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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 알짜 도로 2곳 개통…제2순환로,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IC~양평IC 구간 위치도. 사진 국토교통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주요 신설 도로 2곳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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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98㎞짜리 도로 첫 수주 … 이젠 세계 5위 해외건설국
오늘의 신문은 새 소식을 전하고, 하루가 지난 신문은 역사가 된다. 중앙일보는 1965년 창간부터 50년간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도해왔다.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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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 고속도로’ 승부수
국내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SK텔레콤이 전국에 ‘데이터 하이웨이(고속도로)’를 깔아 모바일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경쟁사인 KT가 내년까지 전국에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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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벽 뚫어줄 한·일 해저터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8·15다. 매년 맞이하는 8·15가 올해는 특별한 의미로 와 닿는다. 일본 정부의 진전된 과거사 사죄 때문이다. 지난 10일 간 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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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벽 뚫어줄 한·일 해저터널
8·15다. 매년 맞이하는 8·15가 올해는 특별한 의미로 와 닿는다. 일본 정부의 진전된 과거사 사죄 때문이다. 지난 10일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36년간 식민지 지배를 반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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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대신 쓰는 것만 임플란트인 줄 아셨죠?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효경(孝經)에 실린 공자의 가르침이다. 하지만 이 가르침을 따르기에는 많은 복병이 숨어 있다. 평균 수명이 늘며 오래된 자동차처럼 신체 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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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호원IC 폐쇄 의정부 도심 교통체증 극심”
의정부에서 서울 문래동 회사로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유호경(47·의정부시 가능동)씨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 지난해 10월부터 출근길이 오히려 불편해졌다. 유씨는 외곽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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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필라델피아의 두 얼굴
왠지 모르게 끌리는 도시가 있다.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 에스 살람(Dar es Salaam)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도시다. 아랍어로 '평화의 집'을 뜻하는 지명 때문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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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국책사업…] 국책사업 40년사
경부고속도로는 국책사업 중 '초대형 1호' 라 할 수 있다. 1968년 당시 여당과 경제각료들은 물론이고 세계은행까지 "경제성이 없고 기술적으로도 무리" 라며 반대했지만,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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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국책사업…] 국책사업 40년사
경부고속도로는 국책사업 중 '초대형 1호' 라 할 수 있다. 1968년 당시 여당과 경제각료들은 물론이고 세계은행까지 "경제성이 없고 기술적으로도 무리" 라며 반대했지만,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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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의선 연결 서두르자
지난 남북 정상회담이 가져다 준 크고 작은 성과나 변화 조짐 중 남북간 철도 연결은 그야말로 '피부에 와닿는' 벅찬 감회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대표단의 평양 체류기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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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
심장판막증이란 심장내 심방과 심실사이에서 혈류의 방향을 조절하며 심장 수축에 따라 열고 닫히는 밸브 구조물에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좌심방과 좌심실에 위치한 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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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4.재해구난시스템 정비하자
8일 오전. 동부간선도로에 이어 올림픽대로 여의진출입로.한강철교 밑.당인교 등 저지대 도로가 침수됐고, 경찰은 이들 도로에 차량진입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실제로는 침수지역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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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김포대교,경기서북부 교통의 대동맥 잇기
한강 하류를 가로질러 고양시와 김포군 사이에 건설중인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1백26.1㎞) 구간내 김포대교. 수도권 외곽 경기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경기 서북부의 대동맥 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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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로 지하차도 어둡고 분리대 식별어려워 사고위험-대구
『빠르고 편한 도시고속화 도로가 사소한 부분 때문에「공포의 도로」로 변해버렸습니다.큰 돈을 들이고도 조그만 부분에 신경을쓰지 못해 시민들을 불안케 한다면 문제 아닙니까.』 신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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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천간 산업도로 교통체증으로제구실 못해-경산
하루 2만4천여대가 넘는 차량이 통행하는 대구~영천간 산업도로가 경산군하양읍 하양네거리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경산인터체인지로 나가는 차량과 하양읍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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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교통시스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7)
◎서비스 개선하며 시설확충/일 철도역 자전거편의 제공/여객수송 전체의 35% 차지 우리나라 철도가 해방이후 단 한 구간도 늘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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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갈수록 주는 88고속도로
날로 누더기 길이 되어가면서 텅텅 비어가는 고속도로. 27일로 개통 2주년을 맞은 88고속도로는 당초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번영을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지금은 썰렁한 고속도로가 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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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형서점 설치싸고 티격태격|교보문고 계획에 지방서적상 반발
교보문고의 지방망설치계획에 대해 지방서적상들이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에의 한 서점매장의 독점, 이에 따른 영세서점의 도산사태를 걱정하는 지방서적상들의 주장과 서점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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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와 자연의 조화
길은 교통의 수단이다. 사람이 오가고 차가 오간다. 또 물산도 교류한다. 그것만이 아니다. 사람과 물산이 오가는 사이에 인정도 오가고 문화도 소통된다. 도로는 나라의 경제를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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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형 트러스와 아치형 곡선의 조화
「V」자형「트러스」구조물과「아치」형 곡선이 잘 조화를 이룬 채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성산대교-. 망원동과 양평동을 잇는 한강의 12번째 교량인 이 다리는 너비27m(6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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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 터널 하행선 뚫려
금화「터널」하행선이 착공 1백72일 만인 18일 상오 2시5분 뚫렸다. 지난달 30일 착공. 1백72일만에 관통된 상행선에 이어 이 날 맞뚫린 하행선은 길이 5백55m 폭 9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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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민을 멀리하는 한강
장마철을 맞았는데도 한강은 전처럼 범람하지는 않는다. 상류의 「댐」들이 수량을 많이 조절해주는 까닭이다. 그러나 한강은 수도 서울의 도심 속을 흐르면서 아직도 시민들을 가까이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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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정 19주년|조인에서 민통선북방 영농까지
휴전 19년-. 53년7월27일 정전협정이 조인 된지 19년만에 맞는 휴전기념일은 남북화해 「무드」속에 묻혔다. 남북적십자회담이 시작된 후 처음 맞이하는 휴전19들은 동서해빙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