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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주식사기 겪은 영광 대마산단, 이번엔 200억 행정소송
2013년 준공돼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자동차 분야 특화산단으로 육성 중인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2011년 6월 28일 전남 영광 대마산단. 투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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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바람 타고 가는 전기車? 500억 주식사기, 200억 행정소송 [e즐펀한 토크]
━ 거액 소송전 휘말린 대마산단 2011년 6월 28일 전남 영광 대마산단. 투자규모 800억원, 고용 효과 500명 등을 앞세운 전기차 업체 A사의 기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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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 밖 지지율 격차, ‘샤이 이재명’ 결집해 반전 노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전남 순천시 거리 유세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오른쪽)과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1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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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7%p 뒤진 날…"내 카드면 尹 죽어" 3번 외친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전남 나주목문화관 앞에서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18일 오전 “오늘 이재명 후보의 유세를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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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된 줄도 몰랐다"는 페일린, NYT에 패소한 까닭
한때 부통령 후보였지만 자질 논란을 불렀던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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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된 줄도 몰랐다"는 페일린, 뉴욕타임스에 패소한 까닭
10일(현지시간) 뉴욕 법정을 나서는 세라 페일린 전 부통령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뉴욕타임스(NY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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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논밭 2708만평을 삼켰다···농촌 파괴하는 '검은 악재'[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전남 영암 학산면 일대 농지의 상당수가 태양광 패널로 뒤덮여 있다. 강대석 PD 전남 영암의 특산품 ‘달마지 쌀’은 정부가 인정한 12개 쌀 브랜드 중 하나다. 그러나 몇 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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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호남 공략 이재명 “역사왜곡 단죄법 꼭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광주시 광산구 송정5일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전두환씨가 광주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이 사망했다.”(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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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호남 몰표’에 다가서는 이재명…남은 퍼즐은 이낙연
“전두환씨가 광주에 대한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사망했다.”(28일, 광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무(무지ㆍ무능ㆍ무당) 후보다.”(27일, 전남 장흥) “호남이 없으면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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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개편부터 투자 낙점까지…‘이재용 시계’가 빨라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북미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에 있는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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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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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내 강간" 그 상사…'명의만 대표'가 누명 벗겨줬다
자신을 사회복지사 남편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지난 7월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 일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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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경종 죽였나" 영조 멘탈 붕괴시킨 게장 독살설의 진실 [역발상]
부왕인 영조와의 갈등 끝에 비극적으로 숨진 사도세자 얘기를 다룬 영화 ‘사도’의 한 장면. [사진 쇼박스] "25년이나 지났는데 지겹지도 않냐." 영화 '사도'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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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20대 여성 돌연 출산…범인은 남자 간호사였다
식물인간 상태의 2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혐의로 체포된 네이선 서덜랜드.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인 여성 환자를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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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징벌법' 독소조항 더 늘린 與, 보다못한 장관이 말렸다 [확대 현장에서]
이번에도 범여권의 단독 처리였다. 국회 법사위는 25일 새벽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불참속에 언론 보도에 최대 5배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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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븅♡' 문자 진짜였지만…경찰은 '첫 성관계' 들여다본다 [사건추적]
자신을 사회복지사 남편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일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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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교사 쓴 마스크 찢고 폭행까지…美 갈등 격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실로 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시달리고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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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일만에 풀려나는 이재용…“훼손된 초격차 회복이 숙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진영 기자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3일 출소한다. 9일 법무부 가석방심의위원회에서 가석방이 결정되면서다. 지난 1월 18일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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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운명의 날 D-1…가석방 결정 앞둔 삼성 초긴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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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신 교차접종 사망 경찰, '개구리 소년' 삼촌이었다
'개구리소년' 5명의 합동분향소가 실종 13년만인 2004년 경북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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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상사가 아내 강간" 진실공방···카톡엔 "자갸" "알라븅♡"
자신을 사회복지사 남편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일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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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강간" 청원에…"불륜 둔갑시켜 4억 요구" 반전의 카톡
경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대화.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쳐 "사회복지사인 아내가 복지센터 대표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청와대 청원이 공분을 사는 가운데, "여성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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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 삶는 ‘압력솥’…‘섭씨 49.6도’ 폭염 뒤 이놈 있다 [뉴스원샷]
지난달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스파크스 호수 인근에 발생한 산불. 이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49.6도까지 치솟는 열돔으로 인해 산불이 빈발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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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검찰인사 호남편중..또하나의 내로남불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논의 결과가 25일 발표된 최대규모 호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