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대 학술회의서 한반도 핵문제등 발표
한소수교이후 소련현역장성으로는 처음으로 소련극동군 관구사령관 빅토르 이반 노보질로프 장군(52)이 3일 정오 소련아에로플로트 항공편으로 내한했다. 4일부터 7일까지 단국대 미소연구
-
한반도 핵학술회의
◇김유남 단국대미소연구소장은 11월4, 5일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소련의 군사정책변화와 한반도:핵문제와 군비통제」라는 주제로 제3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 참석자는 현
-
소련 극동군관구 사령관 11월3일 한국 방문/단대 학술회의 참석
소련 극동군관구 사령관이 한소 수교이후 소련군 고위관계자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단국대 미소연구소(소장 김유남 정외과 교수)가 11월4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
사대 재정난|매년 돈 빌려다 학교운영
연초 서울대·이대·건대 등의 예체능 입시비리에 이어 또다시 터진 건대·부산 고신대 입시부정으로 대학의 외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건대의 경우 입시관리가 대학자율에 맡겨진 8
-
“핵심요직은 TK가 독점”/뒷얘기 무성한 경찰수뇌 인사(초점)
◎능력중시 해명불구 “선거용” 반발/촉망받던 호남세는 한직 밀려나/경찰위 제청권 무시된 “변칙출발” 논란 소지 경찰청 출범을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수뇌부 및
-
원점 맴도는「필적」수사-강씨 출두 1주일째
전민 총무부장 강기훈씨(27)에 대한 검찰수사가 3일로 1차 구속만기(10일)를 맞게되나 강씨의 혐의사실 부인이 완강한데다 중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마저 벽에 부닥쳐 원점을 맴돌고
-
80개국 참가하는 「음악올림픽」|내년 서울서 열리는 국제음악교육협회 세계총회
전세계 80개국 음악인들이 음악교육에 대한 세미나와 연주 및 전시회를 통해 상호교류 및 이해의 장을 펼치는 국제음악교육협회(ISME)제20차 세계총회가 92년 7월26일부터 8월2
-
교수·의료인·영화인/2천7백명 시국선언
보건의료인,영화인,4개 대학교수,부산 및 충주·중원 「시민연대회의」 관계자 등 2천7백76명이 16일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인 2천2백83명은 16일 성명
-
한국 현실에 맞는 노사이론 개발|『산업노사 대학원』단국대에 문 열어
노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노사관계이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노사대학원이 국내최초로 단국대학교에 개설됐다. 11일 첫 수업을 시작한 산업노사대학원은 최근
-
의사국가시험 "임상실기도 치러야 한다"|치과·한의사 "무더기 불합격"…개선 목소리
올해 치과의사·한의사 국가시험 무더기 탈락사태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시험제도를 대수술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인술을 펼치는 의사가 될수 있는 자격을 측정하는 시험이
-
보수·진보-남북 문화교류 방법 "이견"
지난달 평양에서 열렸던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서울 전통음악연주단 일행이 참가함으로써 합법적인 민간 문화예술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남북당국이 문화예술교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가
-
학계의 정상회담ㆍ불가침선언 신중론 왜 나왔나
◎대북정책에 엇갈린 시각/“적화노선 포기 등 북한변화 지켜봐야”/정부 일각서도 지나친 「속도위반」 경계/청와대선 “두 정상 만나면 풀릴 것” 남북간 최대현안으로 등장한 불가침 선언
-
남북정상회담 불가침선언 수용/정부내서도 신중론 우세
◎충분한 검증 거칠 필요 불가침선언/서둘면 북에 말릴 우려 정상회담 남북간 최대현안으로 등장한 불가침선언과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우리측의 방침결정을 앞두고 정부내에 이견이 심각하다.
-
10월 평양회담 대비/전문가 의견 듣기로/강 총리,교수등 초청
강영훈국무총리는 24일 정부종합청사 대접견실에서 정용석 남북대학생교류추진위원장(단국대교수) 등 남북관계 전문가 8명을 초청해 오는 10월16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과
-
비뚤어진 한국관 바르게 심는다|단대, 미에 아시아 문화연 설립
한국학 중심의 동양학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내의 자료와 학문성과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게될 국내 대학의 연구소가 처음으로 미국에 설치된다. 국내는 물론 중국·일본·미국 등의 관련학계
-
“생이별 가족들 생사 궁금”/방북신청 창구에 비친 사연들
◎새벽부터 4시간 기다리기도/월남50대 일가 4명 동시신청 북한방문희망자 접수창구에는 갖가지 한많은 사연도 많았다. 실향민들은 대부분 고향과 선산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
프로무대 빛내는 〃스타〃|고교야구 최고권위의 대통령배 23년
4반세기를 달려온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는 82년 프로야구가 출법하기 전까지 성인야구의 원동력이었고 그 후로는 프로무대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내는 종묘판 역할을 도맡아왔다.
-
포항공대 14점 높아져
90학년도 대입 합격선이 고교 내신 상위권(2등급=상위12%) 에서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높아지고 재수생들이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전기대 가운데 처음으로
-
교육관계법 전면 개정
교육관계법이 사회 전반의 민주화·자율화 추세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분출되는 각종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2000년대를 주도할 한국인상을 정립하는데 필요한 교육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
-
지원자 줄이기 여전
○…올해 원서접수 창구에서도 학교당국이 지원자수를 줄여 발표하는 병폐가 나타났는데 경희대의 경우 23일 오후5시 지원자수가 2백86명이었던 요업공학과의 24일 오전 첫번째 지원자
-
평양축전 대표단구성|남북교류의 협조요청
전국 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장 임종석 한양대총학생회장)는 남북대학생교류추진의(위원장 정용석 단국대교수)에 오는 7월1일 북한평양에서 열리는 제13차세계청년학생축전 대표인단구성
-
"이념교육 수술급하다"
최근 우리사회는 급속한 개방화와 민주화의 물결 속에서 공산주의 이념의 수용여부를 포함한 심각한 이념적 갈등과 변화를 겪고 있다. 북방정책의 숨가쁜 변화는 특히 이념교육분야에 대해
-
전대협 평양 축전 참가 어려울 듯
남북 학생 교류 문제를 전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31일 발족한 남북 대학생 교류 추진위 (위원장 정용석·단국대 교수)가 전대협 (임시 의장 임종석·한양대 총 학생 회장·수
-
평양 축전"정치적 행사 주류"
남북 대학생 교류는 북한측이 공연한 트집을 잡지 않는 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양축전은「반제 연대성, 평화와 친선」이라는 구호아래『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세계 진보적 청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