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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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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이렇게 대처하라!
# 전체 Email의 10~30% 까지가 스팸 미국에서는 이미 스팸메일에 대한 반대가 聖戰에 비유될 만큼 심각하다. 스팸반대 단체들의 비공식 집계와 ISP들의 주장에 따르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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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청문회 집중분석] 옷값대납 요구 엇갈린 진술
3일간의 청문회를 통해서도 옷 로비사건의 진상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배정숙 (裵貞淑.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부인) , 연정희 (延貞姬.김태정 전 검찰총장 부인) , 이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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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대 대학원 석.박사과정 통합
내년부터 서울대 대학원에 석.박사 통합과정이 신설돼 석사학위가 없어도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해진다. 24일 서울대가 발표한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2000학년도부터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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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야생화 전시 당초 계획대로 개최
환경단체의 반대로 논란이 벌어졌던 설악산 야생화 프랑스 전시가 계획대로 진행된다. 21일 속초시에 따르면 우이령보존회 등 일부 환경단체에서 우리 꽃의 해외반출을 우려, 행사취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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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세통중 하나는 쓰레기"-美월드토크社 보고서
기업들이 앞다퉈 주요 업무 수단으로 E메일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업에서 송수신된 E메일의 31%가 오히려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인터넷 보안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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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기술 중국유출 다른 연구소도 조사
[워싱턴 AP= 연합]미국 정부는 최근 핵탄두 기술 유출사건이 발생한 로스앨러모스의 국립연구소외에 다른 핵무기 연구소에서도 중성자탄.전자펄스 등의 첨단기술이 중국으로 흘러나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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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의 '세계 일류화 중소기업'선정
구미의 ㈜원익과 김천의 ㈜삼도기업 등 10개 중소기업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세계일류화 중소기업' 으로 뽑혔다. 경북도는 3일 산하 시장.군수와 중소기업청.지역상공회의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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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소문추적 '카더라' 방송프로 문제 없을까
몰래카메라로 찍었다며 시중에 불법유통되는 모 여대 화장실 비디오. 과연 진짜일까. 소문의 여대 화장실을 찾아가 문과 변기의 위치를 비디오에 나오는 화면과 대조해 본다. 다시 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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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박물관 옛지도展]
우리나라에서 동쪽으로 끝까지 가면 해와 달이 뜬다는 유출산 (流出山) 부상 (扶桑) 이다. 18세기 후반에 그려진 '천하도' (영남대 소장) 의 내용인데 여기까지는 동양의 신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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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민을 믿게 해야 한다
소위 북풍사건은 조사가 진행될수록 뭐하나 속시원히 밝혀지는 건 없고 의혹만 중중첩첩으로 짙어만 가는 느낌이다. 권영해 (權寧海) 전안기부장은 무슨 깊은 사연이 있길래 깊이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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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환시장 개입 이견 분분…개입론·불개입론
걷잡을 수 없이 폭등하는 환율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전문가들사이에도 이견이 분분하다. "정부가 외환시장을 당분간 폐쇄해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 丁文建전무.權純旴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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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불법 판친다
최근 검찰이 PC통신망에 '메일 폭탄 (Mail Bomb)' 을 보내 통신망을 마비시킨 혐의로 고등학교 2년생 金모.吳모군을 불구속 기소한 사건을 계기로 PC통신 환경공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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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土史家들 조직적 활용 - 國編의 고서수집활동 활발한 이유
왕명에 의해 불태워짐으로써 영원히 사라진 것으로 추정됐던 소설이 거의 5백년만에 우리 앞에 나타났다.최초의 한글소설이라는 허균(許筠)의'홍길동전'보다 무려 1백여년 앞서는 채수(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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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씨 안기부 人事 좌지우지 - 두 前감찰실장 증언
김기섭(金己燮)전안기부운영차장은 김현철(金賢哲)씨와 유착은 물론 기조실장 부임 직후부터 안기부 인사에 전횡을 일삼았다고 민병서(閔丙瑞).김종화(金鍾和)전안기부감찰실장이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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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테이프와 정보윤리
김현철(金賢哲)씨 국정개입 의혹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던 비디오 테이프가 공개되면서 정보의 생산과 유출.획득.이용을 둘러싼 윤리적 쟁점(爭點)이 파생하고 있다.이것은 92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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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이메일 홍수 네티즌 골치-현황과 대책
인터넷 가상공간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면서 골칫거리도 늘어나고 있다..정크 E-메일(Junk E-mail.광고성 전자우편) 논란'은 대표적 현안이다.불특정 다수에게 마구 쏟아지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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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논쟁 장기화 조짐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시.도민 양쪽 모두 찬성여론이 우세한것으로 드러나 통합논쟁의 장기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전남도가찬성우세 여론을 근거로 통합 공세를 강화키로 한 반면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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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實事 선관위 표정-정치圈과 전쟁하는 기분
선거비용 실사결과 발표를 앞둔 20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주변은 점점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현역의원 다수 고발설은 이제 움직일 수 없는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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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편법유학등 성행 사회적 문제
최근 대학입학이 점점 힘들어지자 도피성 유학자들의 증가가 두드러진다.일부이긴 하나 여러가지 변칙적인 수단을 동원한 편법유학도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 같다. 물론 다수의 실력있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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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엄청난 위협'新種 수법들
지난해 일본 오움 진리교에 의해 자행된 독가스 테러는 종전의테러와 양상을 달리하는 「차세대 테러」였다. 피해규모도 컸지만 테러의 대상이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었다. 특히 오움 진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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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통신사업자 선정 컨설팅회사도 明暗 엇갈려
단군이래 최대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이라던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사업계획서 작성과정에는 국내외 유수 컨설팅회사들이 총동원되다시피 했다. 이들중에는 단순한 시장조사는 물론 법률이나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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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소도시 지역화폐 인기
요즘 미국의 중소도시에서는 그 지역안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가 인기다.미국의 법정화폐는 물론 달러화지만 약30개 중소도시들이 달러외에 고유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물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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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폐업철회 잘했다
한의사협회가 폐업결의를 자진 철회한 것은 잘한 일이다.회장직권으로 폐업철회를 하고 사퇴의사를 밝혀 회원 다수의 동의를 유도한 박순희(朴順熙)회장의 결단도 돋보인다. 한의사들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