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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대선 불출마 약속지켰다" 外
▷ "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미인대회에서 지나치게 날씬한 사람들은 가려내 탈락시켜야 할 것. " - 미 존스홉킨스대 영양학 교수인 카발레로, 지나친 다이어트 탓에 최근 미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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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부산 북-강서을
민주당이 PK(부산.경남)에서 당선 희망을 걸고 있는 부산 북-강서을.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의원이 다소 앞서가는 상황이나, 오차범위 내에서 한나라당 허태열(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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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장영철 대결 모면…장 의원, 칠곡 출마 포기
민주당 장영철(張永喆)의원이 15일 출마(경북 칠곡)를 포기했다. 張의원은 "평소 고향과 나라를 위해 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큰 인물이 있으면 출마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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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대통령·당 위해 모든 것 바칠 뿐"
민주당 권노갑(權魯甲)고문이 25일 기자들과 만나 '동교동 가신(家臣)론' 을 펼쳤다. '이번 공천을 가신들이 좌지우지했다' 는 김상현(金相賢)의원 등 공천 탈락자들의 비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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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가슴으로 투표해선 안돼" 外
▷ "(정부가)시민단체의 낙천운동에 대해선 낙천적으로 판단했지만 낙선운동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한다. " - 정부 고위관계자, 최근 시민단체의 불복종운동에 대해 사법대응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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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 동교동계 안정권
대대적인 물갈이 흐름 속에서 민주당 내 동교동계는 어떻게 될까. 권노갑 고문은 지난 8일 16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 2선으로 물러앉은 상태다. 15대 때 광명갑에서 당선됐던 남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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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권·기업 ‘정보팀’의 세계
16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공천과 인물 영입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정보 수요가 높아가고 있다. 힘이 있는 곳으로 몰리고, 수집된 정보가 또 다른 힘을 낳는 게 정치권 정보의 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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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 1. 막시말리즘과 민주주의
러시아의 대통령선거(3월 26일)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푸틴 대통령대행이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선거는 러시아가 추진해온 민주주의 시장경제 실험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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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파문] '리스트'에 오르고 내린 의원들
숨가빴던 발표 전야(前夜)였다. 총선연대 관계자 1백여명이 서울 중구 정동 성가수녀원에서 마지막 회의에 돌입한 시각은 23일 오후 5시. '도마' 위에 오른 현역 의원은 모두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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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물갈이에도 성역있나
6일 마감한 새천년 민주당의 16대 총선 조직책 공모 결과 경합자 없이 현역의원들만 지원서를 낸 곳은 목포-신안갑.을 두 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신안갑은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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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뉴욕주 상원의원 꼭 출마"
[뉴욕〓신중돈 특파원]미 대통령 부인 힐러리 여사가 내년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힐러리는 2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교사연합회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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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TK민심읽기] 기성 정치인 신통찮고 새 인물은 마땅찮고…
새 천년의 초입에 치러질 16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구도의 재연이 예상되는 내년 총선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대구·경북(TK)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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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산이 징검다리 될까…YS-이총재 상봉 촉각
김영삼 (金泳三.YS) 전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관계가 개선될까. YS의 민주산악회 (민산) 재건 연기로 李총재에겐 걸림돌이 일단 치워졌다. 관계악화로 치닫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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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약속파기- 미국과 한국
90년대 초 특파원으로 워싱턴에 머물 당시 미국에서는 의원들의 중임제한운동 (Term - Limits Movement) 이 활발하게 벌어졌었다. 한번 상.하원 의원에 당선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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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레슬러 벤추라 美대선 '다크호스' 부상
미국 정가에 '벤추라 열풍' 이 거세다. 지난 1월 취임한 프로레슬러 출신 미네소타 주지사 제시 벤추라 (47) .그는 거듭된 불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내년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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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에 주목받는 군소 후보들]
양당 중심의 미국 정치가 때묻은 기성 정치인들에 의해 기득권층의 이익만을 대변해왔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2000년 미국 대선을 노리는 군소 후보들의 행보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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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1위 대만 野지도자 '총통불출마' 선언
대만 정계가 '신선한 충격' 에 휩싸였다. 야당인 민진당 (民進黨) 의 천수이볜 (陳水扁) 고문이 '총통 불출마 선언' 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陳고문은 '야당 총통후보 중 국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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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대선레이스 본격 시동…뉴햄프셔주서 첫 유세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등록한 앨 고어 부통령이 15일 미 대선의 출발장소 뉴햄프셔주와 아이오와주에서 첫번째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로써 미국의 2000년 대선전이 본격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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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당선회견]
이회창총재는 "여야가 마음을 터놓고 정국을 걱정하는 영수회담 자리는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 는 말로 영수회담을 제의했다. "여당이 야당을 동반자로 대우한다면 국정에 적극 협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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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사임 거부…“차기대선은 불출마”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8일 국영방송과의 회견에서 "임기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며 대신 2000년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 고 야권의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 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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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당권 쥘까 못쥘까
'이회창 (李會昌) 이냐 아니냐' . 다음달말까지의 장기 레이스에 들어간 한나라당 당권경쟁은 결국 李명예총재가 총재자리를 따낼 것이냐 여부로 귀결된다. 본인이 강력한 의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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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나는 7·21 재·보궐선거 구도]
한달 앞으로 다가온 7.21 재.보선의 여야대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권은 6.4 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조세형 (趙世衡)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을 광명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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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국회의원 보궐선거 불출마”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명예총재는 12일 "대통령후보로 출마했던 정치인으로서 대선후 6개월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 며 종로보선 불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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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7·21 재·보선]
7.21 재.보선은 어떻게 될까. 6.4 지방선거가 국민회의의 승리로 끝나고 여권 주도의 정계개편 추진이 노골화한 상황에서 서울을 비롯, 수도권.영남.강원 등 전국 7곳에서 치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