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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취임 1주년 맞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 데스크 8월 2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배용(사진) 이화여대 총장은 ‘이니셔티브(initiative)’, 즉 주도권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주요 대학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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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공약 이행 '합격점'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각종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광역지자체장들은 약속을 얼마나 이행하고 있을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 공동대표 김영래 아주대 교수, 강지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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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펀드시장 5년내 세 배로 큰다”
1996년 11월 어느 날.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의 박현주 압구정 주재 강남본부장과 최현만 서초지점장이 한 식당에서 마주 앉았다. 직장 선후배로 깊은 신뢰를 쌓아 호형호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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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아직도 공주라니, 뭐 감사하죠 … 호호” -굉장히 바쁘시죠? “(가방에서 수첩과 볼펜을 꺼내며)예, 항상 그래요. 창간을 며칠날 하신 거에요?”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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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RIEFING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시리아 방문 강행 독자외교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사진 오른쪽)이 부시 행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는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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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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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도 동영상 이력서 선호한다
동영상, 손수제작물(UCC)이 자기PR의 새로운 형태로 떠오르면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도 문서 이력서보다 구직자가 직접 만든 동영상 이력서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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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혹시 아세요?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퇴직금을 재직 당시 별도 금융기관(증권·은행·보험 등)에 적립했다가 근로자가 일정 연령 (일반적으로 55세 이후)이 되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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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트렌드] 트로트가 돌아온다
“신세대 음악, 댄스가요가 너무 장기집권했어요. 게다가 지난 10년 동안 IMF다, 정치적 혼란이다 해서 세상살이도 팍팍해졌고요.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트로트 만한 보약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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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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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봉 돌출행동 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덕성 의혹을 제기한 정인봉 전 의원이 15일 한나라당 국민승리위원회에 제출할 이른바 ‘이명박 문건’보따리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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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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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여당 다수 반대해도 '코드개각' 정면돌파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질 새 장관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청와대는 당초 2일께 개각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보 검증이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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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도박판,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북한 핵실험으로 중국은 낭패를 봤다. 핵실험을 막기위한 총력전이 허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새로 부임한 류샤오밍(劉曉明)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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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신 밝혀야 할 교육부총리 후보
김신일 교육부총리 후보자가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평준화.외국어고 모집 지역제한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교 등급제와 본고사.기여입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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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스러운 열린우리 "청문회서 따지겠다"
김신일 교육부총리 후보자가 피력한 평준화 반대, 학교 자율성 확대 등의 교육철학을 놓고 열린우리당 일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평준화 정책을 고수하는 노무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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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교육부총리감 어디 없나요"
청와대의 새 교육부총리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김병준 전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후임자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다.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17일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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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유시민의 변신은 무죄
"나이 사십 넘으면 개과천선은 없다"는 말이 있다. 젊은 시절 형성된 성격과 가치관을 나이 들어서 바꾸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야아, 정형근이 살아남기 위해서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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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천정배·유시민…여권 제3후보론 모락모락
박원순 변호사천정배 법무장관유시민 복지부장관 열린우리당 안팎에서 '제3의 대선 후보론'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다크 호스'역할을 할 수 있는 범여권의 제3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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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7월호] 새판짜기 급류… 政街 폭풍전야 ①
열린우리당 구심력 상실로 ‘헤쳐모여’할 듯영남 중심 개혁신당 창당설 돌출해 긴장감 5·3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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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 행보에 더 실망하는 이유
5.31 지방선거의 참패로 열우당이 좌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탄핵의 광풍을 몰고 국회과반을 획득하며 거대여당으로 탄생했던 열우당이 2년만에 파장을 맞은 것이다. 선거결과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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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황우석교수] 서울대 조사 어떻게 하나
서울대가 12일 황우석 교수팀의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의 진위를 검증할 '조사위원회'를 설치키로 함에 따라 조사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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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황우석교수] 서울대 조사 어떻게 하나
서울대가 12일 황우석 교수팀의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의 진위를 검증할 '조사위원회'를 설치키로 함에 따라 조사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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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면접] '그 기업 마인드' 를 가져라 … 지친 표정 금물
Q 1. 대학 시절에 기억에 남을 만한 결과를 낳았던 경험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주요 과제나 경험 확인) 2.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습니까? (프로세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