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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덕에 두딸 재회한 임광일씨
"이제 곧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있게 됐습니다.KBS1 '사랑의 리퀘스트' 와 이를 보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 커다란 기쁨에 닥치면 사람은 오히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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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홀로 집에' 컬킨 17세 동갑배우와 결혼
영화 '나 홀로 집에' 의 주인공인 미국 아역스타 매컬리 컬킨 이 결혼한다.올해 17세인 컬킨의 결혼상대는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 '안네의 일기' 에 출연중인 동갑내기 배우 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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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토기 발굴]발굴 경위·의미
고조선 토기의 국내 출현은 근래 보기 드문 고고학적 대사건이다. 미송리형 토기야말로 우리나라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토기이기 때문. 학계가 흥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조유전 (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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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볼만한 비디오]분야별 추천작
애정·가족드라마 □신의 연인 베들레헴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요셉. 하지만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에 시간을 빈둥빈둥 보낸다. 어느 날 눈동자가 아름다운 14세 된 소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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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선희 비디오 파일]매츠아른 감독 '화이트 라이즈'
죽기살기로 뛰는 축구 선수를 응원하다 '사색의 계절' 을 발로 차버린 느낌이 든다면 핀란드 영화 한 편으로 잔잔한 감동에 젖어보실 것을 권한다. 매츠 아른 감독의 '화이트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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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김수현 명랑 가족드라마 '사랑하니까' HBS·SBS서 방송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킨 히트작 제조기 김수현과 박철 감독. 이 두 콤비가 만든 새 작품 '사랑하니까' 가 18일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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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커리어 우먼의 귀거래사
브렌다 반즈. 43세. 펩시콜라 북미담당 최고경영자 (CEO) .미국 여성중 최고 연봉을 받는 이. 펩시콜라에 22세 입사해 한 우물을 팠던 그는 지난해 4월 마침내 이 회사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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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앞장 넴초프 부총리 뒷주머니 챙기다가 구설수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명령으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가 시작된 뒤 상황이 우습게 돌아가고 있다. 우선 제1부총리로 기용되면서 청렴의 기치를 내걸었던 보리스 넴초프(사진)가 망신을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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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마련한 어버이날 선물
퇴근해 바쁘게 집에 들어서는 나를 향해 큰 아이가 죄스러운 얼굴로 “엄마,오늘 준비물을 사고 남은 돈에서 9백원을 썼는데 무엇을 샀는지 묻지 말아주세요”하고 말을 한다. 가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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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점심 골다공증 부른다 - 대충 때우다 보면 영양부실 초래
“혼자 먹자니 상을 따로 차리고 치우는 것도 귀찮아 물에 밥을 말아 김치 하나 놓고 먹는게 보통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생 딸을 둔 주부 박미애(36.서울동대문구마장동)씨는 하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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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술로 푸는 아내들
얼마전 「대전 유성」이라고 소인이 찍힌 편지를 받았다.발신인은 그저 「대전에서 주부」라고만 돼있었다. 『두현이 엄마는 수시로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처음에는 속상한일이 있어 한잔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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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母의 독서삼매
지난해 가을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홀로 되신 어머니를 서울로 모셔왔다. 우리 집에 오신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셨다. 비워놓고 온 시골집 생각,돌아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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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고법 부장판사 이영애씨
「그대가 여자이기 때문에」주목받을 때가 있다.홍일점이자 수석으로 사시13회 합격,여성 최초 지법부장판사,여성 최초 사법연수원 교수,여성 최초 고법 부장판사.이태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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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아이도 맡아주세요
5년전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서울 미아6동에 1백80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탁아시설「미아샛별어린이집」이 세워졌고 원불교 강남교당에서 그 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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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소중한 가족의미 되새겨
바쁜 일정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무척이나 아쉽다.집에 있는 날이면 가능한한 온가족이 함께 비디오를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기에 아주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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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이승만과 하와이의 꿈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승만(李承晩)박사를 태운 배는 1주일간의 항해끝에 1913년2월3일 오전8시 하와이 군도(群島)의 하나인 오아후 섬 호놀룰루에 입항했다.석달 전에 이곳에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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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르誌 컬럼니스트 이기옥
높은 울타리만이 둘러싸인 도시 한복판에서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집에 앉아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것이 그렇게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마음이 울적할 때는 바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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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년 외길인생 환경미화원 金元壽씨
김원수(金元壽).60세.그는 오는 11월1일이면 성북구청 환경미화원으로서 근속 만 35년이 된다.이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나누러 성북구청으로 가는 택시 속에서 나는 마음에 상당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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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권력이동과 갈등
흔히「절대권력은 나눠가질 수 없다」는 권력속성을 비유해「하늘에 태양이 둘일 수 없다」고들 말한다. 그런데 자연계와 달리 정치권력 세계에서는 일시적으로 태양이 2개인 때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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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오락프로 너무 즐긴다-방송위 시청행태 조사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은 코미디등 오락프로를 많이 보고 다큐멘터리등 교양프로는 자주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비디오테이프의 경우도 폭력.선정적인 성인영화를 자주 빌려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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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씻는 맥주생산-體內들어가 입자분해 기능
■…체르노빌 핵참사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불가리아의 한 양조회사가 최근 방사능오염을 씻어내는 특수맥주 생산에 들어갔다고. 「룰린 스페셜 라이트 라에」라 불리는 이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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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된여성 상담 모임정소영 교수
『남편과 사별한 많은 여성들은 마치 남편의 죽음이 자신의 不德으로 인한 것인양 괴로워합니다.「홀로 된 여성」들이 사랑하는사람을 떠나보낸 아픔과 시련을 극복하는 지혜를 함께 나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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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6살 꼬마의 악의 없는 장난
『나 홀로 집에』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묘사하는데 있어 천재적인 솜씨를 보여준 존 휴즈가 제작을 맡은 아동물로 6세 짜리 아이의 악의 없는 장난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영화다. 행크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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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배」6년|흥행 200위 외화가 82%|영화사「신씨네」조사
87년 미 메이저영화사들의 한국직배이후지난해까지 6년간 개봉된 국내외 영화 중 관객동원2백 위까지의 작품을 분석한 결과 ▲미국영화의 절대적 시장점유 ▲미 직배영화의 시장잠식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