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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쉰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 명절 일터 지킴이
▶ GM대우 긴급출동반 조용수씨가 출동 차량에 앉아 웃음짓고 있다. 최승식 기자 GM대우의 애프터서비스본부 긴급 출동반에 근무하는 조용수(43)씨에게 명절은 남의 이야기다. 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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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과연 언제되나… "내년 상반기 가능"
우리나라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국내 건설업 경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이러한 전망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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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에 '봄바람' 기미
내수 경기가 살아나는 듯한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기업들이 늘고,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가하며 백화점 판매의 내용도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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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인천국제공항, 부산항 제쳐
인천국제공항이 부산항을 제치고 국내 최대의 무역관문이 되었다. 관세청은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이 828억달러, 수입이 678억달러로 부산항을 통한 교역규모(수출 82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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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수 삼성·현대가 42%
지난해 삼성과 현대가 충남 아산시에 361억원을 납부해 전체 지방세 수익 864억원 가운데 4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경우, 3개 사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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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테마주] IT
연말 외국인들의 관심은 정보기술(IT)주에 쏠리고 있다. 외국인은 20일 거래소 전기전자업종 18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닷새 연속 IT주를 사들였다. 5일간 순매수가 39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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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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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外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4~30일 214개 수출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늘었으나 채산성은 나빠져 적자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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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도주 자리 흔들
삼성전자의 증시 주도주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자사주 매입 기간이 끝났는데도 외국인들의 팔자 주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 외국계 금융회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5만원까지 낮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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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M&A 위협 기업들 떨고 있다] 下. 해결책은 무엇인가
▶ 여당은 정부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18일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재계는 외국자본의 적대적M&A 위협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나마 갖고 있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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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끝낸 삼성전자 오름세
삼성전자 주가가 자사주 매입의 종료 시점에 즈음해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13만3180주를 사들여 지난 9월 17일 이후 진행해온 4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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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나를 알릴 키워드 이력서에 담아라
▶ 채용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경력직 채용이 일반화하고 있다. 채용 포털 잡코리아에 등록된 올 하반기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 공고 건수는 4만7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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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내 일본 제친다" 세계3위 무역대국 전망
▶ 중국 광동성 선전 인근에 있는 항구에서 노동자들이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블룸버그] 중국이 연내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무역대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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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취업전선 아직 희망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신입사원을 뽑는 업체들이 적지 않다. 취업포털사이트인 인크루트(www. incruit. com)가 최근 813개 상장.등록사의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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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도 '알짜' 배당주
배당주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코스닥시장의 배당 관련주들은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주로 거래소 위주로 배당주를 고르는'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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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성적표 소니 '낙제점'
지난해 10월 28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는 소니의 '3개년 개혁 설명회'가 열렸다.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出井伸之) 회장의 표정은 단호했다. 그는 "오늘부터 '소니 신화'를 되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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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수출 2000억불 시대] 수출 주력상품 1964년 물고기·옷→반도체·차 2004
'어류.합판.옷감.철광석.의류' 대 '반도체.휴대전화.자동차.컴퓨터.선박'. 우리나라가 총 수출액 1억달러의 고개를 간신히 넘던 1964년과 그로부터 2000배를 넘어선 오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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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 늘면 주가 올라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말보다 5%포인트 이상 증가한 종목은 90개로, 이들 종목의 주가는 평균 2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지분율이 5%포인트 이상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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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고 테마주' 수산업종
하반기에 테마를 형성했던 종목들 중 수산관련주들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주목을 끌었던 8개 테마주 중 수산 관련종목들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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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유가 주춤하자 소폭 상승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소폭 올랐다.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연휴 기간 미국 증시가 오른 덕을 봤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탄력이 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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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자 M&A주
'기업 인수.합병(M&A) 관련주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며, 그 유형에 따라 투자 전략도 달리해야 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M&A 관련주를 ▶공개매수 후 상장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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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공모주 붐
일본 경제가 살아나면서 일 증시에 새로 상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8일 올 들어 신규 상장(IPO) 기업이 10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2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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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급 인재' 김병국이 움직였다
삼성전자의 해외 브랜드 마케팅 사업을 총괄하던 고위 임원이 경쟁사인 인텔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전자는 6일 해외마케팅실장 겸 디지털솔루션센터장인 김병국(50.사진) 부사장이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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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설비투자 급증
일본 기업이 설비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업의 2분기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1분기에 비해 2.1% 각각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