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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오늘 10주년 탕자쉬안 외교부장 서면 인터뷰
한·중 양국이 24일로 수교 10주년을 맞았다. 양국은 그 사이에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전면적 호혜협력 동반자로 거듭났다. 중국 시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소가 되었고, 중국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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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막화 비상 : 서울시 면적의 5배 규모 中서 매년 모래에 덮인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톈모(天漠)사막은 수십년전까지만 해도 작은 모래언덕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몽골에서 불어온 모래바람이 이 곳을 휘감아 흐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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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국제사법재판소
▶국제사법재판소(ICJ) 중재재판소와 달리 여러 국가가 참가하는 상설재판소로 국가간 분쟁을 다룹니다. 유엔 회원국은 자동적으로 재판 당사국이 됩니다. 그러나 강제적 관할권이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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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탈북자 北송환은 국제법 위반"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중국 내 탈북자에 대한 상원 법사위 소위원회의 청문회에는 그동안 탈북자 문제를 주도해온 샘 브라운백 의원은 물론 에드워드 케네디·조지 앨런 상원의원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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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국제규약 준수 촉구할 것"
[워싱턴=김진 특파원, 서울=오영환 기자] 베이징(北京)주재 한국 대사관 영사부(총영사관)에 중국 공안이 침입한 사건에 대해 미국이 우려와 함께 강도높은 비판을 연일 제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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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문 "한국 외교관 적극 대응 日과 큰 차이"
중국 공안 당국이 탈북자 원모씨를 강제 연행한 사건에 대해 서방 국가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미국과 일본은 이번 사태를 심각한 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대응을 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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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관 들어간 탈북자 부부 中,신병인도 요구했었다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서울=오영환 기자] 중국 정부는 지난 11일 베이징(北京)주재 캐나다 대사관에 들어갔던 20대 탈북자 부부를 15일 싱가포르로 추방하기에 앞서 캐나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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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필요한 탈북자 문제
중국 선양(瀋陽)의 일본 총영사관 탈북자 연행사건을 놓고 일본과 중국간 외교마찰이 가열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중국 공안의 영사관 침범을 강력히 항의하고 탈북자 5인의 신병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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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 외교' 日 망신 위기
중국 선양(瀋陽)의 일본 총영사관 탈북자 연행 사건으로 일본 외교가 국제적 망신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사건을 촬영한 비디오가 공개됨으로써 영사관의 미심쩍은 대응자세가 낱낱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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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위기관리 시험할 기회
중국의 무장경관들이 선양(瀋陽)의 일본 총영사관에 침입해 북한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5명의 남녀를 연행한 사건은 법적·인도적 관점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일본 정부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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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문제 다자간 협의로 풀자
탈북자들이 중국의 외국 공관을 한국에로의 탈출구로 삼는 사태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탈북자 문제가 국제적으로 부각되는 한편 관련 국가 간의 외교적 마찰을 야기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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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팔을 비틀자
피로써 피를 씻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없다. 이스라엘의 점령정책이 어때서 그런가. 3백70만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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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난민 문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1951년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유엔 산하기구로 태어났고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답니다. 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임무지만 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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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아프간… 난민이란 어떤 사람들인가요 인종·정치박해 등 피해 국외 탈출
1. 요즈음 신문을 읽다 보면 전세계에서 여러나라가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가 자주 눈에 띄는데요. 우선, 어떤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난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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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1 테러 3개월 달라진 국제질서…달라진 미국시민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달라졌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동시다발 테러 사건 직후 한 말이다. 부시의 말대로 9.11 테러사건은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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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리빈 주한 중국대사, 편집인협
리빈(李濱.45.사진) 주한 중국대사는 7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高學用) 초청 토론회에서 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탈북자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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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대사 "호주는 매년 1만여명 난민수용"
인도양의 호주령 크리스마스섬 인근에서 6일째 오도가도 못하는 국제난민 4백34명(호주 정부 집계)의 처리문제가 국제이슈화 하고 있다. 국제인권연맹(FIDH)은 30일 호주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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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길수네 가족' 처리 촉각
북한을 탈출해 UNHCR 베이징 판사처에 난민지위를 요청한 장길수씨 가족 사건에 대해 미국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무부는 "면밀히 주시한다" 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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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망명자들] 아인슈타인·쿤데라도 난민
상대성이론으로 192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1년 뒤 태어나고 자란 독일에서 몰래 도망쳤다. 당대 최고의 과학자였지만 나치에 대한 충성을 거부한 유대인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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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치] 두번 버림받는 난민들
미국 뉴욕의 엘리스섬은 미국 이민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1892년부터 1954년까지 세계 각지로부터 1천2백만명이 이곳을 통해 '약속의 땅' 미국으로 들어왔다. 여기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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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탈북자 6,000명 강제 소환"
[워싱턴〓김진 특파원]중국이 지난해 수천명의 탈북자를 강제 송환했다고 미국의 난민구호단체인 미국난민위원회(USCR)가 밝혔다. USCR가 14일 발표한 '2001년 세계 난민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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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 보호 1천만 서명 돌파
'탈북난민 보호 유엔 청원운동본부' (본부장 김상철 변호사)는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토론회를 열어 중국 정부가 즉각 탈북자들에 대해 난민 자격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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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티오피아인 난민 첫 인정
법무부는 13일 난민인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에티오피아인 드구 다다세 데레세(26)에 대해 난민 지위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국이 1992년 ‘UN 난민지위에 관한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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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멍거지
'우멍거지는 자손 복이 적다' 는 속담이 있다. 우멍거지는 끝부분까지 포피로 덮여 있는 남성 성기, 즉 포경(包莖)의 순우리말이다. '우멍거지 ×자랑하듯 한다' 는 변변치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