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서울청 경무관 압수수색…수사무마 억대 받은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인 A경무관의 억대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21일 서울경찰청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출범 이후
-
"의외네" 반응 나왔다…공수처 첫 경찰 간부 압수수색, 무슨 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억대 뇌물수수 혐의 사건이다. 21일 오전 공
-
그 많던 3040 임원 어디 갔나…‘75→36%’ 삼성 격변 20년 유료 전용
삼성전자의 정기 급여일(21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19일.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신임 상무로 선임된 A씨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첫 월급을 받을 때 같
-
'오또케 논란' 권익위 부위원장 "여성 비하 표현인 줄 몰랐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사진 대통령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집에 '오또케'
-
‘이태원 참사’ 특수본 수사 종료…못 다 밝힌 공동책임, 공은 검찰로
158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수사해 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73일 만인 13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차례에 걸친 현장
-
특수본, 6명 구속·윗선 무혐의...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74일간의 수사 끝에 13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수본은 이태원 참사 나흘 뒤인 지난해 11월 2일 50
-
'승진 1번지' 종로 지고 용산 뜬다…경찰서의 흥망'서세'
경찰서도 부침을 겪는다.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쫓는 건 어디나 다를 바 없지만, 시대나 지역의 변화에 따라 다른 경찰서보다 더 조명받거나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한다. 가
-
김광호·최성범 불구속 송치…특수본 마무리 수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을 불구속 송치하기로 5일 결론 내렸다. 출범 65일째를 맞은 특수본이 다음 주
-
윤희근 "김광호 거취 특수본 수사에 따라 결정...김순호는 승진 추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에 오른 김순호 경찰대학장의 승진과 관련해 "복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
오락가락 진술에 "휴대폰 분실" 주장하던 박희영 용산구청장, 결국 구속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수사 착수 후 55일 만인 26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구속했다. 김유미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박 구청장과
-
[이번 주 리뷰] 김여정 “쏴보면 알게 돼”…尹, “3대 개혁 중 노동이 최우선”(19~24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정찰 위성 #김여정 막말 #카타르월드컵 #메시 #유류세 #트럼프 #일본 금리 #F-22 #B-52H #특별사면 #이재명 소환 #예산안 #
-
[속보] 경찰 치안정감 승진 인사…조지호·김순호 2명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지난 8월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국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치안감)과 김순호 경찰
-
'태진아 아들' 이루, 가드레일 받고 사고냈다…음주 측정해보니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조씨를
-
'경찰 꽃' 총경급 58명 늘고, 순경→경무관 최저근무연수 5년 줄인다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많아질 전망이다.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도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
-
28년전 성수대교 판결문 꺼냈다…'과실범 공동정범' 뭐길래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 수사의 종착역에 다가서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8년 전 그 사건의 판결문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1994년 10월 21일 32명의
-
피의자들 한방에 구속? "경찰·소방·용산구청 영장 일괄 신청 검토"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과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진호 전
-
영장 재신청 공들이는 특수본…거짓말보다 입증하기 힘든 무능
지난 5일 첫 구속영장 기각 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수본은 영장이 기각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경정)을
-
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보고서 없앤 정보라인은 구속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핼러윈 인파 우려를 담은 정보보고서를 사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
‘용산 인파 보고서 삭제’ 박성민 구속…이임재 전 용산서장은 영장 기각
법원이 이태원 참사 관련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112상황실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이임재
-
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보고서 없앤 정보라인은 구속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과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진호 전
-
경찰 4명 영장심사...특수본 수사 성패 가늠할 '변곡점'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이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이들의 신병확보 여부는 지난 10월 29일 참
-
[단독] 서울 지하철 서점 37년 역사 끝난다…“이태원 참사 영향”
5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사 내 환승 통로. ‘한우리 문고’라는 간판이 달린 책장이 은색 셔터로 굳게 닫혀 있었다. 외부에 놓인 책꽂이에는 서른 권 남짓한 책들이 질서없이 쌓여있었
-
특수본, 김광호 서울청장 첫 소환조사…사전 위험성 충분히 인식했나
이태원 참사 발생 34일 만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에 출석했다. 특수본 출범 후 피의자로 입건된 18명
-
특수본 ‘이태원 참사’ 이임재 등 경찰 4명 영장 신청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달 2일 특수본 출범 이후 피의자 신병 확보를 위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