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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독서 고수]『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를 읽고
여자들은 말합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이제 남자들도 말합니다, 남자의 변신도 무죄라고. 최근 패션과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을 일컫는 메트로섹슈얼이라는 신조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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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당신의 희망 목록은 무엇입니까
참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어쩌면 그 정도로는 모자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섰고, 나라를 뒤흔든 쇠고기 촛불시위가 벌어졌으며, 그리고 10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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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멘탈리스트’ 한국계 배우 팀 강 냉정한 수사관 역할로 인기
“제가 수사관이나 경찰, 용병 같은 배역만 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24일 내한한 한국계 배우 팀 강(35·한국명 강일아·사진). 그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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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건강] 나이는 숫자일 뿐 스피드·스릴에 푹 빠져
스피드와 스릴이 있는 스포츠로 몸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우영균 원장.모토바이크 질주, 스쿠버 다이빙, 스키 활강…. 피가 끓는 20대 젊은이에게 어울릴 것 같은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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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항공기 사고의 비밀 5가지
2000년 알래스카 항공 261편이 태평양 상공에서 수직 강하를 거듭한 끝에 바닷 속으로 빠지기 직전 잠시 거꾸로 난 적이 있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조종실 녹음기를 다시 틀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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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실제로는 건강관리에 가장 소홀
40세 이상의 한국인의 70%는 자신이 세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규칙적인 약 복용, 정기검진, 혈압, 콜레스테롤 체크 등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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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잦은 채혈로 피 부족” 도핑 불만 터져
○…남자 육상 100m 금메달 후보인 자메이카 출신의 스프린터 아사파 파월(26)이 “잦은 도핑 때문에 피가 모자랄 지경”이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AP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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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당신이 뭐 어때서 … 절대 기죽지마!
미란다 줄라이-1974년 버몬트에서 작가 부부의 딸로 출생,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성장했다. 대학을 2년 만에 자퇴하고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 락 밴드 ‘슬리터-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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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볼만한 스포츠 영화
TYPE 1 건실한 가장형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40대 가장. 연휴라 부모님 댁에 온 가족이 모였다. 스포츠? 그래도 왕년에 야구장깨나 갔고 요즘도 스포츠뉴스는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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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중독 그리고 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감퇴하고 뇌가 수축한다. 이런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이런 변화를 좀 더 앞당기게 되는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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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3집 앨범 낸 노라 존스
달콤하고 편안한 멜로디와 보컬, 그리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투명한 연주. 많은 이들을 노라 존스 음악에 중독되게 만드는 이유다. 한국적 감성과 닿아 있는 그 서정성은 얼마나 농밀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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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끼니 꼬박꼬박…취미 만끽…친구와 낭만 여행 싱글벙글 싱글 라이프
'싱글'이라면 아침은 건너뛰기 일쑤고, 취미는 영화 감상이 대다수고, 여름 휴가는 '방콕' 신세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기 "기혼보다 싱글이 즐거운 게 사실 아니냐"며, 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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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체험여행 31
1. 꿈 많은 30대 샐러리맨, 일상에서 벗어나 13개월에 걸친 장기여행을 떠나다. 얼마 전 젊은 세대 직장인 1천명에게 ‘당신에게 한 달의 무급휴가가 주어진다면?’이란 질문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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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쉿 시간이 잠자고 있어요
일상의 달력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여행의 설렘으로 아침을 기다리며 눈을 감을 때다. 일주일의 휴가. 누구는 끝없는 사막을 건너 자신을 만나고 싶다 하고, 누구는 질주하는 바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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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26. 못 잊을 새미 리
새미 리(右)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지도를 자청했다.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필자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2003년 초여름으로 기억한다. 새미 리(Sammy Le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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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2차 대전 영웅' 한국계 미군
"그는 위대한 군인이고, 위대한 미국인이며, 위대한 한국인입니다." 4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고 포 브로크 재단(Go For Brok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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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더위 싹 ~ 물놀이 정보 총집합
휴우~, 덥다. 아니 찐다, 쪄. 푹푹 찐다. 고물 선풍기는 더운 바람만 내보내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줄기로 땀이 흘러내린다. 그런데 이 놈의 파리는 왜 자꾸 나만 따라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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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모국 온 미국 다이빙 영웅 교포 새미 리
"2010년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남북 단일팀이 많은 금메달을 따는 것을 생전에 꼭 보고 싶습니다." 1948년 런던올림픽과 52년 헬싱키올림픽에 미국 선수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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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셰필드 관련 미언론의 반응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세필드 사태'에 대한 현지언론의 반응이 흥미를 끌고 있다. 먼저 LA 언론. LA 타임스의 제이슨 리드 기자는 22일자(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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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빅타임〉외 주말의 토요TV영화
중요한 건 사랑한다는 거야 -(EBS 밤 9시) 이류 사진작가와 여배우의 사랑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안제이 줄랍스키 (60) 감독은 우크라이나 태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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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장쩌민, 중국선수단에 축전
0... 푸밍샤의 올림픽 3연패에 감동받은 장쩌민 중국주석이 축전을 통해 중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장주석은 축전에서 "조국은 당신들을 자랑스러워 한다" 면서 "대표팀의 뛰어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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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2탄 - 환상과 모험의 나라
어렸을 때, 어린이날이나 생일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을 떠올려보자. 대부분 놀이동산이 생각날 거다. 롯데월드나 서울랜드도 없던 때여서 창경원이나 어린이대공원에 가던 시절. 몇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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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데이트 1탄, 남산체육관으로 가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반쯤은 의무적으로 주말마다 데이트를 해야 하는 연인들에게 장마철은 은근히 짜증나는 시즌이다. 그렇다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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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영어교과서 페미니즘내용 담아
◇당신을 체크해보세요.(A:그렇다 B:아니다 C:모르겠다) 1.내 남자친구 키가 나보다 크지 않아도 상관없다.A=2/B=1/C=2 2.사람은 나이들수록 현명해진다.A=3/B=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