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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가 어린이 후원 … 유산 나누기…기부문화 새 버전 뜬다
우리나라의 기부문화가 진화하고 있다. 연말연시와 재난이 발생할 때 현금으로 기부하는 형태가 여전히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그 방식이나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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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도지사 “새해 도정은 이렇게”
이완구 충남지사 “일등경제 속 고품격 문화 기업 500개 유치에 매진” 충남도는 지난 해 국방대학 이전·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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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신당, BBK 대신 자녀 위장취업으로 화살 겨눴으면 고전했을 것
■ MB, 서울시장 당선 이후부터 대권 꿈 키워 ■ “BBK 주식 한 주 없다” 해명에도 측근들 흔들려 괴로웠다 ■ DJ, BBK 검찰수사 발표 이후 ‘정치 훈수’ 입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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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일산 킨텍스 일대 업그레이드
1992년 8월 첫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올해로 입주 16년째를 맞은 일산신도시가 새롭게 변모한다. 2005년 4월 1단계 시설이 개장된 국내 최대 무역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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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대통령 - 재계 총수 화기애애 120분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재계 총수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연 회장, 정몽구 회장, 이건희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국회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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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KDI 내년 성장 4%대로 낮췄는데 … 신권력 도전 '7% 성장'
"지금 이명박 당선자의 머릿속엔 한 가지 생각으로 꽉 차 있다. 꽁꽁 얼어붙은 기업의 투자 물꼬를 어떻게 틔워 내느냐다. 경제를 살려내야만 내년 총선에서도 과반 의석을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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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세계 최강 상권의 핵
세계 시스템 변혁의 엔진은 정보통신을 비롯한 망(네트워크)혁명을 통한 넓은 의미에서의 물류비 절감에 있다. 사람·돈·상품·정보가 국경을 넘나들며 지구적 규모로 경제·사회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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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진짜 ‘경제 대통령’이 되려면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입니다. 성취의 보람보다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것이 아무래도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대로, 나쁜 추억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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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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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행복지수 높이는 대통령
현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막을 내렸다. 지금, 2위 후보를 500만 표 이상의 격차로 따돌린 당선자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는 남녀노소, 부자·중산층·서민·빈곤층을 막론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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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올해의 톱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국내 증시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은 주가에 과연 어느 정도 먹혀들까.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10명 중 9명이 ‘CEO가 누구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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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올해의 톱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국내 증시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은 주가에 과연 어느 정도 먹혀들까.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10명 중 9명이 ‘CEO가 누구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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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외교 안보
현인택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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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제] 제조업도 좋지만 서비스가 열쇠다
대선 일주일 전, 송년 모임에서 갑자기 일자리가 화두로 나왔다. ‘88만원 세대’가 단초였다. 희망 없는 20대 비정규직 월급을 빗댄 말이다. 동석자들이 맞장구를 치는 바람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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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개인채무 면책제도 필요한 이유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6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고,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그러나 개인채무는 7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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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글로벌시대 대기업을 바로 알자
어떤 사람들은 대기업을 총에 맞아 죽어야 할 야수로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국가 경제라는 마차를 끌고 갈 튼튼한 말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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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이명박 당선자에 바란다
건국 이래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출신 대통령을 맞이할 재계는 벌써 들떠 있다. 저마다 규제 완화, 기업 기 살리기, 투자 환경 개선 등의 건의를 쏟아내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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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상의 로봇] 이야기 우리는 왜 로봇에 열광할까
사용자제작콘텐트(UCC), 위키피디아, 세컨드 라이프로 대변되는 웹2.0의 발전이 눈부시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세컨드 라이프는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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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브라질을 다시 본다
리우데자네이루의 12월은 한여름의 시작이다. 어제 한낮 기온은 섭씨 37도까지 올라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브라질 사람들이 자랑하는 코파카바나에선 비치 파라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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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슬로건 정치
1980년 미국 대선에서 영화배우 출신의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후보는 현직 대통령의 프리미엄을 가진 지미 카터 민주당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었다. ‘도덕 정치’를 주창했던 카터는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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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피할 수 없으면 즐겨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극의 등장인물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나는 무사다. 나는 고구려의 남자다. 그리고 너의 아버지다.” 이 말에는 철두철미한 직업 정신과 국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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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태양을 잡아라’ 한국코트렐
정전기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는 전기 집진기는 1907년 미국의 발명가 프레더릭 가드너 코트렐이 발명했다. 14년 상용화됐다. 전기 집진기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건 60년대 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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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초일류기업 많아야 3만 달러 넘는다”
윤종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3일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럽지만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정신무장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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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자원·환경 연계… 바다 하면 여수 떠오르게 할 것
박준영 전남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전남뿐아니라 경남·부산 등 남해안이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만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