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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연구] 가문의 영광 좇다 쪽박 찼다
실패는 반복된다. 실수나 과오는 쉽게 잊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갑자기 찾아온 경제 위기로 많은 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면 지난 행동부터 복기해 보자.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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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맨’ 아이팟에 도전한다
민트패드한 신생 벤처가 국내에선 볼 수 없던 신개념 네트워크 기기를 들고 침체된 정보기술(IT)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양덕준 레인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4월 설립한 ‘민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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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배후는 누구인가
미국 행정부 권력의 핵심에 있던 저자의 생생한 보고《슈퍼클래스》 세계 60억 인구를 움직이는 6,000명, 슈퍼클래스의 실체를 최초로 집중 분석 전 세계적인 권력을 손에 쥐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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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속도” … 구글 크롬 출발 좋다
“환상적으로 빠르다.” 구글이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한 웹브라우저 ‘크롬’이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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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다음에 40억원 추징금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서초세무서의 법인세 등 정기 세무조사 결과 40억여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국세청은 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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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로고도 스타일 코드” 사이즈가 부쩍 커졌네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로고는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작거나 잘 안 보이게 숨겨져 있었다. 명품의 주요 소비자는 드러내 놓고 과시하는 것보다 알 만한 사람만 알아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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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씨 다음 경영 손 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인 이재웅(40·사진)씨가 최근 미국 현지 자회사인 라이코스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면서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다음은 이씨가 지난달 말 퇴사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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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본좌’ 김범수가 온다
김범수(42·사진) 전 NHN 공동 대표 겸 공동 창업자가 인터넷 업계로 돌아온다. 지난해 9월 돌연 NHN USA 대표직을 던지며 경영에서 물러나 자취를 감춘 지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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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구글 ‘검색 천하’… MS·야후, 협공 작전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세계 정보기술(IT) 업계에 엄청난 빅뱅이 일어날 조짐이다. 소프트웨어 왕국을 자처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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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지금은 구글에 뒤지지만 콘텐트 많아 장기전 자신"
올 6월 미국 인터넷 기업 야후의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수전 데커(45·사진) 사장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데커 사장은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야후코리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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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 순간] “회사 차리는 데 졸업장 필요한가”
학력이 대수인가. 신정아를 필두로 유명인의 학력 위조 실태가 밝혀지면서 거짓 학력을 고해성사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학력 노이로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노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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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 ‘사장님’이 되어보겠다고 무작정 덤볐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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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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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일촌 시대, 온라인 평등 세상 오나?"
이 안쓰러운 글의 주인은 누구일까? 미니홈피 관리자임을 눈치 챘다면 당신은 눈썰미가 있는 것이다. 그는 바로 젊은이의 우상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씨. 바쁜 연예계 활동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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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창업자 장병규씨는 누구?
최근 전 엔씨소프트 리니지3 개발팀 담당자들을 영입, 온라인 게임 산업 진출 의사를 밝혀 관련 업계와 게임 유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병규(33) 첫눈 대표는 카이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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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창업자,라니지3 개발팀과 손잡아
'대박 예감?' 신형 검색엔진 첫눈을 개발, 검색 왕국 네이버에 300억 원에 매각했던 장병규(33) 첫눈 대표가 '리니지3' 개발팀과 손을 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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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서비스도 '수출코리아'디지털한류몰이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세계 시장은 한국이 휩쓴다.' 최근 국내 포털 업체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하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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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업체 첫눈 인수
국내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NHN(네이버)은 검색 기술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검색 전문업체 '첫눈'을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100% 지분을 350억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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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전문업체 '첫눈'인수
국내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NHN(네이버)은 검색 기술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검색 전문업체 '첫눈'을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100% 지분을 350억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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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만화·게임·디지털음악·특수분장…문화산업 미래 내 손에
CT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5년 후, 10년 후 모습은 어떨까. 여기 그 전범이 될 만한 이들이 있다. #형민우(29·만화가) 3월 24일 형민우 작가는 두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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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인터넷이 먹여 살릴 것" 네이버의 자신감
25일 만난 NHN 최휘영(42.사진) 대표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지난해 1월 대표 취임 이후 국내 1위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가 기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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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3000명 고소?' 인터넷 찬반 양론 떠들썩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68개 음반기획·제작사들이 블로그를 통해 불법음원을 배포하거나 공유한 네티즌 3000여명을 고소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찬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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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알짜 벤처 창업자들 "사장님 밑에서 일해요"
#사례 1 게임업체 넥슨은 지난해 매출 650억원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올린 '알짜'업체다. 이 회사의 창업자이자 지분의 50% 이상을 갖고 있는 김정주(36)씨는 현재 넥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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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인터넷 '대란'…포털업체 '대박'
'과연 한국은 정보기술(IT) 강국인가'. 2003년은 이 같은 의문을 던진 한해였다. 웜바이러스에 인터넷이 마비되는 '1.25 인터넷 대란'은 IT강국이라는 자존심을 구겼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