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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위트리젠시 호텔, 5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 수익 보장
숙박 대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숙박시장에 수익형 호텔이 구원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감도는 함덕 해수욕장 앞에 들어서는 제주스위트리젠시 호텔.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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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위해 세시봉 '조·옥·환 트리오' 뭉칩니다
정운찬 전 총리(왼쪽)는 가수 조영남씨를 깍듯하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조씨는 “나는 광대다. 광대가 ‘왕의 남자’가 되면 힘이 세진다. 궁정화가가 왕한테 ‘꼼짝 마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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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높아진 중국 … 브랜드 콧대 더는 안 통한다
중국 서부 지역의 자동차는 거친 들판과 산길을 달려야 한다. 튼튼하면서도 도로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타이어라야 한다. 충칭에 진출한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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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웨딩홀·마트 입점 … 시민 "다양한 편의·문화시설 기대 크다"
영화관·쇼핑몰 등이 입점하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센터가 이달 말 개관한다. 사진은 복합센터 전경. [사진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센터] 지역숙원사업이던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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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27년 삶, 지미 헨드릭스 여기 잠들다
음악체험 박물관 EMP의 내부. 이곳에는 지미 헨드릭스가 공연 중 부순 기타, 코베인이 그린 공연 포스터 등 록 스타들이 남긴 희귀한 물품들이 소장돼 있다. [사진 조현진]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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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27년 삶, 지미 헨드릭스 여기 잠들다
음악체험 박물관 EMP의 내부. 이곳에는 지미 헨드릭스가 공연 중 부순 기타, 코베인이 그린 공연 포스터 등 록 스타들이 남긴 희귀한 물품들이 소장돼 있다. [사진 조현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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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깨졌습니다 불 꺼지는 아이디어
패션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김모(17·경기도 용인시)군은 지난달 초 학교에서 크게 꾸지람을 들었다. 김군이 청소년 창업 멘토링 캠프에 참가하겠다고 결석사유서를 제출하자 교무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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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장터 열어 학생들 반짝 아이디어 제품 전시 판매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기업가정신 주간에 참여해 신제품 홍보부터 판매까지 판촉까지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링크사업단이 캠퍼스의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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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가 직접 소프트웨어 만드는 시대 올 것”
안기순 대표가 로앤비에서 제공하는 법률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로앤비의 차별화한 법률정보 서비스인 ‘3단 비교 보기’와 ‘신구(新舊) 조문 보기’를 개발했다. 최정동 기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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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수퍼, 영·호남 골목상권 야금야금 삼킨다
1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수퍼마켓 체인 ‘트라박스’. 낮 시간인데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8.3㎡(60평) 크기의 매장에는 2만여 개의 생필품이 가득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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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효과 … 여수에 요우커 2만5000명 유치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남해안의 새로운 명물이다. 이달 7일 개통된 이 다리가 뜻밖에도 대규모 중국인 크루즈 관광단을 유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남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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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시장, 넘버2 각축전 달아오른다
홍삼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73%의 시장 점유율로 1위 업체인 인삼공사 정관장 매출이 주춤하는 사이 2위 이하 업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정관장의 지난해 국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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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기 펴낸 공무원·대학생
강원도를 소개하는 두 권의 책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됐다. ‘강원’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책은 내용과 형식은 서로 다르지만 강원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판한 동기는 비슷하다.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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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스마트밸리, 29만㎡의 비즈니스·제조·주거 복합 단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들뜬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첫 지식산업센터인 송도 스마트밸리(사진)가 11월 입주한다. 스마트밸리는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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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상영] 한반도 북녁,중국령이 되어 가고 있는가
며칠전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C국장의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어린 글을 읽고, 가슴에 응어리가 맺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서 미약한 백가쟁명(百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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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에게 중국 기업은 가까이하기엔…
홍콩 기업 ‘차이나그린페이퍼패키징’은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계획대로라면 이달 중순 공모 청약을 할 예정이었다. 이 회사는 몇 년 동안 한국증시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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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자금난 ‘열병’ 이겨내니 수퍼박테리아도 안 무섭더라
‘수퍼박테리아 잡기’에 나선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인이 있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인트론)의 윤성준(42·사진) 대표다. 수퍼박테리아는 기존 항생제에 끄떡 없는 초강력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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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코리아 푸드엑스포 2011’에서 투자유치 박차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전라북도?익산시와 공동으로 ‘코리아 푸드엑스포 2011’에 참가해 ‘투자유치관’을 설치하고, 푸드폴리스 사업의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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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장] 자원봉사자 조은빈양이 본 전주 발효엑스포
지난달 20~24일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18개국에서 3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또 외국인 2만여 명을 포함해 총 50여 만명이 관람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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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맞춤형 테이크아웃 참치전문점 ‘The참치’, ‘The참치+’
일반적으로 참치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급 일식집이나 참치전문점에서 판매되는 고가의 참치회나 캔으로 포장된 통조림 참치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냉동참치와 달리 원산지에서 직접 항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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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세종시
[김방현·권혁주·황정일 기자 기자] “대기업들도 가버렸구, 건설업체도 저 모냥(모양)이구. 세종시가 어찌 될 지….” 이달 9일 오전 세종시 건설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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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체념 “삼성·한화도 떠나고…아파트도 못 짓겠다니 … ”
11일 오전 세종시 건설공사로 파헤쳐진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를 주민이 둘러보고 있다. 멀리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가 보인다. [세종시=프리랜서 김성태] “대기업들도 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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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그뤼벨·판디트 … 금융 거물의 귀환
미국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 스위스 UBS 오스발트 그뤼벨 CEO, 씨티그룹 비크람 판디트 CEO, BOA 브라이언 모니한 CEO, HSBC 더글러스 플린트 회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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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 “속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 신부동 천안로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모금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