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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설립 백인제박사 탄생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을 대표하는 의사로 백인제 (白麟濟) 박사를 꼽는데 주저할 이는 없다. 일제시대 경성의전 유일의 한국인 교수이자 백병원 설립자로 일평생 의학 발전에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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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는 스타를 시기하는가.
지난6월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김은석(고려증권)이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데 이어 국가대표를 꿈꾸던 상업은행 야구팀의 최동명(29)투수가 또다시 백혈병으로 쓰러져 충격을 주고있다. 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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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살려 스트레스 해소를"|의사들이 추천하는 건강법
새해에는 건강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30년이상 환자진료와 의학연구에 몸담아 온 의학계의 권위자 5명으로부터 그들이 추천하는 건강법을 들어본다. ◇한용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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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부반응 극소화…생존율 높인다|「의학기술의 꽃」장기이식
뇌사상태에 있는 사람의 장기나 인공장기 등을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옮겨주는 장기이식은 의학기술의 꽃이다. 즉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의 힘으로 불릴 만큼 고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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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항암제 수술법 개발로「불치병」은 옛말|암 정복을 위한 도전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던 불치의 병인 암을 극복할 수도 있다는 청신호와 함께 80년대는 밝아왔다. 미국 의학자들이 미 암협회(ACS)의 지원 등에 힘입어 80년 당시 새로운 항암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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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식에 독보적 성과·이뤄|무균실도 국내서 최초로 개발-가톨릭 의대 김동집 교수
『지난 79년부터 10여 년간 팀을 이뤄 골수이식연구를 함께 해온 10명의 동료의사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립니다.』 학술부문 대상을 공동 수상한 김동집 교수(여의도 성모병원장)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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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아 심포지엄 강남성모병원 주최
국내 제1위의 암인 위암의 발생으 줄이고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단및 정기검진등을 통한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제고되야한다는 소리가 높다.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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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위암심포지엄
가톨릭의대부속 강남성모병원은 개원5주년을 맞아 「위암진료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위암심포지엄을 10일오후2시 동병원에서 갖는다. 「케이이치·마루야마」박사등 일본 동경국립암연구소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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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성인병예방 무료강좌 매주화요일 2시부터 한국성인병예방협회의 성인병 무료강좌가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하오 2∼4시 아산사회복지재단(구서울고자리)강당에서 열린다. 3월의 연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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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이킨2 항암제로 크게 각광|미 보건원등서 실험…암 정복향한 거보
암을 정복하려는 인류의 꿈은 과학자들의 예언대로 하나하나 영글어가고 있다. 새로 등장하고 있는 각종 항암무기중에서 인터로이킨 (IL) 2가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IL-2는 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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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골수이식 국내서 처음성공|가톨릭의대팀…종양치료의 새 장 열어
각종 종양환자에게 강력한 방사선요법이나 화학요법을 실시하기 전에 환자의 정상골수를 미리 뽑아 동결 보존했다가 골수가 완전히 억제되었을 경우 보존했던 골수를 녹여 다시 이식하는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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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면|이식할 장기제공자가 없다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심장·폐·간장·췌장등 인체주요장기의 이식수술이 사망의 정의, 유교적인 관념에묶여 우리나라에서는 한건도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 다른사람의 장기를 이식하는 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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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어린이 골수이식 가톨릭의대서 수술성공
소아급성임파성백혈병환자에게 시술한 국내 것 동종 골수이식이 성공을 거둬 난치성 소아암인 백혈병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톨릭의대 혈액종양학과 김동집 교수가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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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중 사이알릭산 측정 각종암의 조기진단 가능
[카톨릭의대종양혈액학교실팀]■…암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것은 암을 정복해 보려는 대부분 의학자들의 한결같은 숙제이자 염원이기도 하다. 일단 암세포가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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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면역학 심포지엄
○…제7차 국제면역학 심포지엄 겸 제10차 대한면역학회학술대회가 17∼18일 서울대병원 A강당에서 열린다. 『면역학』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재미한인 의학자인 최용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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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이식으로 백혈병 첫 치료|카톨릭 의대 팀
국내에서는 최초로 카톨릭 의대팀이 골수이식으로 백혈병치료에 성공을 거두었다. 카톨릭의대 혈액종양학과 골수이식팀(팀장 김동집 명동성모병원 내과과장)은 18일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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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20명 치료결과 공개
국내치로율이 20∼40%이하로 알려져 있던 악성백혈병을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 25일 가톨릭의대 종양혈액병연구팀(김동집 이경식 김춘추 김당오)은 악성암으로 알러져 있는 급성 골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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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임파선 완치, 또 멍울 생겨|비화능성 임파선염은 걱정 없어
27세된 미혼여성입니다. 5년전 폐결핵으로 결핵성 임파선을 앓아 치료한적이 있읍니다. 그후 완쾌되어 약을 끊은지 2년반이 되었읍니다. 그런데 2년전에 오른쪽 턱밑에 강남콩만한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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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남, 류머티성 관절염으로 고통|우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약 8개월 전부터 몸이 이상한 듯 느껴져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류머티성 관절염이라는 것입니다.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다시 피검사를 두차례나 받아 보았는데 틀림없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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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보다 강한 「치료제」개발에 성공
【동경=신성순특파원】인터페론 등 지금까지 개발된 암치료제에 비해 수십배의 치료효과를 갖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일본의 하야시바라(임원)생물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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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빨래 뒤 손붓는건 알레르기
▲문=37세의 주부입니다. 5, 6년전부터 찬물에 빨래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면 손등부위와 손목주위가 붉게 부어오르며 몹시 가렵습니다. 비오는 날 나가면 우산이 미치지 못하는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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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교원병(1)|류마티|김동집
요즘 우리 주위에는「류머티」성 질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된다. 옛날 같으면 노인들의 전매특허같이 얘기되던 무릎이 아프다 든가, 팔목이 아픈 것, 허리가 아픈 증상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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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암 면역요법
인류의 끈질긴 도전에도 불구하고 암은 좀체로 그 정체를 드러내 놓지 않은 채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매년 60%이상씩 늘어나는 실정이다. 그러나 암 학자들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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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제발표 중앙 암 연구소
재단법인 중앙 암 연구소(소장 김석환 박사) 는 오는 29일(창립 8주년기념일) 다음과 같이 학술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급성백혈병의 화학요법(카톨릭 의대 민병석·김동집·이종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