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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1기 임관 6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ROTC 제1기 총동기회는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임관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식 회장을 비롯하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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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장님 살아있다면, 정권 실세 외국에 보내 시각 넓혔을 것”
━ 김우중 빈소에서 만난 대우맨들의 회고 김우중 회장은 출장 비행기 안에서도 끊임없이 일했다. 영어로 연설해야 할 때면 원어민이 녹음한 원고를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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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이 키운 청년 기업가 “건강하셨으면 이번 주말 뵙는 건데…”
“회장님은 담배를 좋아하셨던,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가본, 푸근한 선생님이었습니다.” 10일 오전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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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23) 김우중과 나 “다 내놓겠습니다”
1999년 3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의 전국경제인연합 회장단 취임 인사회. 김우중 대우 회장(가운데)이 김종필 국무총리(오른쪽 둘째)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때 그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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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 회장 ‘7개월만의 외출’
19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1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우중 전 대우 회장. [연합뉴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7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19일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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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업은 20년 내다보며 인재 키워야”
22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우그룹 창립 43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측근들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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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1년 뒤 대우그룹 명예회복 나설 것”
김우중(73) 전 대우그룹 회장이 1년 정도 요양을 한 뒤 대우그룹 명예회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20일 밝혔다. 1999년 워크아웃 판정으로 그룹이 해체된 후 10년 만에 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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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맨’ 뛰니 크라이슬러 뜨네
수입차 크라이슬러코리아의 대우자동차 출신 임원 안영석 사장(左)과 송재성 상무 .크라이슬러코리아 안영석(43) 사장은 ‘시장이 없는 곳에서 시장을 만들어 내라’고 직원들을 매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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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40여 명과 ‘10년 만에 만찬’
2005년 귀국 때의 모습. [중앙포토] 김우중(73) 전 대우 회장이 그룹 해체 10년 만에 과거 사장단 40여 명과 함께 모임을 했다. 김 전 회장은 12일 저녁 서울 강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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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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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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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는 그 자체가 진보”
15일 오후 8시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 성소로부터 흘러나온 희미한 불빛을 따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식 대문 뒤에 또다른 공간이 있다. 아담한 안뜰을 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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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우맨들은 지금…
김우중 전 회장의 사면을 계기로 재계 일각에서는 옛 ‘대우맨’들이 다시 모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김 전 회장의 분식회계사건 등에 연루돼 사법처리된 대우그룹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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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 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정치자금법 위반 기업인(8명)=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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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공사로 5300억원 '가짜 순익'
16일 발부된 구속영장에 따르면 1997~98년 당시 '세계경영'을 추진하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외환위기로 재무구조가 악화하자 돈을 빌리기 위해 '악마의 유혹'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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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1999~2005, 옛 대우 계열사들 어떻게 됐나
국내 계열사 41개, 해외 법인 396개, 자산 83조원, 매출 62조원…. '대우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대우그룹의 위용이다. 그런 대우의 주력 계열사는 모두 뿔뿔이 흩어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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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24회 3.성장신화대우의몰락]워크아웃 통보에 김우중 "大宇車만은…"
"현대·대우의 구조조정 실적이 극히 미진합니다. 이번에는 이를 언론에 공개해 추가 자구노력을 유도하는 게 좋겠습니다." 1999년 4월 12일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강봉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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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車와 빅딜 실패… 김우중 마지막 희망 물거품
1999년 6월 30일. 대우가 붙잡고 있던 마지막 동아줄이 끊어졌다. "삼성자동차의 법정관리를 신청합니다. 법정관리 후 삼성그룹은 삼성차 경영에서 손을 떼고, 삼성차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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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분식회계로 구속 김태구 전사장등 보석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李性龍부장판사)는 26일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 계류 중인 대우자동차 김태구(金泰球)전 사장과 ㈜대우 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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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임원 7명 추징금 26조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범죄로 꼽히는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에 대해 법원이 ㈜대우 전직 임원 7명에게 역대 최고액인 총 26조원대의 추징금을 선고하고 피고인 7명에게 실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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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임원 7명 추징금 26조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범죄로 꼽히는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에 대해 법원이 ㈜대우 전직임원 7명에게 역대 최고액인 총 26조원대의 추징금을 선고하고 피고인 7명에게 실형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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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분식회계 관련 김태구전사장 7년구형
검찰은 26일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장병주(張炳珠).강병호(康炳浩)㈜대우 전 사장에게 특경가법상 사기죄 등을 적용,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또 김태구(金泰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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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전 대우차사장 징역7년 구형
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26일 분식회계와 불법대출 혐의로 기소된 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죄 등을 적용,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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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팔리나] 대우차-GM, 만남·결별 또 만남
대우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결별 10년만에 다시 손을 잡을 것인가. GM이 한국 자동차회사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72년으로 당시 신진자동차와50대50 지분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