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꽂이] 지그문트 바우만 外
지그문트 바우만 지그문트 바우만(이자벨라 바그너 지음, 김정아 옮김, 북스힐)=『액체 현대』 등의 저서를 통해 현대 서구 사회의 불안정성을 통찰한 것으로 이름난 석학 바우만(19
-
엘리트주의 경계…‘벌레의 눈’으로 보라
알고 있다는 착각 알고 있다는 착각 질리언 테트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1990년 여름, 영국 케임브리지대 사회인류학과 박사과정의 질리언 테트는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를
-
영국 웨하스가 왜 일본 기념품? '벌레의 눈'으로 봐야 안다[BOOK]
책표지 알고 있다는 착각 질리언 테트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1990년 여름, 영국 케임브리지대 사회인류학과 박사과정의 질리언 테트는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를 찾
-
김진표·펠로시 “실질적 北비핵화 노력”…동맹 70주년 결의안 추진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4일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한 양국의 노력을 서로 지원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국 의장은
-
초콜릿 모양이 뭐길래...돌연 꺼진 中립스틱왕 라방, 무슨일
지난 3일 오후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리자치(왼쪽)와 그의 동료가 '탱크'를 닮은 아이스크림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 리자치 라이브방송 캡처] 1억6000만명의 팔로
-
북한 쓰레기 3000점 주운 대학 교수 “김정은 통치 스타일 보여”
“제가 학자인데, 쓰레기를 줍고 다니니 ‘여기서 내가 뭐 하고 있나.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강동완(49) 동아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2년 넘게
-
[맛있는 도전] 입안 가득 퍼지는 치즈와 딸기·초콜릿의 다채로운 맛에 '흠뻑'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은 한입 가득 치즈와 딸기, 초콜릿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배스킨라빈스] SPC그룹이 운
-
[채서영의 별별영어] 해피 이스터(Happy Easter)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부활절이 다가옵니다. 영어로는 이스터(Easter)라고 하는데 앵글로 색슨족이 섬기던 봄의 여신 Eostre에서 유래했다고 추측되지요. 이 말보다 부
-
[쿠킹] 한국인이 소주 찾을 때 미국인은 버번위스키 마신다
장만진의〈랜선 위스키 바〉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 ‘홈술’은 양보다 질입니다.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 위스키
-
[소년중앙]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이름 없는 영웅들을 만나다
■ 3·1운동 3대 실력항쟁지 안성학생·농민·상인…평범한 이들이 힘 합쳤다 「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통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삼일
-
[소년중앙] 쇼콜라티에의 손길로 달콤 쌉싸름하게 여는 초콜릿의 미래
지금껏 맛본 초콜릿과 차원이 다른 초콜릿 쇼콜라티에가 설계하죠 달콤 쌉쌀한 맛으로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초콜릿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기호식품입니다. 특별한 날
-
[이향은의 트렌드터치] 가상경제 히어로, NFT
이향은 LG전자 고객경험혁신담당 상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초콜릿을 정성스레 만들어 본 기억, 혹은 받아본 경험이 있는가.
-
[채서영의 별별영어] 허쉬 초콜릿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이네요. 여러분은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모음 뒤의 ‘r’을 혀를 뒤로 살짝 말며 발음하는지
-
[아이랑GO] 유럽에 간 듯, 비행기 탄 듯···안전하게 즐기는 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3D프린터로 만든 피자, 어떤 맛?…책이 알려주는 건강 식습관 [아이랑GO]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소년중앙] 초콜릿 중탕만 신경 쓰면 집에서 손쉽게 빼빼로 데이 준비 끝
매년 11월 11일은 지인과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전하는 ‘빼빼로 데이’로도 불리죠. 과거 빼빼로 데이는 길쭉한 초콜릿 과자 상표 중 하나인 ‘빼빼로’로 좋아하는 마음
-
[한입 세계여행] 1유로의 행복, 바삭하고 쫄깃한 프랑스 국민빵
━ 프랑스 크루아상 크루아상은 바게트와 함께 프랑스의 '국민 빵'으로 불린다. 주로 아침 출근 길에 커피와 함께 먹는다. 최승표 기자 얼마 전 이사 온 동네에 괜찮은 빵
-
"파격 노출하고 활보해도 까방권 있는날"…커지는 K핼러윈
핼러윈을 앞두고 '오징어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영희, VIP, 게임 관리자 코스튬을 착용한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초록색 트
-
[issue&] 프리미엄 패딩부터 구스 침구까지···창립 42주년 역대급 쇼핑 혜택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F/W 시즌에 맞는 단독 기획 상품을 강화하고, 최대 36%
-
성룡 욕먹고, 왕조현 이민…추석 단골 홍콩스타들 지금은
"서울의 추석 극장가를 한국·홍콩·미국이 3분할한다…미국 영화의 공백을 급격하게 메무고 들어온 홍콩영화는 특히 10대 관객들 사이에 주윤발, 왕조현 등 '홍콩 스타' 붐을 불러일
-
[분수대] ATM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최초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는 1967년 영국 바클레이스 은행이 런던 엔필드 지점에 설치했다. 존 셰퍼드 배런(1925~2010)이 만들었는데, 평소 이
-
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만든 공간…이곳에서 오프라인의 미래를 봤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화제였다. 거대한 설치 작품과 6족 보행 키네틱 로봇에 미술관인가 싶다가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가득한 진열대가 나타난다. 맨 윗층 뷰티 공간
-
도서관 지어달라 300억 기부…“자산가들의 ‘선물(Gift)’ 늘어나길”
‘한 인간을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말처럼 독서는 지식과 지혜, 인간다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이 펼쳐진
-
진짜 '별다방' 커피 나온다…스벅, "초콜릿과 구운밤 맛"
스타벅스가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커피를 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국어 애칭을 원두 명으로 하는 ‘별다방 블렌드’를 스타벅스코리아 개점 기념일(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