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명승지

    한여름이면「바캉스」계절이어서 모두가 3, 4일간의 휴가를 얻어 바다로 몰린다. 어쩔 수 없이 여름은 바다를 유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강과 바다로 몰릴 때 깊은 산으로 들어

    중앙일보

    1972.07.18 00:00

  • 자연과 단체생활을 심어주는 여름 어린이『캠프』|그 일정과 보내기 전 알아둘 주의사항&&먼저 건강·적응성 체크하도록|국민 교 3년 이상이면 참가시켜도 무난|취미활동 등 다양한 실습도 마련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단체생활을 배우게 하는 여름「캠프」들이 각급 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장마가 끝나는 월말께 부 터 열릴 것이다. 2, 3년 전부터 이 어린이「캠프」들은 도시의 어린

    중앙일보

    1972.07.17 00:00

  • 볼펜·장난감에도 관세

    관세청은 해외여행자들의 휴대품통관 규정을 강화, 오는 7월1일부터 종전의 14개 관세지정품목을 1백11개 품목으로 늘려 과세하기로 했다. 따라서 전국의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자

    중앙일보

    1972.06.29 00:00

  • 병원에 도사린 「폭발의 복병」-공업용 산소 통을 옮겨가며 사용

    위급 환자를 치료하는 종합병원의 주요병실에 산소호흡용 압축산소공급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거의가 용접 때 사용하는 공업용 산소 통을 그대로 들여다 쓰고 있다. 병원 안의 치료

    중앙일보

    1972.05.09 00:00

  • (31)「직업 아닌 직업」가진 제주의 손성권씨 「한라산안내」 8년

    한라산 등산안내 8년. 내외등산객 8만여명의 등산길을 따라 한라산 숲 속 3만리를 누벼온 손성권씨(42·제주시 어승생산장)는 날마다 험한 산길을 마다 않고 오른다. 누가 시킨 것도

    중앙일보

    1972.04.18 00:00

  • 세무사찰 방해한 신앙촌 직원 구속

    【의정부】의정부경찰서는 13일 국세청 직원들로부터 세무관계 서류를 뺏었던 양주군 와부면 덕 소리 제2신앙촌 담요공장직원 황택연씨(24)를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중앙일보

    1972.04.14 00:00

  • 압수장부 또 뺏겨

    【의정부】4일 하오1시쯤 양주군 와부면 덕소리 제2신앙촌(박태선 장로) 재단인 담요공장에서 국세청직원 윤학로 씨(33) 이재리 씨(45)등 2명이 세무관계 장부를 압수해 가지고 나

    중앙일보

    1972.04.06 00:00

  • (414) | 경무대 4계 (41)|고재봉

    27일 새벽 2시가 넘어 경무대에 온 신 국방장관은 사태가 심각하다고 보고했다. 곧이어 유석 (조병옥)과 서울시장 만송 (이기붕)이 들어와 비서들에게 아무래도 피난해야겠다고 서둘

    중앙일보

    1972.03.22 00:00

  • 퇴짜맞은 일 「히피」 입국 3명 공항에서 도로 출국

    허리까지 오는 더벅머리에 담요 한 장씩을 받아든 일본 「히피」청년 「미시오·구리하라」군(21) 등 3명(사진)이 2년간 25개국을 원정, 각 국의 「히피」족들을 만나보고 5일 하오

    중앙일보

    1972.03.06 00:00

  • 스포크 박사가 말하는 어린이와 장난감 동물

    아기들이 동물을 좋아하는 정도는 어른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다. 그들은 산 동물이나 장난감 동물을 가리지 않는다. 취학 전 어린이들은 인간에 관한 것보다 토끼에 관한

    중앙일보

    1972.03.04 00:00

  • "우려 할만큼 중태 아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8일하오 경찰공의로 하여금 수사중인 방성자양의 건강을 진단했다. 이날하오3시30분쯤 방양을 진단한 공의 김성변씨는『우려할 만큼 중태는 아니며 식사만 제대로 하면

    중앙일보

    1972.01.29 00:00

  • 방성자양 구속수감

    방성자양 집 총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침입도둑을 권총으로 쏜 법인으로 함기준 공군상병(26)을 검거, 군 수사기관에 넘긴데 이어 27일 하오8시5분 방성자양(30)을 살인미수·총

    중앙일보

    1972.01.28 00:00

  • 연탄「개스」중독과 대책|제1회)개스」중독 학술「세미나」

    21일 제1회「개스」중독 학술「세미나」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53년도에 가정의 연료로 연탄이 보급되면서 발생한「개스」중독 문제의 현황과 대책에 대해 김인달(서울의대

    중앙일보

    1972.01.24 00:00

  • 성탄「카드」·연하장 이용 예쁜 장식품 만들기

    연말·연시에 많은 기쁨을 주며 배달되었던「크리스머스·카드」와 연하장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보통 상자에 담아 두기만 하는 이「카드」들은「아이디어」에 따라 여러 가지 장식품의 예쁜

    중앙일보

    1972.01.10 00:00

  • 시체 엉킨 숯 더미…처참한 층층

    화 마가 휩쓸고 간 대연 각 호텔 화재현장은 불탄 기물과 시체가 얽히고 설킨 참상의 아수라장이었다. 연건평 1만1백 명의 고층빌딩 안은 시체수색반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냄새가 숨통

    중앙일보

    1971.12.27 00:00

  • 대연 각 호텔 화재상보|「불덩어리 22층」힘드는 구조

    성탄절인 25일 22층의 서울 대연 각 호텔이 때아닌 불길에 휩싸여 수많은 투숙객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온몸이 으깨어져 죽거나 질식 또는 불타죽는 끔찍한 대 참사가 일어났다.

    중앙일보

    1971.12.25 00:00

  • 8명에 실형|보도원 살해사건

    【대전】17인 대전지법형사합의부(재판장 김달식 부장판사)는 법무부대전소년원 선명주 보도원(26)의 살해범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살인과 특수절도죄를 적용, 유정숙 피고(18·가명)

    중앙일보

    1971.12.17 00:00

  • 소녀수들 교도원 살해

    【대전】29일 하오 9시45분쯤 대덕군 산내면 대성리 법무부 소년원에 수용중인 여자가 위탁생 이모양(18) 등 7명이 당직 근무중인 보도원 선명주양(26)을 목 졸라 죽이고 달아났

    중앙일보

    1971.09.30 00:00

  • 시경 기동대 내무반 점거|심야 만취 순경 카빈 난사 소동

    23일 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학교 구내 서울시경 제1기동대 204호 내무반에 기동대 2중대 소속 고명준 순경(27)이 술을 마시고 들어가 카빈 3백여 발을 쏘아대

    중앙일보

    1971.09.24 00:00

  • <새해 예산안 지상심의(2)|세입 구성의 문제점

    정부 예산의 세입은 바로 국민부담을 나타내 준다. 대체로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들은 전부 재정 중심으로 경제발전을 주도하려 들고 이러한 개발유형을 합리화해서 국민의 부담증가를 강요하

    중앙일보

    1971.09.01 00:00

  • 캠핑 학생 위협 강도 고교생 등 2명 구속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30일 하오 영등포구 신림 2동 관악산유원지에서「캠핑」하는 학생들의 금품을 빼앗은 10대 불량배 이모 군(15·D공고 1년) 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중앙일보

    1971.08.30 00:00

  • (212)남과 북의 포로수용소(4)

    (4) 괴뢰 4인조장교들은 「딘」 소장이 감시병의 따발총을 뺏어 김 총좌를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려고 하자 장군에 대한 심문과 고문을 중지한다. 「딘」소장의 이와 같은 마지막 시도는

    중앙일보

    1971.08.09 00:00

  • 불안 붙는 어린이잠옷 개발추진 미, 73년이후 현재 것은 판매금지

    미국에서는 매년 3천∼5천명이 불이 잘 붙는 의복과 실내장치 때문에 화재로 목숨을 잃고, 15만∼25만명 가량이 화상을 입고 고생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추산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

    중앙일보

    1971.08.07 00:00

  • (211)남과 북의 포로수용소(3)

    (3) 김총좌를 장으로 하는 4인조의 괴뢰장교들은 그들의 상관인 정치보위부 책임자 박하세 소장을 만난 후부터 「딘」소장에 대해 본격적인 심문과 고문을 시작했다. 「딘」장군은 너무나

    중앙일보

    1971.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