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출신 회장 1명 뿐인데…포스코 술렁이게 한 '영원한 LG맨'
포스코. 중앙포토 재계 5위 포스코그룹(자산 132조원)의 차기 회장에 권영수(67)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도전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
-
"굿바이 나의 아저씨"…영정 든 큰아들, 전혜진은 둘째 손잡고 오열
29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고(故) 이선균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뉴스1 배우 고(故) 이선균(48)이 29일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
-
LG에게도 밀린 통신 공룡…KT가 LG출신 김영섭에 건 것 유료 전용
Today’s Topic ‘통신 공룡’의 혁신은 어려워,김영섭호 KT의 고민은 “이걸 굳이 왜 사요?” 지난 21일 하나증권에서 발간한 KT 분석 보고서 제목입니다. ‘매
-
이선균 장례식 이틀째 봉준호 조문...GD는 SNS에 '국화꽃 그림'
장례식 이튿날인 28일 생전 이씨와 함께 했던 수많은 동료들이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다.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고(故)
-
정권 따라 바뀌는 ‘포스코 회장님’…최정우 회장 3연임 도전은?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에 두고 거취 표명이 없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후보 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포스
-
정우성도 '천만 배우' 등극...'서울의봄' 1000만 관객 돌파
서울의 한 극장에 걸린 ‘서울의 봄’ 포스터. 연합뉴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1000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이날 배급사 플러스엠
-
'서울의 봄' 관람한 文 "뼈아픈 역사, 분노가 현실을 바꾸는 힘 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한 뒤 "불의한 반란 세력과 불의한 역사에 대한 분노가 불의한 현실을 바꾸는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
KPGA 대상, 다승왕, 장타왕 LIV 골프에 대거 지원
정찬민.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주축 선수들이 대거 LIV 골프에 지원했다. 1일(한국시간) LIV 골프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명단에는 한국과 한국
-
누가 차기 포스코 회장 도전하나…내달 19일 이사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임기가 3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차기 회장 선임 절차도 본격화하면서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
44년 만에 스크린 오른 12·12 사태, 현대사 영화의 봄 올까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사람들은 전혀 몰랐겠지만, 그래서 매우 뜻밖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껏 12·12 사태를 단독으로 다룬 영화는 만들어진 적이 없다. 그건
-
"회사는 날 배신해도 일은 배신하지 않아" 일이 길이 된 5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번역가 황석희, 편집자 이연실, 한화이글스 응원단장 홍창화, 우아한형제들 마케터 손혜진, 루이스폴센코리아 대표 박성제. 직업도, 나이도 모두 다른 5명. 공통점은 뭘까요?
-
슬럼프 이긴 ‘어린 왕자’…다음 타깃은 미국투어
스윙 교정이라는 모험을 통해 부활에 성공한 ‘어린 왕자’ 송영한. [중앙포토] 2015년 조던 스피스(미국)는 파죽지세였다. 2014년 1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히어로
-
‘아수라’ 감독의 12·12…"전두광, 악마로 그리고 싶진 않았다"
오는 11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전두광(황정민, 사진) 보안사령관을 주축으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과
-
발달장애 연구 모색하는 '이음 페스티벌' 개최
2023 Autism Eeum Festival의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서울대병원 발달장
-
돈 안 되는 음악? 계속 해도 돼…내달 개봉 다큐 ‘버텨내고 존재하기’
다큐멘터리 영화 ‘버텨내고 존재하기’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버텨내고 존재하기(사진)’는 묘한 향수를 자극하는 ‘가성비’ 음악 다큐멘터리다. 1935년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개관
-
'존버' 극장에서 '존버'들이 공연한 까닭은…'버텨내고 존재하기'
856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좌석을 가진 광주극장 객석에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악어떼'를 불렀다. 다큐멘터리 영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
-
이건희 "다 바꾸자" 그후 30년…다시 신경영에 길을 묻다
1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 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이건희 회장 신경영 관련 영상을 보고 있다. 뉴스1 “우
-
167년 만에 다시 만나는 김정희, ‘전정우 추사전’
조선의 명필 추사 김정희를 20년간 연구한 서예가 전정우의 개인전이 4일 열린다. 사진은 ‘계산무진’. 추사의 작품을 전정우가 재해석했다. [중앙포토·사진 전정우] “추사체는 강
-
"167년 만에 추사 재림한 듯"…추사체로 꽉 채운 이 전시
조선 후기의 문신·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167주기에 맞춰 20년간 김정희를 탐구해온 전정우(75) 서예가가 개인전을 연다. 4일 시작하는 ‘심은 전정우 추
-
탄소중립 절대 못해? 美제철소 보고 달라졌다, 이 기업의 도전 [비크닉]
포스코 탄소중립 담당 김희 상무 인터뷰만약 자동차나 지하철이 없다면? 혹은 아파트나 빌라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철이 등장하면서 수천 년 간 석기시대가 저물고, 인류는 역사상
-
‘동엽신’ 뜨자 성시경 초긴장…연예인들 유튜브 점령 사건 유료 전용
전통시장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올 때의 마음? 신동엽이 유튜브를 한다는 말에 가수 성시경의 반응이다. 웹예능으론 선배인 성시경은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을 때 연예인들이 유튜브를 하
-
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
난생처음 로코 주인공
과자밖에 모르던 제과 연구원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 ‘달짝지근해’. 배우 유해진은 “어른들을 위한 소나기”라고 말했다. [사진 마인드마크] 십여 개의 알람 시계로 하루를 시작한다.
-
개ㆍ로봇ㆍ임금도 해 봤지만 로맨스의 주인공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
영화 '달짝지근해:7510' 속 유해진 [사진 마인드마크] 십여 개의 알람 시계로 하루를 시작한다.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솔로 닦고서야 옷 챙겨 입고 집을 나선다. 8시 정각.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