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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김승현·힉스 환상의 짝꿍
무적 콤비.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동갑내기 김승현(20득점·10어시스트)-마커스 힉스(27득점·7블록슛·5리바운드) 콤비의 화려한 플레이를 앞세워 KCC 이지스를 88-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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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산업'지키는 두뇌
변리사의 업무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특허·실용신안 등 전통적인 업무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반도체칩 회로설계, 생명공학, 인터넷 도메인 분쟁에 이르기까지 업무가 다양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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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형제대결 "형이 한수위"
SK 나이츠와 SK 빅스의 경기는 항상 박진감이 있다. SK그룹이라는 같은 우산 속에 있는 두 팀이지만 한 가족이라는 생각보다는 라이벌 의식이 더 강하다. 서로 질 수 없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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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찾기 기능 강화 월말 새얼굴로 인사"
"'친구찾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동창회 커뮤니티의 장점을 더욱 살려 나갈 예정입니다." 동창회 사이트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m)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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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에 역행한 이상한 나라"
▷"단일화 방안을 단일화하는 데만도 몇 년이 걸릴 것."-김영일 한나라당 사무총장, 노무현·정몽준 후보가 단일화 의지도 없이 단일화 논의만 하는 정치 쇼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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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 치열한'눈치 경쟁'예고
2003학년도 대학입시는 비교적 쉬웠던 수능시험 때문에 고득점자가 많아져 상위권대학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눈치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또 중상위권이 두터워지면서 수능의 변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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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변수나올라" 맘졸이는대선캠프-이회창
12월 19일 대선까지는 많은 변수가 있다. 민주당-국민통합21의 후보 단일화, JP와 이인제(李仁濟)의원의 중부권 신당, 민주당 탈당파의 거취 등이다. 미래연합 박근혜(朴槿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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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
▷"그것은 전혀 실현 불가능한 시도."-노르웨이 외무부 대변인, 한 인권단체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체첸 인권탄압 혐의로 사법 당국에 고발한 데 대해. ▷"어린이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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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대회 '한솔레이디스오픈' 오늘 개막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은 누가 될까. 신인왕과 상금왕, 더 나아가 올시즌 최우수선수까지 넘보고 있는 이미나(21·이동수패션)와 2년 만에 상금왕 탈환을 노리는 정일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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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시작부터 삐걱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국민통합21'의 정몽준 후보간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이 준비단계에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기선을 잡으려는 양측 신경전과 경선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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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단일화' 주시 勢 불리기로 맞불
한나라당은 민주당 분당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시하고 있다. 민주당 반노파가 탈당의 명분으로 삼은 노무현(盧武鉉)후보와 정몽준(鄭夢準)의원의 후보 단일화가 실제로 성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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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은 히로히토 일왕과 다르다"
▷"이라크는 일본이 아니고 후세인은 히로히토 일왕과 다르다."-사우드 알 파이잘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미국이 이라크에서 후세인을 축출하고 군정을 실시할 경우 세계 제2차대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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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똥인가 부처인가
현대 무용가 홍승엽(41·사진)씨가 대표작인 '빨간 부처'를 선보인다. 지난해 초연한 '빨간 부처'는 자신의 존재가 똥인지 부처인지 가늠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트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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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수해방지대책기획단 기획총괄국장 차의환▶규제개혁조정관실 사회복지과장 권동태 ◇산업자원부▶전기소비자보호과장 류정석 ◇국가보훈처▶춘천보훈지청장 류구영▶서울지방보훈청 지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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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이글 양용은 우승
양용은(30·카스코)이 동양화재컵 SBS골프 최강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이글을 잡아 생애 첫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3라운드부터 단독선두로 나선 양용은은 3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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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2R 단독선두
'작은 거인' 장정(22)이 1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에서 열린 SBS 골프 최강전(총상금 남녀 각 1억5천만원)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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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탈당 행렬
민주당 김명섭(金明燮·3선·서울 영등포갑)·강성구(姜成求·초선·오산-화성)의원이 1일 탈당했다. 두 의원은 당내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 소속이다. 이들은 이날 "지구당에 탈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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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은 '단일화' 발길은 한나라
민주당이 또 한번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김명섭(金明燮)·강성구(姜成求) 의원이 1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 소속 의원들도 3일 회동을 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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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7회지방분권앞장선지식인.NGO]귀향한 김영호前산자부장관
"전직 대통령이나 은퇴한 원로·명사들만이라도 솔선해서 지방에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지방이 활기를 찾는다." 김영호(金泳鎬·62)전 산업자원부장관의 지론이다. 그는 2000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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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줄버디 첫날 단독선두
박노석(35)이 SBS 프로골프 최강전 첫날 남자부 단독선두로 나섰다. 박노석은 31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6천3백64m)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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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車 뒷좌석 비행기 1등석 뺨치게"
지난달 29일 국내 판매에 들어간 미국 포드자동차의 링컨 타운카 리무진은 뒷좌석에서 최대한 발을 뻗을 수 있는 거리(레그룸)가 1천1백94㎜다. 국산차 중 가장 긴 에쿠스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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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후원금 118억 거둬
한나라당이 지난 29일 열린 후원회와 최근 당비모금 운동에서 모두 1백18억7천만원을 거뒀다고 반색이다. 후원회에서 후원금만 49억9천5백만원, 내겠다고 약정한 게 14억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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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송에 1억 기부
김영사의 박은주 대표가 29일 국내 최초의 시청자 프로그램 제작 채널인 시민방송(RTV·이사장 백낙청)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박대표는 이날 R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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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은 짧게, 휴가도 짧게"
▷"우리들의 죽음에 대한 열망은 당신네들의 삶의 의지를 합한 것보다 강하다."-모스크바 인질극에 가담한 체첸 여전사들, 공포에 떨고 있는 인질들에게 죽을 각오를 내비치며.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