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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축제 물결
▶ "꽃과 빛의 만남"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꽃 박람회가 열리는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양광삼 기자 봄꽃이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 어디를 가나 눈이 부실 정도다. 이번 주말.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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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 지난해 전남 함평군 달맞이 공원에서 열린 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양광삼 기자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북에서 풍성한 잔치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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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디자인교류원 설립… '누브티스' 이경순 사장
'히딩크 넥타이'로 유명한 산업디자인업체인 누브티스(Nouveautes)의 이경순(48.사진) 사장은 얼마전 알고 지내는 정부의 고위 관리가 보낸 북한산 표고 버섯을 맛봤다.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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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차는 '딱정벌레'
'나비 축제'로 널리 알려진 전남 함평의 이석형(47) 군수가 최근 관용차로 독일 폴크스바겐사의 2000cc급 뉴비틀(사진)을 구입했다. 함평군은 19일 "뉴비틀을 31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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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연다] 7월 개막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최규환 사무총장
"'울진은 청정지역'이란 이미지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원전''무장공비' 이런 말이 먼저 떠올랐지요." 오는 7월 열리는 '2005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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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나비효과
사소한 사건이나 만남이 나중에 자신의 인생에 큰 변화를 일으킨 계기가 됐음을 알고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을 미국의 기상학자인 에드워드 로렌츠는 '나비효과(Butte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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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농촌설계 '어메니티' 공모전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농촌 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이 22, 23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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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농촌설계 '어메니티'공모전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농촌 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이 오는 22, 23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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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2. 나비 축제 성공포인트
인구 4만2000여명의 시골 소읍(小邑)이 축제 하나로 연간 300만명 가까운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관광 불모지나 다름없던 함평이 나비축제로 인해 관광명소로 변모한 것이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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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고추장 지역특화산업 성공모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전북 순창군의 고추장 중심 장류산업 등 전국적 지역 특화산업 성공모델 14개의 성공사례 발표회가 지난 2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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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산업 성공사례 발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전국적 지역 특화산업 성공모델 14가지 성공사례 발표회가 지난 2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다. 주요모델은 ▶보령시 머드산업▶보은군 황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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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온천 등 특화산업 재정·행정 우선지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전국적 지역 특화산업 성공모델 14가지 성공사례 발표회가 지난 2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다. 성공모델은 ▶보령시 머드산업 ▶보은군 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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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종합스포츠단지 재정·행정 우선 지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전북 순창군의 고추장 중심 장류산업 등 전국적 지역 특화산업 성공모델 14개의 성공사례 발표회가 지난 2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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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에 농가 한숨 깊어 가는데 시장은 축제보러 해외여행
충남 천안시장이 지역축제인 흥타령축제와 천안박물관 건립에 참고한다며 유럽 3개국의 축제와 박물관을 둘러보기 위해 16일 유럽여행 길에 오른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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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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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26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입구에 ’지구촌 젊은이의 광장‘을 조성,28일 개장식을 가진다.광장은 지난해의 3대 국제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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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지금'연극 바다'
유럽의 여름은 축제로 시작해 축제로 끝난다. 테크노에서 정통 연극까지,웬만한 도시들은 각양각색의 공연을 즐기려는 축제 인파로 넘실댄다. 이 가운데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7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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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푸닥거리 축제의 마당으로
#1.열대 우림의 꽃은 해마다 피지 않는다 동남아의 열대 우림에서는 5년에 한번씩 꽃이 핀다. 그동안 예비해 두었던 숲 속의 에너지를 한꺼번에 분출한다. 순간 그 밀림은 꽃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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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파티]'하수구 속 연가' 크라잉넛
매주 화제의 음반을 엄선하고 분석해서, 음악 팬 여러분의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드리는 고농축 음악 정보 'CD파티'의 6월 둘째 주 순서를 시작합니다. 이번주도 풍성한 음악,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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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특별기고] 확산되는 경계붕괴
'경계감각의 위협'이라는 새 말이 등장하고 있다. 21세기로 들어오면서 지금까지 흑과 백으로 나뉘던 경계선들이 도처에서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그러한 현상이 과연 위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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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축제 '흥청망청쇼'…예산낭비 심해
전반적인 경제사정이 어려워지고 국민의 불황 체감지수도 높아지는데 자치단체들은 거꾸로 가고 있다. 급하지도 않은 국제행사와 대형 축제를 열어 예산을 흥청망청 낭비하는 제2의 하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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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사토 시노부·황잉, 아시아 소프라노 '삼각화음'
한국.중국.일본의 내로라 하는 소프라노 3명이 한 무대에 섰다. 이들 여성성악가가 한 자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2일 오후 7시 도쿄(東京) 산토리홀에서 열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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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사토 시노부·황잉, 22일 도쿄서 성황리 공연
한국.중국.일본의 내로라 하는 소프라노 3명이 한 무대에 섰다. 이들 여성성악가가 한 자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2일 오후 7시 도쿄(東京)산토리홀에서 열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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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프라노 '삼각 화음'
한국.중국.일본의 내로라 하는 소프라노 3명이 한 무대에 섰다. 이들 여성성악가가 한 자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2일 오후 7시 도쿄(東京)산토리홀에서 열린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