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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와대, 홍준표.허태열 의원 고소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과 이호철 민정비서관이 각각 한나라당 홍준표.허태열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고 형사고소했다. 소장은 지난 17일 서울지법 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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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민정, 홍준표.허태열의원 형사고소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과 이호철 민정비서관은 지난 17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허태열 의원을 상대로 이들이 '국회발언'을 통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각각 1억원의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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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썬앤문 자금 재추적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은 16일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인 김성래(金成來.구속)씨가 대선 직전인 2002년 11월 농협에서 불법 대출받은 1백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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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문병욱회장, "3천만원 사실상 직접 전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 썬앤문그룹 문병욱(文炳旭)회장에게서 3천만원을 사실상 직접 전달받았다고 볼 수 있는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8일 드러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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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팀이 밝혀야 할 의혹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를 수사할 김진흥 특검팀이 현판식을 연 데 이어 오늘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검은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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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눈앞이 캄캄 했던 이유 드러나
대선 때 노무현(당시 민주당 후보)대통령이 측근들의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썬앤문그룹 돈 1억원이 건네진 리츠칼튼호텔 일식당에 있던 '제4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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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측근비리 개입했다
▶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지난해 5~7월 측근인 최도술(崔導術.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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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씨 구속 기소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검사장)는 지난해 11월 삼성.LG.현대차에서 3백62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모금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이회창(李會昌)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법률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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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새 의혹] 이광재 돈수수 식당 여택수가 예약
지난해 11월 말 썬앤문그룹 회장 문병욱(구속)씨가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1억원을 건넨 과정에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돈이 전달됐던 곳은 서울 강남 R호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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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원·문병욱씨, 政資法 위반 추가될까
대검 중수부의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가 일주일 뒤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된다. 29일 안희정씨를 기소하면서 강금원.문병욱.최도술씨 등에 대한 추가 혐의까지 일괄 기소하기로 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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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욱 게이트'로 번진다
썬앤문 그룹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이 대형 '게이트'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병욱(51.구속)회장과 김성래(53.여.구속)전 부회장이 지난해 대선 전후 정치권에 벌인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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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가 만났다던 날 한인옥씨 서울 없었다"
사기 대출 혐의로 구속된 김성래 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은 재판부에 낸 탄원서에서 지난해 12월 3일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부인인 한인옥씨를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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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욱과 김성래] 찰떡 파트너 … 계몽사 인수과정서 틀어져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른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과 김성래(여) 전 부회장은 2년여간 사업을 같이했다. 목욕탕으로 시작해 호텔 등을 소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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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중인 김성래 썬앤문 前부회장 탄원서
썬앤문 그룹이 지난해 대선 직전 여야 후보 쪽에 '양다리 걸치기식'지원을 했음이 드러나고 있다. 전 부회장 김성래(53.여)씨가 지난 9월 말 재판부에 제출한 40여쪽짜리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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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법무 "10분의 1 발언 부적절"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둘러싼 편파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18일 국회에서 규탄대회까지 열었다.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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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썬앤문 감세청탁 배후를 밝혀라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후배가 경영하는 썬앤문 그룹에 대한 국세청 감세조치의 배후를 둘러싸고 의혹이 날로 커지고 있다. 손영래 전 국세청장이 세금을 깎아주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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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감세 개입 확인 손영래씨 사법처리키로
대검 중수부는 15일 손영래(孫永來) 전 국세청장이 호텔.골프장 운영업체인 썬앤문 그룹의 세무조사 과정에 개입해 세금액수를 낮춰준 사실을 확인하고, 직권남용 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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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前국세청장 15일 소환
대검 중수부는 14일 썬앤문 그룹의 감세 청탁과 관련, 손영래(孫永來) 전 국세청장을 15일 오전 소환,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孫씨는 지난해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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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희정'도…盧 '양날개' 꺾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양 날개로 불렸던 '좌(左) 희정-우(右) 광재'가 검찰의 사법처리 선상에 올랐다. 안희정씨는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을, 이광재씨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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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한 '右광재'…누구 줬길래
"김성래(썬앤문 그룹 전 부회장)씨에게서 돈을 받은 적이 없다. 검찰이 원하면 언제든지 조사받을 용의가 있다." 지난 10월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이렇게 말했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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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씨에 1억 전달"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검사장)는 이광재(李光宰)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지난 대선 직전 문병욱(51.구속)썬앤문 그룹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또 당시 썬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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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돈 수수 의혹] 이광재 통해 盧캠프 갔나
썬앤문 그룹과 정치권의 불법 대선자금 거래 의혹이 주말을 지나면서 급속히 커지고 있다. 문병욱 회장을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4일)한 대검 중수부가 이광재씨에게 1억원가량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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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의 관계없이 수사 전념"
"정치권의 특검 재의결에 개의치 않고 수사에 전념할 것."(송광수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는 4일 일단 수사 강행 의지를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중 한사람인 문병욱 썬앤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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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욱 썬앤문 회장 구속 수감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4일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인 썬앤문 그룹 문병욱(51)회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文씨는 199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