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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갑조리그, 16일 시작
16일 중국 갑조리그가 시작된다.중국은 메이저리그 격인 갑조리그,마이너리그 격인 을조리그가 있고 갑조리그 12개팀이 22라운드를 치러 이 중 하위 2개팀은 을조리그로 밀려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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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32강 못 들면 '한푼'도 없다
신개념 바둑대회 '2005 Baduk Masters(바둑 마스터즈)'가 이창호.이세돌.최철한.박영훈.송태곤 등 만40세 미만의 남자 프로기사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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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올해 왕위전 특징
▶ 서중휘(왼쪽)·김남훈(오른쪽) KT배 왕위전에 아마왕위전 입상자 4명이 참가한다는 사실에 프로기사들이 반발하면서 왕위전은 진통을 겪었다. 2월 말 열릴 예정이던 대회가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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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 농심배 바둑] 5연승 기적 … '불멸의 이창호'
▶ 이창호9단이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선수권전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돌부처' 이창호9단이 이를 악물자 기적이 일어났다. 중.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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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 'KT배 왕위전' 21일 대장정 돌입
▶ 국내 첫 오픈대회인 KT왕위전 출전권을 놓고 온라인에서 250여명의 아마추어 강자가 격전을 벌이고 있다. KT배 왕위전이 프로기사 201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한국기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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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동의 중국통신] 조훈현 특급대우 받고 중국 진출 '응수 타진'
조훈현9단이 특급대우를 받고 중국 갑조리그 쓰촨(泗川)팀에 입단해 2005년 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부 문제가 완결되지 않았는데 조9단은 1년 동안여덟판을 두고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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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창혁, 회생의 디딤돌 놓을까
유창혁(사진)9단이 10일 벌어진 국수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이창호9단을 꺾고 1대1을 만들었다. 도전권을 얻기 위해서는 20일 열리는 최종국에서 승리해야 하니까 아직 얻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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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감격 김성룡 9단 "팬들 엄청난 격려 이제야 승리 실감"
김성룡(金成龍.28.사진)이 진짜 용됐다. 승부를 포기한 '보급기사'를 자처하며 직선적이고 열정적인 해설로 크게 인기를 모아온 김성룡이 18일 밤 바둑TV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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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예선전 거치니 흥미진진"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출전한 중국의 정예병들은 정말 무섭다. 지난해에도 16장의 본선 티켓 중 중국 기사들이 10장을 가져갔다. 일본은 단 한장도 얻지 못했고 한국은 6장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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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도 상금시대…대국료 대신 256강까지만
단위에 따른 대국료 차등 철폐, 아마추어의 참가 등 바둑대회를 자격 위주에서 실력 위주로 만들기 위해 새 모델을 꾸준히 모색해온 삼성화재배가 세계바둑계 최초로 '상금제'를 도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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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대국료 없애고 상금제로 바꾸자"
▶ 프로기사의 애환이 서린 60년 역사의 대국료가 프로기전 발전의 장애물이란 지적과 함께 약육강식의 상금제가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대국료를 상금으로 바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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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창혁, 반집에 울고 반집에 웃고
▶ 유창혁의 내부에서 격돌하는 슬픔과 투혼이 잇따른 반집승부로 나타나고 있다. 아내를 떠나보낸 상처를 딛고 다시금 바둑에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유창혁9단의 여정이 험난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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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일본 기성(棋聖)전 최종국
일본에서 기성전은 랭킹1위 기전으로 못박혀 있다. 우승자에겐 상금만 4억2천만원에 상당한 대국료가 뒤따르고 자동적으로 일본 기사서열 1위가 된다. 공식적으로 일인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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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韓·日 최강팀 '빅 매치'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4국이 단체전으로 겨루는 3회 CSK배 아시아선수권전이 오는 2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창호9단.유창혁9단.이세돌9단.최철한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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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예선'갈등
8개 기업팀이 단체전으로 겨루는 '2004 한국바둑리그'가 4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총상금은 5억여원으로 늘어났고 플레이오프가 신설됐다. 주최사인 바둑TV는 "참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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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문 방송 3채널 시대로
새로운 바둑 케이블방송 '바둑CH'가 생긴다. 다큐.교양 전문채널인 휴먼TV가 모체인데 이미 튼튼한 기반을 확립한 기존의 '바둑TV'에다 위성방송인 '스카이바둑'까지 합하면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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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산책] 國産 파이팅! - 앰프편
1980년대 말 조치훈9단이 잠시 금의환향했을 때 얘기다. 당시 세계제일 일본 바둑을 평정한 직후라서 한국은 난리도 아니었다. 국내 1인자 조훈현 9단과의 기념대국이 이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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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 평생 단 한번 대취했던 조훈현 9단
제8회 세계바둑오픈 8강전 [제2보 (18~35)] 백 조훈현 9단 : 흑 조치훈 9단 단 한방울도 술을 못마시는 조훈현9단이 평생 딱 한번 술에 취한 일이 있다. 그를 술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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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바둑오픈' - 영리한 이세돌, 미련을 두지 않는다
제8회 세계바둑오픈 32강전 [제7보(93~107)] 白 李世乭 9단 | 黑 孔杰 7단 이세돌9단이 내년부터 중국리그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자 중국 측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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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스카이라이프 아마체전 "바둑은 스포츠다"
올해 전국체전엔 바둑이 드디어 '전시종목'으로 등장할 예정인데 그 전에 바둑이 스포츠임을 선언하는 또 다른 대회가 21일 시작된다. 대회 명칭부터 'skylife 전국아마바둑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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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다른 바둑대회 '드림리그' 출범
'2003 한국드림리그'가 24, 25일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바둑TV 주최로 새로 출범되는 드림리그는 팀당 3명씩 6개팀으로 운영되는 단체전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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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기성'에 왕리청 4대1 제쳐
일본의 신예강자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7단이 지난달 28일 왕리청(王立誠)9단을 4대1로 꺾고 일본 최대 타이틀인 '기성'을 탈취했다. 우승상금 4천2백만엔(약4억2천만원)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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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있기에…
이창호(사진) 9단은 역시 천하무적이었다. 한국바둑은 이창호9단의 완벽한 마무리로 단체전 10연속 우승과 함께 국제대회 19연속 우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9단은 23일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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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단 위에 초단?
9단들이 초.2단들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신의 경지라는 '입신(入神)'팀이 예상을 뒤엎고 근근이 지킬 줄 안다는 '수졸(守拙)'팀에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지난 12월 28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