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지서 직접 특산물 소개

    각 고장의 특산물을 직접 TV로 연결해 소개하는 1백분 특집 『내고향 장터』가 KBS-1TV를 통해 17일 오전10시20분에 생방송된다. 일촌일품(한 고장에 하나의 특산물)의 품격

    중앙일보

    1991.11.15 00:00

  • 가정요리|늦가을 별식…영양도 듬뿍|참치 카레밥 김치·무밥 생표고밥|버섯 구워넣고 은행 곁들이면 일품 표고밥|매운맛 안나 어린이들 먹기에 제격 카레밥

    찬바람이 옷깃을 스며드는 요즘같은 늦가을엔 따스한 주부의 손길이 더욱 그립게 마련. 이번주엔 손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주부의 정성을 듬뿍 담아 색다른 맛을 낼수 있는 별미밥3종을

    중앙일보

    1991.11.09 00:00

  • 11월의 여성지|「현대 정주영왕국」 뒷얘기 실어 『여성중앙』|김일성주석 일기자 인터뷰 눈길 『세계여성』

    11월 여성잡지들은 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와 25년만의 여성노벨문학상 수상자 나딘 고디머의 작품세계, 암으로 투병중인 아내를 간병하다 자신이

    중앙일보

    1991.11.05 00:00

  • 추젓 1kg 3,000원, 멸치·황석어젓은 2천원에 도매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 젓갈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김장 김치의 맛을 더해주는 젓갈은 대개 새우젓·황석어젓·멸치젓 등이 쓰인다. 아직은 본격적인 반입이 안돼 가격은 높은 수준.

    중앙일보

    1991.10.17 00:00

  • 『향원』서울 신문로 한식집

    오랜만에 만나는 옛 친구나 좀 성의 있게 접대해야 할 손님을 선뜻 안내할만한 단골음식점이 있다는 것은 몹시 다행스런 일일 것이다. 이 집을 즐겨 찾는 저명인사들이 워낙 많아 선뜻

    중앙일보

    1991.10.10 00:00

  • 운동회 도시락 고구마밥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어린이와 어른이 어우러져 신나게 뛰노는 운동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운동회는 학교 소풍과 달리 엄마와 이웃이 함께 어울려 점심을 나둬먹는 것이 보통. 따라서 넉

    중앙일보

    1991.09.28 00:00

  • 쇠고기 숯불구이에 고들빼기김치 별미

    대추나무집을 드나들기 시작한지도 30년이 넘었다. 청주 동부상가 앞 좁은 골목안에 있는 대추나무집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 분위기가 여느 식당과 다르다. 두채의 일본집을 외형은 그냥

    중앙일보

    1991.09.26 00:00

  • 선금받은 농심은 "휘파람"|소사태로 투자·수출걸린 기업들 한때 긴장

    ○…3일천하로 끝난 소련쿠데타 기간도중 소련에 투자·수출해온 기업들이 대금회수 문제로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그동안 선수금을 받고 라면을 수출해온 농심등 라면업계는 느긋한 표정이어서

    중앙일보

    1991.08.27 00:00

  • 한국의 집(중구필동2가)|정재훈(문화재 관리국장)

    우리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부서에 종사하다보니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저녁 한끼 대접하는데도 신경써야 하는 일이 생긴다. 나를 찾아온 손님은 인류학·미술사학·민속학·고고학을

    중앙일보

    1991.08.23 00:00

  • 한국맛이냐 미국맛이냐|「간편식」시장 잡기 ″불꽃〃

    연간 3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패스트푸드(간편식)시장을 놓고 국내업계와 미국계 업체들이 맛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업체들이 햄버거·켄터키치킨 등 미국식 맛을 들고 국내에 상륙하자

    중앙일보

    1991.08.13 00:00

  • ″가정의 맛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이것은 샐러리맨들이 매일 한번씩 부닥치는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도시락 산업. 샐러리맨들의 점심 해결에서부터 결혼피로연

    중앙일보

    1991.08.11 00:00

  • ″외국인 입맛에도 맞게…수출길 열겠다〃

    『김치는 우리 조상들이 슬기롭게 고안한 채소류의 모듬음식으로 균형적인 영양식품입니다. 그러나 최근 식생활 변화로 자라나는 세대들로부터 자꾸 멀어져 가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한국

    중앙일보

    1991.08.10 00:00

  • "너무 환상적…부채춤이 가장 인상깊어요."

    『너무나 환상적이라 정말 꿈만 같습니다. 지금이 순간은 그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한 형제, 한 자매임을 마음과 마음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겁니다.』 8일밤

    중앙일보

    1991.08.09 00:00

  • 과정활동 첫날 「한국의 밤」

    8일동안 37개 종목 ○…제17회 세계잼버리가 9일부터 7박8일간 37개종목의 과정활동에 돌입했다. 8일밤 신평벌 대집회장에서 화려한 개영식을 펼친 이번 세계잼버리가 오는 14일까

    중앙일보

    1991.08.09 00:00

  • 소뼈 밤새 끓인 진국의 해장국 얼큰

    내고향 대구의 음식에는 텁텁하면서도 시원한 독특한 맛이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고향에 대한 향수가 짙어지고 특히 어린시절 어머니의 솜씨로 먹던 음식맛을 그리게 되는 것은 나혼

    중앙일보

    1991.08.09 00:00

  • 도시속에 채소밭이…

    『애기 엄마, 이것 좀 먹어보겠수.』 작년 이맘 때 길건너 2층집에 이사오신 할머니가 며칠전 소쿠리 가득 상추·쑥갓·깻잎등을 가지고 오셨다. 밭에서 방금 뜯어온 것이니 신선할 것이

    중앙일보

    1991.08.02 00:00

  • 복 음식 삼계탕·육개장이 제격

    19일은 삼복무더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초복이다. 초복·중복·말복으로 이어지는 30일 동안은 우리나라 4계절 중 가장 습기 많고 더위가 심한 시기. 예부터 삼복 중 복날은 물가에

    중앙일보

    1991.07.17 00:00

  • 전주 설렁탕

    30년을 넘게 대학에서 선생노릇을 하다보니 이제는 서울시내 뿐만 아니라 지방에 가 깅의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이라 일컬어져왔듯 고장마다 생활에 멋이 있고 맛있는

    중앙일보

    1991.06.28 00:00

  • 남해산 멸치 젓감으로 인기

    시장에 멸치가 많이 나와 있어 젓갈을 담그기에 좋은 철이다. 젓갈은 그 자체가 좋은 밑반찬이면서 김치·각종 음식의 맛을 돋우는 조미료로서도 빼놓을 수 없는 식품. 멸치젓은 대개 멸

    중앙일보

    1991.06.21 00:00

  • 돼지고기 브로콜리 찜, 오이김치|여름 별미 중국 요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록의 초여름과 어울리며 단백한 맛이나 영양가 높은 중국요리는 역시 돼지고기 브로클리찜. 아직도 큰 시장 야채 가게를 가야 구할 수 있는 작은 꽃송이가 뭉친 버섯 모양의 서양 야채

    중앙일보

    1991.06.01 00:00

  • 영광 오리탕집 서울 신촌

    작년 연말 독감과 기침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도 떨어져 새해 정초는 세배도 재대로 다니지 못했다. 계속되는 무력증으로 급기야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체중도 줄어들고 다리에 힘

    중앙일보

    1991.05.24 00:00

  • 천연 조미료만 넣어 꽃 등심·양 구이 담백|오죽헌(서울 서초동)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자리잡은「오죽헌」은 깔끔하다. 오죽과 노송으로 잘 꾸며진 입구와 실내분위기가 정갈하면서도 산뜻할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조미 양념으로만 맛을

    중앙일보

    1991.05.10 00:00

  • 집안에서 손쉽게…담백·산뜻한 맛|깻잎김밥 유부초밥|보통주부 최경숙씨가 격주로 소개

    대단한 요리기구나 값비싼 귀한 재료 없이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이번 주부터 격주로 컬러 요리를 연재

    중앙일보

    1991.04.13 00:00

  • 고향생각|정완영

    쓰르라미 매운 울음이 다 울고간 극악산 위 내 고향 하늘빛은 열무김치 서러운 맛 지금도 등뒤에 걸려 사윌줄을 모르네 동구밖 키 큰 장승 십리 벌을 다스리고 푸수풀 깊은 골에 시절

    중앙일보

    1991.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