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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74주
전쟁과 재해를 많이 겪는 나라의 사람들일수록 적십자「마크」에 친숙감을 느낀다. 물론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적십자 깃발은 「스위스」 국기의 색깔만 바꾸어 놓은 도안 그대로이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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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기장-김암녀 여사 수여
제27회 「플로런스·나이팅게일」기장수 여자로 김암녀씨(55·사진·국립 원호병원 간호과장)가 결정됐다. 적십자 국제위원회가 22일 대한 적십자사에 알려온 것에 따르면 기장수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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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교수 별세
이화여대 간호대학장을 역임한 이영복교수(사진)가 27일 하오7시55분 서울강남구압구정동 현대 「아파트」가동304호 자택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63세. 77년도 「나이팅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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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331)|함춘원시절(제59화)|백의의 천사
『간호복무는 기술보다 정신이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봉사적 정신·희생적 정신이 즉「나이팅게일」 정신이요, 간호정신이다. 그러므로 만일 나에게 간호복무의 비결을 묻는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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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난·국·죽…온정 속에 무럭무럭|첫돌 맞은 딸 네쌍둥이
사회각계의 온정으로 꽃피운 강원도 정선의 딸4쌍둥이 최일매·일난·일국· 일죽양이 12일 첫돌을 맞았다. 1년전 정선군 북면 구절리에서 임시집배원 최병규씨(38)의 딸로 태어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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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사책에 수록된 인물 정치·군사 면에 치우쳤다|송춘영(경북교육연구원 연구사)『국사교육과 인물지도』서 주장
중학교 국사교과서의 수록 인물 선정이 정치·군사적 영역에만 치우친 나머지 문화사적 인물에 너무 소홀하고 그 서술내용도 피상적인 망라주의 일변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송춘영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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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동성애 영 작가 주장에 파문
「크리미아」반도전쟁에서 영웅적인 간호활동으로 모든 간호원들의 대명사가 된 「나이팅게일」양이 영국의 백작 부인들과는 물론 독일의 목장에서 일하는 여인들과도 귀천을 가리지 않고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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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의 공
사고가 난 장성탄광에서는 아직도 치명적인 「가스」가 빠지지 않고 있다. 이것을 알려준 것은 50마리의 십자매와 「카나리아」들이다. 지난 20일 저녁에 십자매 두 마리가 들은 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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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상 이영복여사 수상
대한적십자사비서장 이영복여사 (60·서울강남구압구정동369)가 77년도 「프로렌스·나이팅게일」기장수여자로 결정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적십자국제위원회로부터 금년도(26회)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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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에 밀린 유자격 간호원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간호원은 환자에겐 의사다음으로 고맙고 반가운 존재다. 눈처럼 흰「가운」을 입고 상냥한 웃음을 띄며 체온과 혈압을 「체크」하고, 맥박을 짚으며 날렵한 동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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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를 감동시킨 한국 어린이의 편지
한국 국민학교의 한 어린이가 쓴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란 글이 현대 「프랑스」의 최대 작가를 감동시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은석 국민학교 6년생 강지민 양. 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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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고도「아스파한」의 장미
뜻밖에도「라프산잔」에서는 D전선의 직원들까지 만나게 되니 우리나라의 일부를 옮겨온 듯이 느껴졌다. 여기서 하룻밤을 지내고 모두들 아침 일찍이 일어났다. 내가 연장자여서 맏형 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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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정기총회/3명 국민훈장 수여
제43회 대한간호협회 정기총회가 12일상오10시 대한출판문화협회(서울종로구사간동)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신현환보사부장관을 비롯, 간호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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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운동과 무료 진료
성장과 복지를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최근 대두하여 정부의 4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서는 사회 개발 분야에 상당히 높은 비중이 두어지게 되었다. 이런 기본 방침에 따라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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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등불을 든 여인」「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별명이다. 「크리미아」전쟁 중에 연합군 병사들이 지어낸 애칭이었다. 전쟁이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 「나이팅게일」은 25세의 나이로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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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회예결위, 내국세 삭감으로 대립. 며칠후면 상호하련만. 간호원 6천명 해외로.「나이팅게일」서말 꿰어 수출입국. 안 팔리는 서울대 구지. 천하의 명당도 지세가 쇠한 뒤론. 창경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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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진 첫날8위|영 피겨·스케이팅
한국의 윤효진선수는 2일 이곳에서 벌어진 「리치먼드」배 여자「피겨·스케이팅」대회 첫날 규정종목과 단거리 자유종목의 혼합경기에서 「토틀」 56.52점을 기록, 8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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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창립 70주년
대한적십자사 창립70주년기념식이 17일상오 10시 서울동대문구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종필국무총리를 비롯, 이호총재·고재필보사장관들과 「뉴먼·모리스」호주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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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경기 회복되면 원자재값 또 오른다고. 그렇다면 회복불감원. 5대 법안, 본회의 상정. 「나이팅게일」 울기 전에 통과되길. 주곡 자급한다며 외곡도입. 자립의 뜻엔 아낌없는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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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국제위 통고
「제네바」적십자 국제위원회는 제25회 「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로 우리 나라에서 김복음(66·전 대한간호협회이사), 유성순 여사(56·기독교「언더우드」소녀관 관장)로 선정되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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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명 가수-카르툼 여사 사망 77세, 뇌일혈로
수백만 「아랍」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집트」의 여자 명가수 「옴·카르툼」여사가 3일 뇌일혈로 사망했다. 향년 77세. 「아랍」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나일」의 「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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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김·후궁 심야 회담. 「나이팅게일」이 울 때까지 주고 받은 듯. C고교서 일어 수강 거부. 시시한걸 애당초 왜 배우기로. 같은 화장품에서 다른 감정 결과. 모두 믿고 싶은 딱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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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창설 24돌
27일은 대한적십자사 창설 24돌. 이산가족 찾기 남북적 대화가 중단 된 아쉬움 속에 이날을 맞은 한적은 상오 10시 서울 남산 「드라머·센터」에서 정일권 국회의장·김종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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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위인 전기 전집 전 50권 중 16권 간행
어린이를 위한 『세계 위인 전기 전집』 전 16권이 광음사에서 간행됐다. 세계의 역사에 빛을 남긴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소설체로 재미있게 엮었다. 집필은 김영일·김요섭·박화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