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만물이 생동하는 봄. 겨우내 메말랐던 가지에는 꽃이 피고, 추운 겨울 땅속 깊이 웅크리고 있던 곤충들은 따스한 햇볕을 향해 움직입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인데요. 여
-
수천가지 바이러스 품어도 멀쩡···박쥐의 생존 비밀 풀렸다
관박쥐. Daniel Whitby 네이처 제공=연합뉴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인 유발 동물로 알려진 박쥐는 수천 가지의 바이러스를 몸속에 갖고 있지
-
가을 논 미꾸라지탕같이 걸쭉, 35년 요리 내공 제대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가을 들녘에는 추수가 한창이다. 누런 벼 이삭이 고개 숙인 들녘을 보면 햅쌀밥 뜸 드는 구수한 향보다 추어탕이 먼저 생각난다. 반세기 전 추억 때문이
-
남북한 잇는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 마루금 길이는?
백두대간 白頭大幹 백두대간의 장엄한 모습. 강원도 인제 점봉산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모습이다. [사진 녹색연합] 27일 남북한 정상은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무엇
-
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
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
[인스타. 거기 어디?] 가로수길에 테마파크가 있다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이곳엔 이미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상에서 유명한 카페가 많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독보적으로 관련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 6만
-
하프팀버하우스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
[김영태기자]경기도 가평군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강변길을 따라 10㎞ 쯤 가다 보면 왼쪽으로 하얀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선 마을이 나타난다.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자리 잡은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절대 바늘’ 발명 덕에 지금까지 생존한 호모 사피엔스
바늘귀가 있는 바늘을 발명하지 못한 네안데르탈인은 몸에 걸치고 끈으로 묶는 게 전부인 가죽옷을 입었다. 매일매일 동상과 저체온증에 시달려야 했다.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2㎞인
-
“남아프리카서 왔어요” 울산대공원 새식구
왼쪽부터 프레디독, 코아티, 과나코. 남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이색 동물 식구들이 울산에 둥지를 틀었다. 울산대공원은 ‘과나코’(2마리)와 ‘코아티’, ‘프레디독’(2마리) 등 이색
-
보물 찾기, 불꽃놀이, 7080콘서트 …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가 즐겁다
3개의 실내 전시관과 17개의 야외 전시장에서는 저마다 주제가 있는 특색 있는 테마전시가 이뤄진다. 드넓은 행사장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 자세히 둘러보고, 꽃향기에 파묻혀
-
광주 푸른길운동본부에 조경수 218그루 기증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자리한 여미지식물원이 15일 조경수 218그루를 광주 푸른길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이들 수목은 호랑가시나무·나한송·금목서 등 27종으로 2000만원 상
-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개장
문경시가 18일 새재도립공원에 새로 조성한 자연생태공원을 개장한다. 자연생태공원은 25개 해설판이 설치된 자연생태관찰지구와 자연생태전시관, 신재생에너지 체험단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눈밝은 이들이 골라낸 최고의 고전 번역
“때때로 나는 우리 미국인이 흑인노예제도라고 하는 야비하고 외래적인 제도에 빠져 있을 만큼 천박한 국민인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지금 남부와 북부에는 인간을 노예로 만들려고
-
[BOOK꿈나무] 아하! 개나리 학명엔 Koreana 들어간대요
알면서도 모르는 나무 이야기 고규홍 글, 김명곤 그림, 사계절, 136쪽, 9800원 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줄게 권수진·김성화 글, 김유대 그림, 토토북, 152쪽, 8500원
-
난지도에 멧돼지가 … 천연기념물 3종 식물 482종 조류 70종 '컴백'
석양처럼 붉은 배를 가진 새매(천연기념물)가 갈대숲 상공을 유유히 날고, 먹이를 발견한 수리부엉이.쇠부엉이(이상 천연기념물 제324호)가 빠른 속도로 밤하늘을 가른다. 족제비가
-
송도신도시에 '철새들의 공원'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신도시에 '새들의 공원'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앞바다를 찾는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송도신도시 끝자락 개펄 쪽에 5만8천평 규모의 야조공원
-
[기획] '이 땅의 큰나무'
이 땅의 큰나무/고규홍 지음, 김성철 사진, 늘와출판사, 2만원 고규홍(43)씨는 나무가 좋아 나무와 산다. "나무와 함께 할 수 있는 삶이 이뤄지는 곳은 필경 사람이 자연과 함께
-
여의도공원 '신토불이 수종' 논쟁
내년봄 완공에 앞서 올 6월 부분 개원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광장 공원에는 어떤 나무와 화초가 심어질까. 이 문제를 놓고 최근 서울시 관련부처간에 의견차이를 보여 때아닌 논쟁을 벌이
-
실내식물원 겨울속 여름 南國분위기 만끽
한겨울의 실내식물원은 생명력이 넘쳐흐른다.겨우내 섭씨 20도안팎을 유지하기 때문에.겨울 속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시생활에 찌든 가운데 찾는 실내식물원은 생활의 새로운 활력
-
창덕궁이 죽어간다/서울시립대 이경재교수 조사
◎토양산성화대기오염에 생태계 파괴/전나무·서어나무 멸종,곤충 사라져 창덕궁이 죽어가고 있다. 서울시립대 이경재교수(조경학과)가 문화재 관리국의 의뢰로 조사한 창덕궁의 토양산성도에
-
애국가와 남산소나무
상경하는 사람들은 으례 남산을 보고서야 서울에 들어섰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런 남산을 가로막으며 거만스럽게 버티고 선 고층짜리 아파트와 호텔 등을 보고 가슴이 콱 막히는
-
생활속의과학 그 교육의 현장|가지치기·접목·시비도 내손으로-완주중학교의 과학농업교육
2학년 학생 60명이 두 패로 나누어 부지런히 손을 늘리고 있다. 한 쪽에서는 철쭉 시범포에서 장마로 웃자란 잡초를 뽑고 한쪽에서는 이제 15㎝정도 싹이 튼 생강밭을 손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