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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대기업·외국자본 막는 3불 없애야”
김인규(59)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20일 “신문·대기업·외국자본의 방송 진입을 막는 ‘3불(不) 정책’은 이제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선진국 어디에도 없는 과잉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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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바꿨다 축하 메시지] “역시 중앙일보 … 용기 있는 변화에 박수”
이명박 대통령 “언론 수준 한 단계 도약할 계기” 중앙일보가 ‘베를리너판’으로 새로 태어난 것을 축하합니다. 변화를 위한 중앙일보의 노력에 기대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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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참여업체 모집 外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참여업체 모집 한국신문협회는 5월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여는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에 참여할 전시 업체를 모은다. 모집 대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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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청소년 ‘불법 다운로드’ 포털도 함께 책임을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개인 블로그에 음악이나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취미로 혹은 아무것도 모르고 올린 콘텐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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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1위’ SKT 네이트·11번가로 유·무선 사업 박차
SK텔레콤과 그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각각 우리나라 이동통신 1위, 유선통신 2위 사업자다. 서비스와 유통을 결합할 경우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두 회사는 실제로 올여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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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채널 사업자 선정 연내 완료”
20일 열린 국회 문방위에서 고흥길 위원장(左)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방송통신위원회가 새로 도입될 종합편성 채널의 사업자 선정을 가급적 올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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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융합 시대 맞춰 콘텐트 경쟁력 키워야”
방송·영화·게임 등 콘텐트와 관련한 학회 30여 개가 모여 연합체를 구성한다. 한국방송통신학회·한국문화콘텐트학회·디지털콘텐트학회 등은 ‘한국 미디어·콘텐트학회연합’(이하 학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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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나누는 경직된 규제 바꿔야”
“그간 정치적 논쟁에 매몰돼 방송이 국가경제의 성장엔진이라는 논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박명환·이영삼 변호사) “한국의 방송 규제는 미디어 융합이라는 세계 추세를 반영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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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KBS2·MBC 인위적 민영화 안 할 것”
정병국 미디어특위장정부와 한나라당이 16일 미디어 관련법 개정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일부 세력에 의해 법안의 본질이 왜곡돼 소모적인 정치 공방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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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外
◆중앙일보시사미디어▶월간중앙 대표이사 김광수▶이코노미스트 대표이사 허의도▶뉴스위크한국판 대표이사 이재학 ▶전략사업부 담당 김국진▶월간중앙 편집장 이거산▶포브스코리아 편집장(부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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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고부가 산업 … 제조업보다 일자리 창출 효과 커”
정부와 경제계가 5일 한목소리로 미디어 개정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요구했다. 무엇보다 정부가 미디어 법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된 건 법의 본질에 대한 오해가 위험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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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겸영 대상 아닌 공영방송도 언론장악 논리에 끼워맞춰
MBC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방송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시사물을 통해 일방적인 파업 옹호 논리를 매일 쏟아내고 있다. 반면 정부는 MBC가 ‘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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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마음에 안 들면 안 사면 되지만 전파 쓰는 방송은 정파적이어선 안 돼”
정병국 한나라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2일 “MBC가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을 왜곡하고 있다”며 “시장 독과점을 하고 있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법 개정도 정략적으로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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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바보상자’… 세상만사 이젠 IPTV로 통한다
2009년 12월의 어느 날 아침, 식사 준비로 바쁜 주부 김모(48·경기도 일산)씨에게 욕실 쪽에서 남편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 서울 강변북로 교통상황 좀 봐줘요.”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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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MBC 노조 파업 진실
MBC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문제삼은 것은 방송법 개정안 등 이다. 신문과 대기업이 지상파 방송 지분의 20%를 소유할 수 있게 한 부분이다.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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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위성방송에도 종합편성 채널 도입된다
‘방송통신 산업의 투자를 늘리고 국제 경쟁력을 높여 경제위기 극복의 단초로 삼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년도 업무계획은 이 한 줄로 요약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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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는 글로벌 미디어 키우는데 한국은 ‘이념 - 방송 이기주의’에 발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9일 방송문화진흥회 창립 행사에서 “내년은 미디어 전 분야에서 엄청난 격변과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IPTV 상용화, 주파수 재배치, 방송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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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같은 유통 시스템이 작가 잡는다
올해 팔순잔치를 치른 미키 마우스. 오늘도 사람들은 TV에서, DVD에서, 동화책에서, 그리고 캐릭터 숍에서 그의 모험을 즐기고 그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사입는다. 무궁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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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독과점 깰 개혁 시급”
국내 방송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KBS·MBC·SBS의 독과점이 뉴미디어 산업에 대물림되고 있는 것이며 이에 대한 구조적 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순천향대 정윤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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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디지털컨버전스 전공 신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강성윤)이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은 미디어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접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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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기업 나올 수 있게 싹 키우고 영양분 줘야”
“한국은 첨단 미디어 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부터 선진화해야 합니다.” 한국언론학회의 새 학회장인 김정기(54·신문방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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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지구촌은 지금 ‘위키’ 홀릭
1910년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는 작은 개미들이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면서 ‘집단지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2000년대 들어 집단지성은 네티즌과 연결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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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독과점 심화 뉴미디어까지 장악
지난해 KBS·MBC·SBS의 7개 뉴미디어 계열사(PP)가 전체 케이블 방송 시청률의 25%, 위성방송 시청률의 4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7개사의 지난해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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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결국 인터넷 기반 옮겨갈 것”
“초대 회장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터넷(IP)TV 사업을 이른 시일 내 뿌리 내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10일 출범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의 김인규(58·사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