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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암초 된 학칙 개정…부산·제주·강원대 잇단 제동
부산대에 이어 제주대와 강원대에서도 의과대학 증원에 관한 학칙 개정이 학내에서 제동이 걸렸다. 비슷한 절차를 앞둔 대학들도 동요하는 모습이다. 학칙 개정의 최종 결정권은 총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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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00명? 의대증원 오늘 윤곽…국립대는 절반 줄일 듯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설치 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전국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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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대 26곳 등록금 인상…서울 주요 대학은 ‘울며 겨자먹기’ 동결
총학생회 공동포럼 학생들이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대학생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십수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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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후원, 지방대선 등록금 쥐어짠다…'천원 학식' 양극화
지난해 5월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학생이 '천원의 아침밥'을 받아 식사 장소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의 한 사립대는 학생에게 1000원만 받고 아침 식사를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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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열광한 '천원 아침밥'…정부 지원 늘려도 대학은 "관둘래"
목포대 천원의 아침밥. [사진 국립목포대학교] 정부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규모를 2배 확대했지만, 식재료값이 크게 오르면서 대학들이 고심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은 그대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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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도권대 정원 25% 이상 ‘무전공 입학’ 선발 추진
대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교육부가 2년 뒤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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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인원 제한 없는 7찬 학식 vs 하루 70명 편의점 컵밥
━ 부익부 빈익빈 ‘천원의 아침밥’ 윤석만 논설위원 여야 정치권 모두 치적으로 내세우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최근 김기현·이재명 등 여야 대표가 경쟁적으로 대학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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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입생 적어 입학식도 못 한다…사립대 퇴로 마련 시급
2017년 폐교된 서남대의 녹슨 안내판. [중앙포토] ━ 정원 미달된 대학 60개, 이 중 80%가 지방대 ━ 대학 정원 47만, 내년 입학 자원은 37만 불과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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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대 줄줄이 등록금 동결…대학원은 소폭 인상
정부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지방 국립대에 이어 사립대들도 동결 흐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대전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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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편입학 배분 기준 완화…수요 많은 학과 더 뽑는다
서울시내 한 대학교 강의실의 모습. 뉴스1 내년부터 비수도권 대학이 강점 있는 학과에서 편입학생을 더 선발할 수 있게된다. 기존에는 학과별로 발생한 결원만큼 편입학 학생을 모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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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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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운용 혁신 미 사립대, 발전기금 벤처 투자로 고수익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예일대 전설적인 최고 투자 책임자 데이비드 스완슨과 그의 동료 딘 다카하시. [사진 예일대]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의 흐름을 만들고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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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체크] 건물도 없는 한전공대 내년 개교 ‘돈 먹는 하마’ 될 판
━ ‘대통령 공약 대학’ 설립 논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내년 3월 전남 나주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한전공대·KENTECH)가 문을 연다. 9월에 신입생을 모집(수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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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 무상대학으로" 與 법안, 사립대 죽음 앞당긴다
최근 신입생 모집난으로 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국립대에 등록금을 파격적으로 지원해 '무상대학'으로 만드는 법안이 발의됐다. 지방 국립대들은 환영하는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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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독어교사 안 뽑는데…교·사대 뒤늦은 구조조정 갈등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2차 시험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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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시민사회란 무엇인가
━ 시민사회의 핵심인 자율성을 찾아서 그라픽=최종윤 독일의 문예비평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은 20세기 전반 파리의 쇼핑 아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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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2학기도 온라인 수업”…학생들 “차라리 휴학”
2학기에도 1학기처럼 대학 강의가 비대면 온라인 위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결정이지만 상반기 내내 대학가를 달군 등록금 반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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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논란속 2학기도 온라인 강의…대학생들 "차라리 휴학"
이화여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학습환경 저하와 관련, 등록금 반환 및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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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선] 덤, 원 플러스 원, 미끼상품…대학의 미래 ?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 주말 내내 ‘묶음 판매 금지’가 뜨거운 관심사였다. 발단은 지난주 환경부가 낸 ‘묶음할인 판매 시 재포장을 금지한다’는 가이드라인이었다. 생활 쓰레기를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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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3부터 등교개학할 듯···같이 검토됐던 중3 빠진 이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코로나19 관련 등교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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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학 중국인 유학생 7만 명…"등록금 잡으려 교육의 질 희생"
■ 「 김경빈 기자 우리나라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의 '차이나 파워'가 거셉니다. 현재 국내에 중국 유학생이 7만 1067명에 달하는데요. 홍콩 사태를 둘러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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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대물림’ 노린 교수들의 '논문 저자 끼워넣기’
전북대학생들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학생회관 앞에서 비리교수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성년 자녀 논문 공동저자 등재, 자녀 입시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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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법인가”…1일 시행 강사법에 강사·대학·학생 모두 혼란
지난 3월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저지와 학습권 보장 결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시간강사 A씨(37)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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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강단에 설 권리…시간강사들의 절규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몇 년 전 서울의 한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한 적이 있다. 대학생을 상대로 1주일에 한 번 하는 3시간짜리 미디어 과목이었다. 그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