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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위예산 억제영향-日,자위대훈련 축소
[東京=李錫九특파원]日 육상자위대는 내년도에 처음으로 장거리포격훈련과 연대급 전차훈련을 중지,훈련비를 대폭 축소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고 5일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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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北지역서 총격사건 한때 긴장 우리측 대응안해
北韓 金日成의 사망으로 남북한 관계 완화가 불투명해진 가운데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쯤 휴전선 비무장지대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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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44년 맞아 가 본 백령도/인당수 너머 장산곶이 손끝에…
◎완전무장 군인들 빼면 평온한 최전방/아줌마예비군 “육지사재기 소동 한심” 완전무장하고 방독면까지 허리에 찬 헌병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검문하고 있는 모습만 빼놓는다면 평화스럽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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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기지 이틀째 공습/지상군도 투입… 주민 5만명 피난길
【베이루트·예루살렘 로이터·AP·AFP=연합】 레바논 일대 게릴라 기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과 게릴라들의 반격이 이틀째 계속돼 40여명이 숨지고 1백50여명이 부상했다. 레바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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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깔리자 반군들 총격(소말리아의 한국군:3)
◎항구서 장비 내리던 우리군 겨냥/사상자 없어… 새벽까지 하역강행/발라드귀로 선도 이군길 못찾아 한때 실종설/주둔지엔 1.5m 방벽… 지뢰·전자감시 등 “철옹성” 【소말리아=장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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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발언」파문 이 소장/군수뇌부 고심
◎“본인 희망대로 보직땐 권 국방 더 불쾌” 우려 최근 합참의장 초청 회식자리에서 행한 발언으로 육본에 원대복귀된 이충석소장(당시 합참 작전기획부장·육사 21기)에게 어떤 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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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령관 형제」/정치테러 “기연”/이진삼·진백씨는 누구인가
◎이현우씨 사이에 두고 앞뒤로 역임/형 「9·9인맥」,동생은 「전씨사람」 정보사의 정치테러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국방부가 14일 발표한 이진삼 당시 정보사령관은 오홍근 전 중앙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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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사임 독 정국/적군파 「그람스」 사인싸고 시끌
◎총격사 아닌 “즉결처형”설 충격 지난달 27일 구 동독 메클렌브르크 포어포메른주 바트 글라이넨역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한 적군파(RAF) 행동대원 볼프강 그람스가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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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상 제고·YS견제 큰힘”/DJ귀국 임박/설레는 민주당
◎“이 대표 지도력에 더욱 무게”민주계 들떠/「개혁모임」·동교동계 기지개… 비주류긴장 민주당은 내달 4일로 예정된 김대중 전 대표의 귀국을 앞두고 새 정부출범후 위축된 제1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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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연맹 〃한집살림〃새출발 푸른동산
○…바르셀로나올릭픽「효자종목」 사격이 겹경사를 맞고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 축제 분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대한사격연맹 (회장 장진호 진로그룹회장) 푸른 동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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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적 단견 벗어날때/김영배(중앙칼럼)
『마침내 우리들이 기다리던 그날이 왔다…. 오늘은 우리에게 어떤 날인가…. 앞으로 7시간 동안 시계바늘은 우리의 가슴을 죌 것이다』 「우리별」 KITSAT 1호가 발사되던날 대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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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30분 어둠속 잠입/군이 밝힌 북한군과의 교전
◎교전 4시간만에 3명을 사살/국산의류 등 2백80여점 노획 육군은 23일 강원도 철원 북방 비무장지대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북한 무장침투조와 아군 수색대와의 교전경위 및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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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잇따랐던 총선 악재 우린 없었다"
교육부는「거야」등장에 따라 전교조 해직 교사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이는 1천5백여 교사의 대량 해직이라는 조치를 취한 6공 정권이 말기에 접어들었고 특히 민주당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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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반출항의 “소군물러가라”(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47)
◎함흥학생시위/천여명이 공산당 사무실 각목습격/소군들 위협사격… 50여명 검거선풍 1946년 3월 평양을 비롯한 북쪽지역에서는 단 하루도 평온한 날이 없었다. 평양역광장 폭탄투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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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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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침범 중국어선 강경 대응/위협 사격·나포·선장 구속키로
정부는 앞으로 우리 영해를 침범하는 중국어선에 대해 우리 어민보호뿐 아니라 주권확보의 차원에서 위협사격을 포함한 강경대응을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해양경찰과 해군이 긴밀한 협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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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헤매는 여 대권갈등/후보가시화 싸고 내분 증폭
◎박태준 최고위원 불만속 만찬에 불참/민정·공화계 “반YS” 투쟁결의 잇따라/민주계와 정면충돌 조짐도 민자당내 대권갈등이 혼미를 더해가고 있다. 총선전 김영삼 대표로 차기대통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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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m서 맞았으면 위로 쏜것”/전FBI교관 이진호씨가 본 한씨피격
◎45m 넘는거리는 조준사격 불가능/안전수칙 지켜도 뜻밖의 날벼락/FBI도 사격 불합격자 총기 지급안해 『38구경 권총으로 50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키가 1백70㎝ 정도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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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보다 정치공방 관심/한국원씨 피격 여야 움직임(초점)
◎공권력의 도덕성 맹공/야/화염병 근절대책 주력/여/경찰/“위협사격서 생긴 우발사고”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의 불행한 총기피격사망사건이 제2의 강경대군 사건으로 비화되느냐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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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 비무장지대 총격/북한 중앙통신서 비난
【동경 AP=연합】 북한은 『한국군대가 19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대포와 기관총을 발사,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비난했다. 동경에서 청취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그러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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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사령관이 밝힌 「궤멸」 전모(걸프전)
◎이라크 허찌른 양동작전/정면돌파 하는 척… 서쪽 대공격/공습계속 증파·보급 차단 성공 노먼 슈워츠코프 걸프 미군 사령관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군을 완전 궤멸에 가까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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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카오」진출에 난관(특파원코너)
◎야심작 「국제관광공사」설립 “사산위기”/비자발급기능 마카오측서 반대 중국·동남아의 최대관문인 홍콩에 출입이 금지돼 있는 북한이 마카오를 대외창구의 전초기지로 강화하고 있으나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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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실상 지상전 돌입(걸프전)
◎국경서 잦은 교전… 적배치 확인/다국적군 전투 숙달훈련 겸해 미국등 다국적군은 이라크와 쿠웨이트 국경에서 빈번히 소규모 전투를 벌임으로써 사실상 대규모 지상전의 전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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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이래 최대 화력작전/걸프전
◎미·영·불,지상전 연기에 합의 【리야드·니코시아·AP·AFP 로이터=연합】 부시 미 대통령,톰 킹 영국 국방장관,피에르 족스 프랑스 국방장관이 12일 워싱턴에서 회담,지상군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