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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가족 주민초본 뗀 전직 경찰관 영장 청구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전직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14일 이명박 후보 가족의 주민등록초본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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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통합 구걸 마라"
현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친노(親노무현) 핵심 인사들이 결성한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14일 첫 전국 운영위원회를 연다. 14일 오후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는 운영위에는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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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가족 주민등록 초본' 발급 받은 대행업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가족의 주민등록 초본이 여러 경로로 발급됐지만 이들이 무슨 용도로 초본을 신청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초본 발급을 의뢰한 사람의 행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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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들 대통합 외치지만 …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찾는 두 곳이 있다. 호남 지역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이다. 두 곳을 찾는 데에는 지지율의 높고 낮음이나 소속 정당에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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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유출 안 했다"… 그럼 누구
검찰이 불법 유출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 관련 개인 정보는 크게 세 종류다. ▶이 후보 부인의 주민등록 정보 ▶이 후보의 전과 기록 ▶ 이 후보 처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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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재정씨 땅 관련 "자금 추적"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는 12일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이 후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김씨 관련 자금의 흐름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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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대선후보 적합인물, 한나라 '이명박' 범여권 '손학규'
범여권의 대통합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이 주장하는 ‘우리당 선(先) 해체론’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범여권 각 정파와 주자간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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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망서 '이명박 땅 자료' 본 사람 추적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와 관련된 개인 정보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10일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경찰청.국세청에서 전산망을 통해 이명박 후보와 그 가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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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이명박 검찰 수사 '불씨 살리기'
범여권 대선 주자인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9일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와 이 후보 측 대변인인 박형준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키로 했다.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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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속하게 실체 규명"
정상명 검찰총장이 9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며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가 이명박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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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씨 측근 '다스' 사장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9일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인 ㈜다스 사장 김모씨,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 사장 권모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8일 조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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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물어봤다
중앙선관위(위원장 고현철)는 "청와대가 지난달 29일 '앞으로 노무현(얼굴) 대통령이 기자회견이나 그 밖의 방법으로 발언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려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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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지형도 확 바꿀 올 대선 유권자의 어깨가 무겁다
대선 가도가 소란스럽다. 5명의 한나라당 후보에 범여권만 17명이 청와대의 주인공을 탐내고 있다. 양(量)과 함께 경쟁의 내용도 혼잡스럽다. 대선과 관련해 고소·고발,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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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부동산 의혹 관련 고소·고발 검찰 특수부가 수사한다
대검찰청은 6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사건들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최재경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대선과 관련된 사건을 선거 전담 수사 부서인 공안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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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지율 한자리 17인 '2007년판 노풍' 꿈꾸나
범여권이 대선을 6개월 앞두고 너도 나도 출마 대열에 섰다.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시사한 인사가 6일 현재 17명이다. 범여권 주자 6인 연석회의에 손학규 전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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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한나라당 대선후보 적합 인물, '이명박' 45.5%>'박근혜'30.3%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 이해찬ㆍ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혁규 전 경남지사, 천정배 의원 등 범여권의 주요 대선주자 6명이 4일 단일 신당 창당과 단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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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 6인 회동 "단일 정당 만들어 단일 후보 내겠다"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카메라 플래시 속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천정배.김혁규 의원 등 범여권 주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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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간 한나라 검증 공방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오세인)는 4일 대선과 관련해 고소.고발된 국회의원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박형준.정두언.진수희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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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곽성문 '지구당 몰수'
한나라당이 네거티브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내 의원들과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향해 동시에 칼을 빼들었다. 한나라당은 3일 '빅2'의 공방전에서 양측 선봉장 역할을 맡았던 정두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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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구시·중통령·친노 친DJ '구호 대결'
4일 열릴 '대선 후보자 연석회의'를 앞두고 범여권 주자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손학규.정동영.이해찬.한명숙.김혁규.천정배 등 연석회의 참여 의사를 밝힌 6인이 주도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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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또 배낭 메고 '출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지난해 나섰던 '100일 민심대장정'의 1주년인 1일 전남 장성으로 떠났다. 티셔츠와 운동화 차림에 우산과 슬리퍼, '효자손'으로 불리는 대나무 등긁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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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보좌관 출신 유시민도 출마 시사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그는 "정당 발전과 정치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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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Polifessor' 지성 사회 위기 부른다
노무현 대통령이 교수 출신의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거듭 중용하는 게 궁금했었다. 참모의 답은 이랬다. “2002년 대선 때 자문 교수군 중 90%는 이회창 후보가 싹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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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출마 선언 "주식회사 대한민국 사장될 것"
열린우리당 김혁규(사진) 의원이 28일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사장으로 경제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