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다방' 커피 나온다…스벅, "초콜릿과 구운밤 맛"

중앙일보

입력 2021.07.26 11:20

스타벅스가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커피를 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국어 애칭을 원두 명으로 하는 ‘별다방 블렌드’를 스타벅스코리아 개점 기념일(27)에 맞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벅 처음으로 한국어로 된 커피 블렌드 출시

‘별다방 블렌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MD팀에서 직접 기획하고 글로벌 커피팀과 함께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를 조합해 만들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와 아시아ㆍ태평양 원두를 블렌딩했다. 풍부하고 강렬한 초콜릿과 구운 밤의 맛과 향이 난다. 여기에 건조된 허브의 섬세한 향이 상큼한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더해줬다. 에스프레소, 드립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등 다양한 방식의 추출에도 최상의 맛을 내도록 개발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개발된 만큼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내놓은 '별다방 블렌드'. 스타벅스 사상 최초로 자국어 애칭(별다방)을 원두 이름으로 사용했다. 한국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내놓은 '별다방 블렌드'. 스타벅스 사상 최초로 자국어 애칭(별다방)을 원두 이름으로 사용했다. 한국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글로벌 입장에서 ‘별다방 블렌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애칭인 ‘별다방’을 그대로 원두 명에 적용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판매하는 대부분의 원두에 커피 재배 국가명, 커피 재배 지역, 커피 농장 등을 원두 이름으로 사용해 온 게 대부분이었다. ‘별다방 블렌드’는 출시 이후 한 달간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 메뉴로도 판매된다.

‘별다방 블렌드’를 기획한 스타벅스 MD팀 박세정 파트너는 “'별다방 블렌드'가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한국 커피 시장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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