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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봄에 채취한 자작나무 껍질로 추위 이기는 친환경 감성 공예 해볼까
나무 공예에는 여러 색을 입힌 대나무 껍질을 엮어 만드는 우리나라의 ‘채상(彩箱) 공예’, 야자과의 덩굴성 식물인 라탄의 껍질을 제거하고 가공한 환심을 엮는 동남아의 ‘라탄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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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 없어도 김홍도 작품 추정"…‘후원한담도’ 문화재 자료됐다
부산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후원한담도' [사진 부산시립박물관] 조선시대 화가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1745~1806?) 화풍을 닮은 그림 한 점이 부산시 문화재 자료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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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5만원에 끝내는 ‘플랜테리어’…슬기로운 집콕생활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8)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3차 유행까지 겹쳐 서울이 멈춘 요즘 대부분의 도시 거주자들은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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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전기 없이 살아도 행복합니다." 문명과 단절된 인니 바두이족
인도네시아 반텐주 우라르 바두이족 마을의 가옥 모습. 현대 문명을 등지고 살아온 이들은 자연속에 의식주를 해결하며 살아간다. 대나무와 야자 나무 껍질로 가옥을 만든다.[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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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 추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확인하세요
9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 식물 직거래 장터'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공기정화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장터는 10일까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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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기는 맑게, 기분은 밝게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우리 집
내 곁에서 피어나는 푸른 행복 반려식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한다는 신조어 ‘반려식물’도 익숙한 단어가 됐습니다.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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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로망 이뤘지만…그해 겨울은 매서웠네
━ 단독주택에 살아보니 마당 빨래줄에 매달린 시래기가 칼바람에 떨고 있다. [신인섭 기자] 아파트에 산 지 강산이 두 번 변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필자도 ‘저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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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털로 양치질 해야하나…플라스틱 없는 고통의 3일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다. 평소 화장대(왼쪽)의 모습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을 치우고 난 후 텅빈 화장대의 모습. 종이 포장된 고체로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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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지수 낮고 영양분 많은 ‘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
당(糖)과의 전쟁 시대다. 당의 대표주자인 설탕은 그 자체가 몸에 유해하지 않지만 많이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비만을 유발한다.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이란 별명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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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지수 낮고 영양분 많은 ‘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
당(糖)과의 전쟁 시대다. 당의 대표주자인 설탕은 그 자체가 몸에 유해하지 않지만 많이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비만을 유발한다. ‘하늘이 준 달콤한 시럽’이란 별명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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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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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지각한 시민들에 엉망진창된 제주 여미지 식물원
살아있는 식물에 생채기 내는 식으로 낙서를 남기는 일부 시민들의 도 넘은 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하고 있는 여미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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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카페 같은 탕비실, 미니정원…작은 변화로 분위기 달라져
사무 공간 내 작은 부분에만 변화를 주어도 소통과 창조를 위한 업무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다. 효과가 가장 큰 곳은 흔히 ‘탕비실(순화어 준비실)’이라고 불리는 사무실 내 다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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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거실엔 대나무야자·관음죽, 침실은 산세베리아 좋아…겨울엔 물 2주에 한 번만
커다란 플랜트 박스에 풍성하게 심은 관음죽.같은 실내라 하더라도 공간에 따라 어울리는 식물이 다르다. 해가 잘 드는 남향 거실엔 햇빛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다육식물을 놓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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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수려한 해변 즐길거리 넘실 … 파도 벗삼다 보면 어느덧 황혼이…
발리 키식 비치에 자리잡은 아야나리조트의 오션 비치 풀은 보고만 있어도 황홀해지는 해수 수영장이다. [사진 아야나리조트]발리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 and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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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제습 관리 이렇게…
공기 중 습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6월부터 8월. 장마가 시작되면 곰팡이와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한다. 올여름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어 집 안 제습에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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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집중력 향상 돕는 팔손이나무는 책상 옆이 지정석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봄기운을 집에 가득 채우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창문을 열자니 미세먼지가 걱정되고, 닫고 있자니 식물과 자연으로부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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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구니, 구름무늬 토기 … 우리 것과 똑같네
참나무, 대나무, 야자잎 등을 엮어 만든 뚜껑 있는 인디언 바구니. [사진 경기도박물관]아메리칸 인디언 밈브레스(Mimbres) 부족은 기원 후 200년에서 1450년경까지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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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서머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롯데호텔제주
뜨거운 태양이 더욱 반가운 제주로의 여름 여행! 로맨틱한 낭만과 이국적인 풍경이 살아 숨쉬는 곳, ‘롯데호텔제주’가 쿨(Cool)한 서머패키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13일간 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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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나쁜 공기야, 좀 나가 주겠니
문을 걸어닫고 사는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을 막는 데는 문을 꼭꼭 닫아놓는 게 상책이지만, 그러다 보면 실내에 고이기만 하고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는 오염되게 마련이다. 어쨌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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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나무 vs 대만 소나무 vs 일본 매화 ‘3색 대결’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3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끝나는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골프 실력도 좋았고 코스 안팎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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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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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웰빙식물 몇 개 놨을 뿐인데…앗, 우리 집이 숨을 쉬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은 아레카 야자, 관음죽, 대나무 야자, 인도 고무나무, 아이비 등이다. 침실에는 선인장과 호접란, 현관에는 벤저민 고무나무가 제격. 또 아이들 공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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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공들인 해상낙원 '매미'에 갈갈이 찢겨
"차라리 잘 돌아가신 것 같아요. 남편이 지금 이 모습을 봤더라면 얼마나 가슴 아팠겠어요." 이번 태풍으로 거의 폐허가 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外島) 해상농원 소유주 최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