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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대선출마 굳힌듯/귀국회견/“불출마 표명은 내뜻 아니다”
◎신당서 영입 막판조정/이종찬의원,어제밤 김씨와 회동/“경제인으로 계속 남기를” 권유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측근을 통한 대통령후보 「불출마천명」을 뒤집고 다시 출마가능성을 시사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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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얼굴찾기 진통 거듭/김 회장 영입안될땐 당내 추대론도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대선불출마 단언과 함께 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의 영입이 다시 신당추진세력간에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가칭 새한국당은 일단 김 회장 문제를 접어둔채 박태준 전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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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총리 고사땐 이 의원 추천 검토/신당 대선후보 진통
가칭 새한국당은 26일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사실상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강영훈 전 총리·김준엽 전 고대총장·박태준 전 민자당최고위원 등을 상대로 공식 영입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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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념” 진의 살피기 뒤숭숭/“불출마”후의 대우 표정
그룹총수의 대선출마설이 다시 정계에 급부상하면서 대우그룹은 지난 주말이후 오너의 일거수 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모두들 일이 손에 안잡히는 듯 그야말로 어수선한 분위기.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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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대선출마 부인/측근통해 발표
◎“신당서 교섭와도 응하지 않을 것”/주위 만류·여건 등 감안한 듯/“새한국당서 추대형식땐 사정달라” 시각도 가칭 새한국당의 후보로 대통령선거 출마설이 나돌던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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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벽에 부닥친 “야심”/김우중회장 “출마포기” 결심까지
◎대우정리 어렵고 여론 안좋아/외압설속 과시·위협용 관측도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출마」 야심은 강했으나 현실의 한계때문에 불출마쪽으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희박한 당선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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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불출마 제3의 후보 추대/이종찬의원 회견
이종찬의원(무소속)은 27일 자신이 추진중인 「새정치 국민연합」을 정당체제로 전환,12월 대선에서 「제3의 국민후보」를 추대해 출마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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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탐구 식언들
◎상황 바뀌면 눈딱감고 한말 뒤집어 YS/말 바꿀 경우 대비해서 언제나 “여운” DJ/유리하면 시인 불리하면 아예 무시 CY/대표적 사례/합당전엔 “목숨걸고 대 6공투쟁” 김영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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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독자출마」 짜여진 수순/이종찬씨 「거부」속셈과 향후거취
◎“본선서 누가 이길지 해보자” 출사표 던진셈/“대통령병” 비난 피해 쫓겨나는 형식 밟을듯 민자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종찬후보의 경선거부 배경과 향후 거취에 적지않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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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넘자 이한동씨도 “경선포기”/민정계 단일화 심야10시간 협상
◎박위원,지지자들 번복요구에 큰 역정/이종찬 의원 “용단내린 박위원께 감사” 반김영삼 민정계 7인 중진협의체가 17일 8차모임에서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이종찬 의원을 단일후보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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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씨 출마 “하나”“안하나”/숨가쁜 민정계 대표주자행보
◎후보단일화 진척안되자 “당혹”/「역할분담론」먹혀들지도 의문 민자당 민정계 반김 7인협이 15일 7차모임에서 단일화 시한을 이틀 연장하는 대신 선정된 단일후보의 차차기 불출마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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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 반납한 노승환의원(일요인터뷰)
◎“국민정치불신 여야 반성해야”/「정당 사당화」있을 수 없는 일/참신한 후배양성 적극 나설터 민주당의 공천자발표 이후 신민계내 비주류 계보인 정치발전연구회(정발연)회장 노승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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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목소리 높아진 소장·개혁파/관심 쏠리는 공천이후의 판도변화
◎낙하산식 공천에 곳곳 반발/총선결과 따라 변수 수두룩 야권통합으로 다양한 색깔의 정치세력들이 뒤섞여 노선상의 뚜렷한 구심점 없이 굴러가던 민주당이 60여일에 걸친 공천의 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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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친여무소속 예고된 백병전(14대 전초전 현장에가다:13)
◎여 아성에 야 교두보 구축관심/5공세력·월계수회도 곳곳서 도전/야 “사람찾기”에 안간힘/고 박대통령 조카들 대결/구미/전두환씨 인척 “나는 깨끗”/상주 대구와 함께 지난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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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신병이유로 불출마출선언
11대선가기간중 선거법위반 혐의로 옥중당선했던국민당의 조덕현의원 (얼굴) 이 29일부인 김명열씨(45)의 신병을 이유로12대 총선거 불출마를 선언. 조의원은 『지난선거에서 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