·확인된 것이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