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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아마농구] 빈틈 안 보인 형님 SK … 힘 못 쓴 아우 연세대
‘형님’ 서울 SK의 굴욕은 없었다. 단단히 재무장해 ‘아우’ 연세대와의 리턴 매치를 가볍게 이겼다.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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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농구, 카자흐스탄 71-47 대파…조2위로 8강행 확정
[사진 일간스포츠]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다크호스 카자흐스탄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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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16년 만에 아시아 탈출 꿈
벌 떼처럼 빠른 몸놀림. 백발백중 꽂히는 귀신 같은 외곽슛. 경기 내내 몰아붙이는 강철같은 체력…. 한국 농구는 ‘한때’ 아시아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중국의 만리장성만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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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등 SK 선수단, LA서 류현진 응원 ‘눈길’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 피칭을 선보인 29일(한국시간)일 서울 SK 나이츠 농구단은 다저스타디움에서 류현진을 향한 만점 응원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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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우승
김민구(가운데)가 21일 중국과의 동아시아남자선수권 결승에서 수비 사이를 뚫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민구는 18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인천=뉴시스] 김종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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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MVP·감독상 … 다 가져간 SK
SK 최부경(24·2m)이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프로농구 신인상을 받았다. 최부경은 25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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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내리 4승 우승 … 그 뒤엔 마당발 양동근
모비스 선수들이 유재학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유 감독은 “문경은 감독도 잘했다”며 제자이기도 한 패장을 위로했다. [울산=뉴시스]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32·1m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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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프 3차전] 모비스 3연승 질주 … 1승만 더
“울산에서 끝내야지.” 유재학(50) 울산 모비스 감독이 자신 있게 말했다. 모비스는 챔피언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기고 있다. 모비스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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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한 수 위 … 모비스, SK 꺾고 첫 승
유재학(50)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가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했다. 모비스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7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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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왕초보 문경은 첫 승
김선형“어휴, 긴장돼 죽겠네.” 문경은(42) SK 감독은 1일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초보 사령탑인 문 감독은 지도자로서는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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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이 철벽 됐다, SK 문경은 마술
문경은 감독프로농구 서울 SK는 지난 열 시즌 동안 딱 한 번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겉멋 든 선수가 많아 팀 플레이가 안 된다는 혹평도 들었다. 이번 시즌 문경은(42)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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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꽂고, 판 뒤집고 … 파틸로의 날
프로농구 올스타전 외국인 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후안 파틸로(위)가 다리 사이로 볼을 넣은 뒤 덩크 슛을 하는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아래는 도우미로 나선 팀 동료 김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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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연승 SK, 5연승 모비스 … 9일 한쪽만 웃는다
문경은(左), 유재학(右)빅뱅이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가 9일 맞대결을 앞두고 마치 경쟁을 하듯 연승 행진을 펼쳤다. SK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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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선형 ‘누가 나를 막으랴’
SK 김선형(가운데)이 모비스 수비수를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16승 감독이 400승 감독을 잡았다. 문경은(41)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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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기교파 김선형 vs 실속파 양동근
김선형(左), 양동근(右)SK 김선형(24·1m87㎝)과 모비스 양동근(31·1m81㎝)이 올 시즌 프로농구의 신(新)라이벌로 떠올랐다. SK는 김선형을 앞세워 단독 1위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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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 있어야 나 있다” 통 큰 신인왕 후보 최부경
최부경“신인왕 후보라는 말이 진짜 좋아요.” 프로농구 신인왕 1순위 최부경(23·2m)을 앞세운 SK가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0-68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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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BO, 11일 10구단 창단 승인 논의
◆ KBO, 11일 10구단 창단 승인 논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10구단 창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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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한 경기 한 골 넣던 김동량, 폭풍처럼 25점
김동량‘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예측은 싱겁게 빗나갔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 맞붙은 대결에서 울산 모비스가 크게 웃었다. 모비스의 2년차 백업 김동량(25·1m98㎝)의 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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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최강전] 학생한테 프로가 당했다
중앙대 이호현이 28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이호현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5점을 넣었다. [고양=임현동 기자]‘농구 명문’ 중앙대가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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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이네요, 대학팀이 형님들 꺾던 농구잔치
허재 KCC 감독(가운데)이 아들 허웅(연세대·오른쪽)과의 맞대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약해) 연세대와 못 만날 것 같다”며 웃고 있다. 대진표상 둘은 결승에서나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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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 예선 선수 명단 발표 外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 예선 선수 명단 발표 남자농구 국가대표운영협의회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전에 출전할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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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신정자, 최고야
상복 없던 동부 윤호영(28·1m97㎝)이 군 입대를 앞두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윤호영은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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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형편 어려운 서울 이웃사촌 대결, SK 웃었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사촌끼리 대결에서 SK가 웃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처절한 대결에서 승리했다. SK는 개막 전 최하위 후보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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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빨강머리 김현민 “내가 덩크 왕”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김현민이 바닥에 엎드린 동료 3명을 뛰어넘어 덩크슛을 터뜨리는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SK 김선형(24)의 마지막 도전을 KT 김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