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정부가 '강남 집값' 잡을 수 없는 5가지 이유
━ 되풀이되는 부동산 '강남불패' 신화 주거·교육 환경에 재테크까지, 수요 많은데 공급 줄이니 가격 치솟아… 규제보다는 강남 대체 주거지 조성 등 양질의 주택 공급으로 풀
-
[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
[서경호의 시시각각] 추미애의 지대개혁론에서 빠진 것
서경호논설위원스포트라이트의 이면이 더 볼 만할 때가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특사 파견을 강조해 논란에 휩싸였다.
-
이승만 전 대통령 또 칭찬한 추미애…‘소작료보다 무서운 것’ 뭐길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두 차례나 칭찬했다. 문재인 정부의
-
김현미 "여섯 번 이사하고, 결혼 11년 만에 경기도에 작은 집 마련...집 없는 설움 잘 안다"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미(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
-
서산 A·B지구 임대료 횡령한 영농조합 조합장 등 15명 기소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은 31일 충남 서산과 홍성·태안을 끼고 있는 간척지 A·B지구에서 영농조합을 운영하며 임대료를 편취하거나 횡령한 혐의(사기) 등으로 3명을 구속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자녀 평생 치료비 필요한 40대 의사
Q 최근 병원을 개원한 신모(47)씨는 자산이 많은 편이다. 월급쟁이 의사로 일할 때 많이 모아둔 덕분이다. 그러나 아파트를 사고 상가 투자를 하느라 대출이 15억 원에 이른다.
-
[중앙시평] 경제 살리기와 사회적 신뢰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한국은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이 그리스·터키·멕시코와 더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 일본의 경우 11%,
-
침실은 따로, 거실은 같이 … 관리비 아끼고, 이웃 정 쌓고
개인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공간 공유’ 열풍이 거세다. 가족 단위의 가구가 한 건물에 살면서 거실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1인 가구들은 셰어하우스
-
생활과 일 '공간 공유' 바람
개인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공간 공유’ 열풍이 거세다. 가족 단위의 가구가 한 건물에 살면서 거실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1인 가구들은 셰어하우스
-
[재산리모델링] 40대 직장인, 노후 준비 어떻게
Q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정모(40)씨. 회계법인에 다니고 있으며 부인은 전업주부다. 둘 사이엔 초등생 자녀 2명이 있다. 보유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반전세를 얻어 거주하고 있
-
'투자'에서 '실수요'로…토지시장 'DNA' 달라졌다
[김영태기자] 토지시장의 DNA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다.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경제 구조, 정부의 강도 높은 토지 규제 영향이 가장 크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전혀
-
[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⑦ 성성·부성지구
상공에서 내려다 본 성성·부성지구 일대.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충남의 핵심
-
임대수익을 농작물로?…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
[최현주기자] 재테크 암흑기다. 주식시장은 빈번한 금융 위기로 걸핏하면 ‘빨간불’이 들어오고 부동산시장은 바닥을 모르고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재테크 양대 산맥인 주식시장과 부동산
-
인구유입 많은 곳 선점하면 실패 없다
[최현주기자] 부동산 몸값을 올리는 필수 조건은 든든한 수요다. 투자자들이 대규모 업무시설 인근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 때문인데 회사를 따라 꾸준히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적
-
[재산리모델링] 50대 맞벌이 부부, 저축금 깨 즉시연금 가입해도 되나
Q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김모(51)씨는 남편과 자녀 2명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다. 첫째는 내년 군대에서 제대한 후 대학에 복학할 예정이고 둘째는 중학생이다. 두 자녀의 교육
-
침체 그늘 깊은 토지ㆍ전원주택…그래도 수익형은 인기
[김영태기자] 땅 전문가들은 요즘 토지시장의 형편을 두고 "새벽 호랑이 같다"고 말한다. 새벽 호랑이는 낮 동안 맹렬히 활동하다가 새벽 녘 깊은 산으로 돌아가는 호랑이다. 세력을
-
미래 아파트 시장, 어떻게 변할까
[최현주기자] 위축된 주택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주택포럼은 이달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위축국면의 주택사업, 해법은 없나’
-
“+α 없다는 청와대 말은 협박” “정부 청사만 와서 뭐하나”
세종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의 건설 현장. 참여정부 때인 2007년 7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기공식이 열렸지만 지난해 10월 수정 방침이 정해지면서 공사가 사실상
-
“농민 은퇴보조금 꼭 받아가세요”
“은퇴한 농민, 은퇴보조금 받아가세요.” 한국농어촌공사가 ‘경영이양보조금 사업’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령으로 농사를 그만둔 농민에게 매월 일정액의 보조금을 연금 형식으로 지
-
‘새만금에 대형 농업회사’ 시동 걸렸다
14일 김제시청에서 김완주(왼쪽에서 셋째) 전북지사, 이건식(넷째) 김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지구 농업회사 사업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전북도 제공]전북 김제시 광활면에
-
[브리핑] 정부, 농지 사들여 부채 농가 지원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빚을 못 갚아 담보로 맞긴 농지가 경매처분될 처지에 놓인 농민들의 땅을 사주기 위해 올해 2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수해 등의 피해로 파산위
-
드넓은 땅 찾아 … 한국농업, 해외로 간다
“놀리는 농지가 광활하고 기술·자본·인력마저 부족해 연해주에 경남농장을 개발해도 타당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남도 해외농업협력구축단원(11명)으로 3일부터 3박4일간 러시아 연
-
김완주 전북지사 “법을 바꿔서라도 세계 기업 데려와야 명품도시 된다”
“새만금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토지 분양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완주(사진) 전북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