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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젊을때 술 많이 마시면 여성화'外
▷ "남성이 젊을 때부터 술을 너무 마시면 성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와 여성화 현상이 나타나며 정력이 약해진다. " - 식품의약품안전청 생식독성과 박귀례과장, 연말연시 음주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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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여성호르몬은 억제,비타민·사우나는 촉진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한다. 그러나 입맛을 잃으면 산해진미도 무용지물이다.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식욕은 과연 무엇일까.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식욕의 정체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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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오줌 소태는 세균감염 탓
모든 여성들이 평생 한 번 이상 앓는 질환이 바로 오줌소태다. 정식 질병명은 급성방광요도염. 남성과 달리 여성의 요도는 항문과 질에 가깝게 위치해 세균이 잘 침범하고 요도에서 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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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강도와 여직원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공격적인 것은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때문이라고 알려져 왔다. 이 호르몬은 여성에게서도 적은 양이 분비되지만 남성의 고환에서 분비되는 양과는 비교가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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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직업과 성기능
'춤파리' 과 (科)에 속하는 파리들의 성애 (性愛) 장면을 관찰한 한 곤충학자의 재미있는 기록이 있다. 몸길이 8~9㎜에 머리는 작은 이들 파리의 수컷들이 '지참금' 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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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도 '성차별' 심하다
질병도 성 (性) 을 가린다. 암의 경우 위암은 2배, 폐암은 6배, 식도암은 10배나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같은 관절염도 류마티스관절염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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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집중진단]정신건강 관리
폐경과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 장애. '상실의 시기' 를 맞아 한평생 쌓인 분노나 우울감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성격이 꼼꼼하고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던 사람일수록 인생의 허무감을 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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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면 증세 심해지는 질환 3종류
질환도 여름엔 기승을 떤다. 대표적인 것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영양물질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갑상선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과잉분비돼 조금만 더워도 참기 힘들고 무리하면 이내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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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비아그라와 정자 감소
로마제국의 멸망을 게르만족의 이동이 아니라 로마인들의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중금속오염에서 찾는 학설이 있다. 선박건조.땔감.무기제조 등을 위해 이탈리아 반도와 지중해 연안의 숲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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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증후군 30대 중반부터 신호…과일·야채 섭취 규칙적인 운동 생활화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 싶은 여성은 30대 중반기부터 폐경이후의 신체적 변화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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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인의학 권위자 프레드릭 셔먼 교수
노인의학 연구는 두마리의 토끼를 쫓는 어려움이 있다. 건강이 보장되지 않는 수명 연장은 무의미하기 때문. 노인의료비는 경제가 튼튼한 나라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막대하다. 의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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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치료법 어디까지 왔나
미용에 관심이 없는 남성들도 하루가 다르게 빠지는 머리카락에는 신경을 곤두세운다. 탈모의 원인은 많지만 일반적으로 대머리하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역할이 크다. 이 호르몬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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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병'아니다… 미국 65세이상 89%가 건강한 삶 누려
질병에 시달림없이 노년의 느긋함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행복한 노년' 이 점차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저명한 노화학자이며 미국 마운트사이나이의대 학장인 존 로우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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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자가진단 포인트] 알콜남용,성기능장애 제1호
"아내가 샤워하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고 고백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고개숙인 남성' 들. 3년전부터 점차 잠자리가 부실해진 K씨 (43)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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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성격을 좌우"
남녀평등과 공존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성적 (性的) 매력은 엄연히 구별된다. 즉 여성은 여성다워야 아름답고 남성은 남성다워야 멋있는데 이처럼 타고난 성적매력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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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職 중년남성 동맥경화 발병률 20% 높아진다
실직 (失職) 이나 사업실패등으로 자신의 인생을 망친 것으로 여기고 희망을 잃은 중년남성은 4년후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활기차게 사는 사람들에 비해 20%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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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여성 여름이 싫다 - 영구 제모술 인기
'털없는 원숭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1백93종의 원숭이와 유인원중 인간만이 유일하게 털이 없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다.여름은 바로'털없는 원숭이'들이 한껏 자신의 매끈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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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비타민D 많이 섭취 - 중년여성 갱년기증후군 극복 위한 식사요령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라'. 이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식사지침. 폐경여성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다. 국내 폐경여성의 수는 4백50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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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불임.산과질환 - 출산의 신비 (2)
고작 한뼘도 안되는 17㎝의 여행.그러나 정자가 치열한 경쟁자를 물리치며 달리기에는 결코 순탄치 않은 거리다. 길이 60㎛밖에 안되는 정자의 1분 이동속도는 3㎜.7㎝의 자궁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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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분비 질환 - 성 호르몬 (3)
호르몬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의 대상이 바로 성호르몬이다.남성호르몬의 전단계 물질인 DHEA가 정력증강제로 오인돼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는 현실이 이를 반영한다. 가장 흔한 오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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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분비 질환 (1)
아담의 사과라 불리는 목젖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 존재하는 내분비기관 갑상선(甲狀腺)은 성인 엄지손가락 크기로 무게는 15~20에 불과하다. 〈그림 참고〉 그러나 이곳에서 갑상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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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에도 性생활 필요
해방당시 한국여성의 평균수명은 43세,그리고 50여년이 지난 지금은 75세.무려 30년을 더 살고 있다는 계산이다.그러나 이같은 산술적인 수명의 연장이라는 현상은 그 이면에'연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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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탈모증 자외선 쬐어 치료-美마운트사이나이 의대
머리카락이 전부 빠지거나 심지어 눈썹까지 빠지는 심한 탈모증 치료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권위지인'랜싯'최근호는 미국 마운트사이나이의대 피부과 마크 렙웰교수가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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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심장질환-심장에 좋은 두가지藥
심장병 사망률은 여성이 남성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한 대표적 장기가 바로 심장이라 해도 좋을 만큼 여성의 심장은 남성보다 건강하다. 그 이유는 여성의 난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