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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뚱뚱한 사람이 발암확률 높다
살찐 사람이 각종 심장병·뇌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에 속한다. 한때 부귀와 복의 상징이었던 「달덩이 같은 용모」는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건강 적신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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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소금 건강식품으로 "각광"
음식의 맛을 내거나 유리·비누·종이 등 각종 공업용품을 만드는데 쓰이던 소금이 요즘들어서는 당뇨병·간염 등 성인병을 치료하거나 미용·다이어트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이러한「소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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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결핵협 10년 이끌어온 한용철회장(일요인터뷰)
◎“결핵 아직 얕볼 병 아닙니다”/매년 수천사망… 반은 발명몰라/몸약한 초로·수험생들이 “위험” 대한결핵협회장 한용철박사(62·서울대의대교수)는 최근 10년간 줄곧 회장직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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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부진
30대 초반의 사무직에 근무하는 여성이다. 10년 전 직장에 다니면서부터 주위시선 때문에 의도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1년 전부터는 아예 식욕이 없어 아무것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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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 기수 다섯 번에 한번꼴 우승
당대 최고의 승부사 김명국(29). 과천경마장을 찾는 경마팬들은 김명국 기수를 이렇게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80년4월 데뷔한 이래 23일 현재 5백98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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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물리기구 쓰는 "미용센터" 성업|힘 안들이고 날씬해진다
키 1백62㎝, 몸무게 60㎏, 손목 굵기 6.2인치, 가슴둘레 36인치, 허리둘레 28인치, 엉덩이 둘레 37인치. 서울 압구정동 Y몸매 관리 센터에 등록, 보름째 군살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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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써 과식 막자
지방 어육류2, 채소8, 지방6, 우유1, 과일2단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식단을 짤 때는 같은 군에 속해있는 식품을 다양한 종류로 바꾸어 입맛에 변화를 준다.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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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있는 식생활
각기라는 병이 있다. 한글 사전을 찾아보면 비타민 B의 부족에서 오는 영양실조 증세의 하나로, 다리가 붓고 마비돼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범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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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녹용·개소주는 금물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당뇨병 인구는 약 1억5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전체인구의 약3%정도인 1백2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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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조광식씨
『체중이 너무 나가십니다. 좀 줄이셔야 합니다. 혹시 음식 잘한다고 소문난 집을 골라 다 니며 음식을 들진 않습니까. 단골 음식 집 많은 분 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 못 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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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소비 줄이자”/미 동물애호운동 식단까지“참견”(지구촌화제)
◎“생명없애는건 인간의 잔혹행위”/저서출간ㆍ가수동원 반육식홍보 최근 반모피운동에 의해 더욱 확산된 미국의 동물애호운동이 이제 미국인들의 식단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음식점ㆍ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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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녹색채소로 건강에 도움
언제나 무대를 떠나지 못하고 생활하는 나는 소위 다이어트라는 것을 하지않을 수 없다. 그런데 육체적 노동량이 만만치않은 춤작업을 하려니까 상당한 에너지도 필요한 입장이라 음식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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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의샘 ⑥|살빼기 작전
경제수준이 낮았던 과거 한때엔 「사장배」니 「장군배」로 불리며 부러움까지 샀던 뚱뚱한 사람들이 이젠 비만증으로 분류되고 있다. 서울대의대 이홍규교수(내분비내과)는 『비만은 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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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람 부는 소의 극동관문|시베리아 횡단 1만㎞
5월7일 저녁 취재진은 하바로프스크를 뒤로한 채 취재의 종착역인 나홋카로 향발했다. 종착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모스크바에서부터 함께 팀을 이뤘던 노보스티 통신의 「세르게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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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위·테러위협"보도와는 딴판|88관광객들이 보는 한국
몬트리올 올림픽과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도 참관한 디트로이트의 서점주인「루·래먼트」여사(52)가 서울대회에 와서 겪고있는 한가지 불편은 다이어트 코크를 사기가 어려운 점이다. 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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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3만소국 iOC위원 겸해|경호원 없이 다니는 소탈한 미인
『유럽 한가운데 위치한 아주 작은 나라의 공주로서 어디서든 외교관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만… 』 여러사람에게 지나치게 노출돼 사생활을 침해받는 것이 싫다는 리히텐슈타인의「노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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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초컬릿 선물이 으뜸
오는 14일은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 80년 초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서양명절일 뿐이었지만 백화점과 제과업계의 판매전략을 위한 갖가지 특별행사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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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음식의 질보다 양을 꼽던 50년대, 양보다 질을 곱던 70년대를 지난 한국에는 80년대 이후 갖가지 건강·장수 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공식품들의 경우는 고급화·다양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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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여 안녕|수험생을위한「RED」방법
학년초부터 한껏 긴장했던 수험생들이 정신적으로 해이해 지면서 학습 능률도 떨어지기 쉬운 계절. 「온화한 가정, 안정된 수험생활」을 주제로 서울YMCA가 열고 있는 특강(7월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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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이용 ???고친다|일본 동해대연구팀, 생쥐실험 통해 효과 확인
사람은 너무 말라도 탈, 너무 살이 쪄도 탈이다. 특히 요즘에는 비만증과 이로 인한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이 크게 문제가 되고있다. 살이 쪘으면 식사량을 줄이면 될 것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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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묘약 아니다"미 영양학자 무용론 주장
다이어트를 생활의 철칙으로 알고 있으며 뚱뚱하다는 사실에 병적인 혐오감을 나타내는 미국인들의 의식에 최근 변화가 일기 시작해 화제. 가냘프거나 여윈 모습이 비만한 것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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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한번은 좋아하는이리 몰두
미국의학계의 저명한 의사와 연구진들이 제시한 건강힌트 3백65개(여성월간지「굿하우스키핑」 수록)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참고될만한 몇가지를 소개한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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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성교수(서울대의대)에 들어본 원인과 치료|변비에 차전자·쌀겨가 좋다
변비. 복잡한 현대생활과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만들어 내는 증상 가운데 하나로 과거에비해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에있다. 서울대의대 송인성교수(소화기내과)로부터 변비의 원인과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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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항 동물원 오랑우탕-체중불어나 다이어트
그 동안 28회나 영화에 출연하고 2백50번 이상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일 있는 싱가포르 동물원의 인기동물 오랑우탕 「아펭」양(21)이 최근 과식으로 허리둘레가 40인치(1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