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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韓日관계 새章 열자-金대통령.하시모토총리 통화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총리는1일 2002년 월드컵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확대와 21세기를앞둔 미래지향적 관계를 이뤄나가는 전기로 삼자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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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방문나선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청및 호남 방문에 나섰다.金총재는 20일 낮 대전에서 충청권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저녁엔 광주에서 광주.전남 각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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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신한국당 강세 배경
신한국당이 선전(善戰)했다.여권내부에서조차 팽배했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면서 정국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거로 신한국당은 지난해 6.27지방선거의 패배를 만회했다.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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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울 종로-노무현씨 서울입성 여부 관심
「부산4더 4694」.16일 낮.부산 번호판의 프린스승용차가서울 종로통을 부지런히 헤집고 다닌다.주민등록조차 채 옮기지 못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전의원의 차다. 『나좀 도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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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D-60 쟁점.전략-逆官權.비자금.안정론에 사활건다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정론,대선자금 공개공방,관권선거등 쟁점들의 윤곽이 서서히 구체화하고 있다.이들 쟁점 이면에는 물론 각당의 이해와 향후 전략이 깔려 있다.여(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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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乙
도봉을은 야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이다.3개동이 서민용 아파트로 재개발되고 있고,5개동은 서민용 단독주택지다. 때문에 각 후보들은 모두 스포츠단지 유치등 지역개발 공약을 내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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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서울-젊은층 투표율따라 당락 변화
서울선거엔 「바람」이 있다.토박이가 가장 적고,각 지역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섞여 살고 있다.조직 선거가 어렵고 정보 유통도 빠르다.조그만 변수도 전 지역으로 퍼지며 민감하게 작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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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서울 江北지역
광진갑이 복잡하게 얽혀 혼전(混戰)이다.김도현(金道鉉.52)전문체부차관이 신한국당(가칭) 낙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뛰어들었다. 광진갑은 「강북의 강남」이라 부를 정도로 강남지역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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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무현 공천 최대 격전장으로-정치1번지 서울 종로區
노무현(盧武鉉)민주당전부총재의 출마선언으로 서울 종로구가 이번 총선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종로는 역대선거에서 전체 바람을 좌우하는 핵심지역으로 취급돼「정치1번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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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각당 목표.전략
정치권이 새해 들며 본격적 총선체제에 돌입했다.이번 4.11총선은 97년 대선 전초전으로 각당이 정치적 명운을 걸고 총력전에 임하고 있다.이번 선거로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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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명론 사실이라면
민자당의 밑바닥에 건강하지도,상식적이지도 않은 이상한 흐름이있는 것 같다.얼마전 모처럼 채택한 원내총무의 제한경선제를 임명제로 후퇴시키더니 이번에는 대통령후보를 대통령이 지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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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막판 變數-DJ.JP 연대땐 판세 急變
이번 지방선거의 마지막 관심은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과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의 협력관계가 어떻게 광역단체장 후보조정으로 이어질 것인가라는 점이다. 사실 두사람은 계속 경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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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지지표 분산 전략”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조순(趙淳)前부총리등 예비선거 후보 4명은 민자당 후보로 굳어지고 있는 정원식(鄭元植)前총리 등장에 따른 손익을 따지면서 막판 세몰이.趙前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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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카드로 기우는 民主-서울시장후보 영입에 박차
조순(趙淳)前부총리는 5일 『사흘전 민주당의원을 만나 서울시장 후보 제의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정치입문 여부에 대해 『시일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조심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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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佛경제.문화협력 튼튼히-金대통령.미테랑 무슨얘기 나눴나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2일 오후(한국시간 3일오전2시)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성의를 보였다.고속철도기술이전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했으며 외규장각(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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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중앙일보 여론조사에 민주의원들 자위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12.12관련 정국경색에 대한 中央日報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51.3%가「국회를 무조건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데 대해 당황하면서도 72.5%가「여당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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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강풍」에 움츠린 여야/정치개혁입법 YS구상대로 될까
◎“기득권 상실” 말못하고 속앓이/여/“공정도 좋지만 지나친 이상론”/야 김영삼대통령은 방미에 앞서 15일 또다시 강한 어조로 정치권의 변화와 정치관계법 회기내 처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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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개발 95년까지 저지/한국 문민정부 지지해야
◎미 헤리티지 재단 촉구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미국 정부는 동북아시아의 안보를 위해 북한 핵개발을 95년말까지 저지해야하며 궁극적으로 통일될 한반도의 장래 안정을 위해 김영삼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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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공방 재탕… 싱거운 한판 예고/막오른 보선전… 여야의 전략
◎“모두 여촌 자신감속 예천만 찜찜”여/“최소 1곳 잡자”이대표 발로뛰기 야 6월11일 실시되는 강원 철원화천과 명주양양,경북 예천지역 보궐선거일이 25일 공고됨에 따라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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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층-경제회복 자본가-정국안정 중시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71.6%, 김영삼 지지자의 64.8%, 김종필 지지자의 52.3%, 김대중 지지자의 5.6%가 이번 선거에서 김영삼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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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깊은 고려를…/한승주(시평)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당선자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자못 크다. 신문과 잡지의 지면은 다음 대통령에게 국정을 쇄신하고,개혁을 단행해 주고,정직하고 도덕성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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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워진 「사회의 보수화」(14대 대선 재분석:상)
◎「조그만 행복」지키려는 중산층 확산/농촌 개혁욕구 강해 여촌야도 “옛말” 93년의 길목에 선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특히 5공,6공 12년을 거치면서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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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건」 표영향 3당3색/득실 저울질하며 흐름분석
◎“7∼8개 여론조사결과 큰영향 없었다” 민자/“YS 거부심리 자극 막판 역전승 할 것” 민주/부산결속 강화 우려하며 TK세 기대 국민 대선막바지에 나타난 부산 기관장들의 회식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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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별기획(3당후보 장점진단:하)
◎왜 우리당 후보라야 하나 기고/민자당 김영삼후보/청렴 정치로 부패끊을 지도자/설득으로 화합수완/이한동 선대부위원장 내가 첫째로 장담하고 있는 김영삼후보의 대통령 자격은 그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