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 침이 고인다…정의여고 치즈밥 3대 분식집 탐방기
by 김나연·김혜나·이채원 졸업 후 많은 이들이 꼽는 학창시절 추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학교 앞 맛집'일 것이다. 더욱이 과열되는 입시 경쟁 속 지쳐가는 요즘 10대들에게는
-
[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연상호는 파고든다. 지옥 같은 세상의 밑바닥까지
연상호(38) 감독은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 첫 실사영화 연출작 ‘부산행’(7월 20일 개봉)이 관객 1100만 명을 넘기며 흥행한 데 이어, 그 프리퀄에 해당하는
-
[TONG] 달콤한 바캉스: 여고생 기자 ‘서울디저트페어’를 가다
by 김혜나 “맛있는 음식은 살 안 찐다.”여고생들과 다이어터들의 ‘인생 문구’다. 물론 말도 안 되는 걸 알지만 그렇게 믿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
[TONG] “반복되는 로드킬, 무뎌지는 죄책감… 우리의 모습이죠”
[서울환경영화제] ② '로드킬' 다룬 영화 2편 감독과 대화지난 달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눈에 띈 것은 '로드킬'을 주제로 한 작품 두 편이었다
-
[TONG] 이탈리아 휴가, 프랑스 급식… “바보야 이것도 환경이야”
[서울환경영화제] ① 다시 곱씹는 서울 환경영화제 명작'환경영화'는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적어도 적어도 지난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서
-
[TONG] [두근두근 인터뷰] 연극 연출가 이래은 "관객의 상상이 무대를 채우죠"
by 김혜나2016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고등어'를 연출한 이래은 연극 연출가2013년부터 국립극단은 청소년극의 의미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탐색과 도전의 일환으로 ‘국립극단
-
[TONG] 10대 노리는 SNS 광고, 화장품 1위 앱 광고 2위
by 정의여고지부'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광고. 오른쪽 상단에 '광고'라고 작게 표시돼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1고등학교 2학년 최○○ 양은 SNS의 동영상 후기를 믿
-
[TONG] '범근뉴스' 국범근 "뉴스가 왜 중립적이어야 하죠?"
지들 맘대로 올바른 관점이래. 어이가 없네.”(역사교과서 국정화? 어이가 없네, 2015.10.22.) 가장 서글픈 건 우리가 사는 세상이 프로듀스 101과 크게 다르지 않다
-
[TONG] ‘응답하라 1988‘ 응답했다,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by 김혜나·서혜지·김나연 지난 3개월간 순간시청률 20% 이상을 찍으며 성공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최성원·고경표·박보검·이혜리·류준열·이동휘·이
-
호텔 프린스 ‘소설가의 방’의 추억…책이 된 호텔, 작가의 혼을 심다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호텔 프린스의 별장. 독립된 빌라 형태로 세 채가 나란히 있는데, 그중 한 채가 ‘소설가의 방’이다. 7~9월에 이곳에 머물렀던 소설가 서진(사진)은 잔디밭에
-
[이달의 책] 5월의 주제 '3인 3색, 소설가들의 봄'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5월 주제는 ‘3인 3색, 소설가들의 봄’입니다.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3인이 봄을 맞아 발표한 장편소설, 단편소설, 여행기를 한
-
소설가 김혜나의 터닝포인트
“소설가가 되기 전, 저는 루저였습니다. 학교는 빼먹고 가출하기 일쑤였습니다. 공부 꼴찌에 문제아였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대학 시험은 아예 보지도 않고 아르바이트로 시
-
[권혁재 기자의 不-완벽 초상화] 소설가 김혜나의 터닝포인트
“소설가가 되기 전, 저는 루저였습니다. 학교는 빼먹고 가출하기 일쑤였습니다. 공부 꼴찌에 문제아였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대학 시험은 아예 보지도 않고 아르바이트로 시
-
국민 10%가 경험 … 2~3년 전부터 인기 트렌드
충남 공주 마곡사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회사원 A씨(25·여)는 지난달 휴가를 내 경상북도에 있는 한 불교시설의 4박5일 명상
-
국민 10%가 경험 … 2~3년 전부터 인기 트렌드
충남 공주 마곡사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수행 30년 스님 눈 감고 몰입하자 시각 맡고 있는 뇌 후두엽 활성화 명상의 역설
-
사생아·동성애자 20대, 가장 두려웠던 건…
소설가 김혜나에게 요가는 또 다른 전환점이었다. 소설가란 꿈이 삶의 방향을 바꿨다면 요가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했다. 자신을 바로 세우자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고
-
소설『제리』로 ‘오늘의 작가상’ 받은 김혜나씨
‘소설가는 자신의 생애라는 집을 헐어 그 벽돌로 소설이라는 집을 짓는 사람이다.’ 체코 작가 밀란 쿤데라는 소설가를 이렇게 정의한 적이 있다. 출판사 민음사가 선정하는 올해 ‘오
-
[사진] 오프숄더 김혜나, 빛나는 각선미
배우 홍아름, 박진우, 윤아정, 김혜나, 김정욱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일일 아침드라마 ‘다 줄거야’(연출 김원용/극본 강성진 설경은) 제작발표회가 10월 6일 오후 2
-
늘씬하게 보이게 점프수트 입는 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하의가 붙어 있는 한 벌짜리 옷 ‘점프수트’. 올해 초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일요 신문 ‘옵서버’는 이런 형태의 옷이 ‘2009년 패션
-
늘씬하게 보이게 점프수트 입는 법
상하의가 붙어 있는 한 벌짜리 옷 ‘점프수트’. 올해 초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일요 신문 ‘옵서버’는 이런 형태의 옷이 ‘2009년 패션 키워드’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점프수트
-
[Life] 페인트로 환해지는 집안 ‘쓱쓱’ 겨울 지우고 ‘싹싹’ 봄을 칠하자
주부 김혜나씨가 서울 양평동 자택의 아이방 침대를 새로 칠하는 리폼 작업을 하고 있다. 딸 심벼리(5)는 화사해지는 침대에 잔뜩 신이나 엄마가 작업하는 내내 옆을 떠나지 않았다.
-
영화 평론가 정성일씨 감독 데뷔
국내 영화 평단의 간판 평론가인 정성일(49·사진)씨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정씨는 7일 오전 서울 신사동에서 자신의 첫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의 촬영을 시작했다. 한
-
‘영화계 최고 잔치 ’대종상 오늘 시상식
지난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김아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올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흥행작인 ‘추격자’가 최다부문(11개)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한국
-
I ♥ SHORTS! I ♥ FILMS!
‘단편영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속 시원한 답을 찾아주는 국내 최대 단편영화 축제인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철이 돌아왔다. 올해는 ‘장르의 상상력전(展)’이란 제목으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