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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 잔치…나흘간 축제·파티만 3388건 열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가운데)이 2일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즉위 70주년 기념 첫날 행사로 열린 곡예비행(아래 사진)을 가족들과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카밀라 파커 볼스 콘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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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혐오는 500여년 전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다"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2회 광주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갯빛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에서 사는 대다수 사람은 주민등록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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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후보자, 김수현 사회수석과 공저 활동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래(63)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5일 조명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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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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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
문학청년이었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와 고은 시인은 문학의 강물에 함께 빠진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권커니 잡거니 시어를 나눴다. 시의 힘, 초월의 시심(詩心)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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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저자: 기타노 다케시역자: 권남희출판사: 중앙북스가격: 1만3000원 작가·화가·배우부터 영화 감독까지 전방위 예술가로 불리는 기타노 다케시. 그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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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로열발레단… 문화 국가대표단 ‘장외 메달밭’ 달구다
16일 저녁 7시30분 런던 트래펄가 광장. 넬슨 제독 동상 아래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런던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며칠째 런던을 괴롭히고 있는 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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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150주년 대축제’ 열린다
2010 브리티시 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성호준 기자] 150년 전 어느 날, 스코틀랜드 서해안 프레스트윅이라는 작은 마을 골프 코스에 최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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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로고만 봐도 골프팬은 감동
마스터스(Masters)는 꿈의 구연이다. 세계 최고의 골프 축제다. 마스터스란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갤러리 앞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선수와 갤러리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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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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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한복판에 무대가 열린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프리츠커 파빌리언에서 열리는 그랜트 뮤직 파크 페스티벌 *여름 페스티벌의 도시 런던런던 켄우드하우스 피크닉 콘서트 17세기 초에 지은 저택과 대정원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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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제5회 춘천시민의 날 外
◆제5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 경축행사 및 건강도시 선포식이 8일 오후 6시30분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북 공연으로 시작하는 기념식은 춘천시민상 시상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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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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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개봉작
*** 사랑해, 말순씨 감독:박흥식 주연:문소리.이재응 장르:드라마 등급:15세 홈페이지:(www.lovemalsoon.com) 내용:중학교 1학년인 광호는 화장품 판매원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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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논하다] 1.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왼쪽)는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가의 부자 동네로 꼽히는 '벨 에어' 저택에서 최재천 교수를 맞았다.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이 다재다능한 석학은 현대문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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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아이 많이 낳으라" 이탈리아인들에 호소
'화해 합시다' - 교황이 이탈리아 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기획 - 위기의 카톨릭교황 "변태성욕 신부들 추방해라"아동 성추행 신부들 '고해성사'교황, 아동 성추행 성직자 제재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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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테크노음악 축제 '러브 퍼레이드' 개최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 축제인 제13회 '러브 퍼레이드' 가 21일 베를린 중심부 티어가르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80만명(경찰 추산) 의 젊은이들은 이날 하루 동안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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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테크노음악 축제 '러브 퍼레이드' 개최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 축제인 제13회 '러브 퍼레이드' 가 21일 베를린 중심부 티어가르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80만명(경찰 추산)의 젊은이들은 이날 하루 동안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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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미 민주당 전당대회가 과연 열흘 전에 열린 공화당 전당 대회의 열기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대회장소인 로스앤젤레스는 축제분위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축제 이후는 아무도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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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프라이데이〉 미국 연휴를 휩쓸다
힙합 액션 코메디 〈넥스트 프라이데이(Next Friday)〉가 금요일인 1월 14일부터 마틴 루터 킹 기념 공휴일(MLK holiday)인 1월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주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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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톡'축제 6월에 뉴욕주서 30주년 기념공연
그것은 완벽한 축제였고 60년대의 집약이었다. 69년 8월 뉴욕주 베델의 막스 야스거 농장에 몰려든 1백50만 젊은이들은 사흘간 함께 먹고 자며 사랑과 평화의 원시 공동체를 건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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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노인의 해' 기념 섹스축제
[헬싱키 AP = 연합]지난해 '가장 아름다운 마을' 로 선정된 핀란드의 한 마을이 올 여름 45세 이상의 남녀만을 대상으로 '섹스 축제' 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마을에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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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록의 대부 섹스 피스톨스 18년만에 다시 뭉쳐
중년의 섹스 피스톨스는 어떤 모습일까.75년 결성돼 3년만에해산한 섹스 피스톨스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오는 21일 핀란드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순회 공연을 갖는다.이들의 공연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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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우드스톡-최대축제는 옛말 상업주의로
「전설은 재현되지 않는다」. 팝음악사상 최대의 축제이자 기성세대에 반발하는 젊은이들의 「평화적인 난장판」이었던 1969년의 우드스톡.그 25주년을 맞아 다시 열리는 우드스톡 9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