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 눈앞에 둔 '남미 힐러리'
아르헨티나의 현역 퍼스트 레이디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유력 후보로 출마한다.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4.사진) 상원의원이 10월 실시되
-
[김두우시시각각] 매력 있는 후보 찾습니다
1997년 대선을 2년 남짓 앞둔 95년 9월 어느 날의 일이다. 당시 김영삼(YS)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 자리에서 “야당 대선 후보는 김대중(DJ)이 유력하지 않겠느냐”는 질문
-
‘Ms &Mr 쓴소리’가 본 2007 대선
지난달 29일 전여옥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의 인터뷰는 시오노 나나미의 책 『로마인 이야기』(제8권: 위기와 극복)의 한 대목으로 시작됐다. 내전 뒤엔 원한을 남기지 않아야 사회
-
‘Ms &Mr 쓴소리’가 본 2007 대선
사진=신인섭 기자 지난달 29일 전여옥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의 인터뷰는 시오노 나나미의 책 『로마인 이야기』(제8권: 위기와 극복)의 한 대목으로 시작됐다. 내전 뒤엔 원한을
-
이명박 캠프 "NO 네거티브" 윤리위 제소 취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26일 "화합을 위해 당 윤리위원회에 상대 후보 캠프를 제소한 것을 모두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당 원로들로 구성된 캠프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
[집중해부] 3년 정치침묵 깨고, 7월께 마음속 走者 밀 듯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정치적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동선도 제한적이고 조용한 편이다. 정치적 빅 이벤트인 오는 12월 대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JP는 충청권에서 여전히 정
-
[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
홍준표, 한나라 경선 후보 등록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는
-
홍준표 의원 경선 출마 회견문 전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 홍준표가 대안이 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진보
-
홍준표 의원 경선 출마 선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과
-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불출마 회견문 전문
대통합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이루는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면 '이인제 방지법'에 따라 경선 결과에 불복해
-
[Joins풍향계] "한나라당 분열 가능성 있다" 57.8%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다가오면서 당내 박근혜.이명박 두 대선주자의 검증 공방이 난타전으로 번지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 상당수는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
직접나선 李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
"아무리 정치라 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의혹에 대해 7일 말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여의도 개인사무실에서 열
-
李 "차명토지·BBK주식 없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7일 "저는 땅 한평도 남의 이름으로 숨겨놓은 일이 없고, BBK 회사의 주식 한 주도 가져본 일이 없다"며 '차명 재산' 및 'BBK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
열린우리 정대철 고문 인터뷰
열린우리당에서 2차 집단 탈당을 주도하고 있는 정대철 상임고문은 28일 "범여권이 연말 대선에서 패배하면 내년 총선에서도 270 대 30으로 참패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라고
-
한나라 내달 13일 지나면 '경선 불퇴'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후보 등록일이 다음달 11~13일로 확정됐다.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는 28일 이같이 결정한 뒤 경선관리 업무를 중앙
-
한나라 "6월 9일 빨리 왔으면…"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 경선 업무를 담당할 경선관리위원회가 23일 발족함에 따라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분당 여부는 다음달 9일께면 윤곽이 드러날 것 같
-
사르코지 총선 압승 확실
니콜라 사르코지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프랑스 우파 대중운동연합(UMP)이 대선에 이어 다음달 열릴 총선에서도 압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병 치유를 내건 사르코지
-
[해외칼럼] 프랑스 좌파가 갈 길
프랑스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단호한 선택을 했다. 차기 대통령은 53.1%를 득표한 니콜라 사르코지로 결정됐다. 투표율은 84.8%로 1981년 이래 가장 높았다. 이번 선거는
-
[김종혁시시각각] 한나라당, 봄날은 갔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은 압승하고 열린우리당은 참패했다. 그때 '386 잔치는 끝났다'는 제목의 칼럼을 쓴 적이 있다. "5.31 선거는 시대적 징후를 보여 줬다.
-
[취재일기] 정치 축제 한마당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5일 밤. 언제나처럼 파리 라탱 거리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다. 빨간 장미꽃을 든 여대생 다섯 명이 팔짱을 낀 채 춤추듯 몸을 흔들며 다가왔다. "
-
'예쁜 좌파' 루아얄 … 이미지 정치의 패배
6일 프랑스 대선에서 패배한 좌파 후보 세골렌 루아얄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안타까운 표정으로 답례하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최초 여성 대통령의 꿈은 날아갔다. 세골
-
[프랑스대선결선투표] 황금연휴에도 투표 열기 '후끈'
스위스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 6일 로잔역에 마련된 프랑스 대선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대선 2차 투표에는 마르티니크를 비롯한 해외 프랑스령과 스위스 등 해외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