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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아직도 벚꽃 살아있네…꽃만큼 사람 끈다, 봄 별미 실치
━ 충남 태안 봄 여행 충남 태안 안면도 정당리 해안 끝에 자리한 안면암. 간조 때면 물 빠진 바닷길을 거닐며 사찰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지난 7일 절정을 맞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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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 자승 스님 만난다…정청래에 뿔난 불심 수습하나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새해 첫날인 1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방문, 대웅전을 참배한 뒤 금강계단에서 주지 현문 스님과 대화 도중 불교 신도들에게 합장으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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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새 총무원장 원행스님 "직선제는 사부대중 공의 모아서 결정"
대한불교 조계종의 새 총무원장에 원행(65) 스님이 선출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선출된 원행 스님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2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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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템플스테이 '삶 빼기' 하러 가는 사찰 체험
여행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으리으리한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꿈꿀 수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멋들어진 빌딩이 늘어선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쇼핑과 나이트라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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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 탱화·불상 줄줄 꿰는 서양 사나이
3년 전 국내 유일의 석굴 사원인 경북 경주 골굴사를 찾은 데일 쿼링턴이 보물 제581호인 마애여래좌상 앞에 섰다. 그는 이곳을 10점 만점에 9.5점으로 평가했다. [사진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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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에 기와 얹은 성당, 구한말 신부 숨겨준 송광사 …
전북 익산에 있는 나바위 성지 성당.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성당이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길이 240㎞의 대형 트레일이다. 전라북도 전주시(32㎞)·완주군(80.4㎞)·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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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찰 전각에 깃든 불교 사상
신준봉 기자벚꽃길이 숨막히는 지리산 쌍계사, 동백꽃의 아름다움이 사무치는 전북 고창 선운사, 매화로 유명한 전남 순천 선암사…. 지천으로 꽃이 피는 계절이다 보니 꽃 좋은 절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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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시리즈 [3]천안·아산 인근 산
가을 산은 보약이다. 가을 산에 오르는 것은 보약 3재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등산로를 따라 10분만 걸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산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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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목조 문화재 무량수전 포함 99개 화재보험조차 안 들어
국내 최고(最古)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국보·보물급 목조 문화재 99개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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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의펜화기행] 지금은 사라진 정조임금 서재
열고관과 개유와, 종이에 먹펜, 36X48cm, 2008펜화로 그린 복원도를 보고 “상상으로 그립니까”하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진을 보고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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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전문 대목장 고택영씨 별세
대목장 고택영 옹(翁)이 19일 오전 5시 타계했다. 90세. 1914년 전북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빼어나 목수를 꿈꿨으며, 27세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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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놀이는 기차여행으로…
철도청은 산수유·벚꽃 등의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를 8일 섬진강 매화 열차를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운행한다. 11가지 상품을 선보이는 봄꽃 열차는 모두 서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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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손으로 7년째 공사中"
충남 수덕사에서 서남쪽으로 10리쯤에 있는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 한적한 들판의 5천평 너른 터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 여러 채가 신기루처럼 들어앉아 있다. 덕산온천과 서해안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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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찾아서] 4.익산 미륵사지 서탑
문화재를 둘러보는 일에도 더러 타이밍이 필요하다. 불과 십수년 안쪽만해도 수많은 불화(佛畵)들이 감쪽같이 없어지거나 김제 금산사 대적광전이나 화순 쌍봉사 대웅전 처럼 잿더미가 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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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 또 불사…멍드는 산문…주변경관·사찰분위기 해치기 예사
전북 김제군의 고찰 금산사. 백제시대부터 내려오는 절이기 때문에 국보 제62호 미륵전.보물 제25호 오층석탑등 문화재도 많고 각종 불사도 끊이지 않는다. 이 절을 자주 찾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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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암 寒山寺 上.
사람이 있어 한산 가는 길을 묻는구나 그러나 한산엔 길이 통하지 않네. 나같으면 어떻게 갈 수가 있지만 내 마음 그대 마음같지가 않네. 만일 그대 마음 내 맘같다면 어느덧 그 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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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宋月珠스님 선출
대한불교 조계종 제28대 총무원장에 송월주(宋月珠.59.금산사 회주)스님이 당선됐다.2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실시된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월주스님은 1백68표를 얻어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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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잃어가는 352년된 목조 건물|금산사 미륵전 해체·보수
국보 제62호인 전북 금산사 미륵전이 해체, 보수된다. 문공부는 1635년에 지어진 3층 목조건물인 미륵전이 3백50년이 지나는 동안 목재 부식 등이 심해 원형이 훼손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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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조상의 얼이 서린 유서 깊은 금산사 대적광전이 기둥 하나 남기지 못하고 불에 타서 없어졌다. 이 어이없는 일을 우리 세대에 저지르고 말았으니, 정말 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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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대웅전 전소|보물475호 대적광전에 원인모를 불
【김제 금산사=모보일·김창욱기자】 6일 0시50분쯤 전북 김제군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불교조계종 17교구본사) 본당 보물476호 대적광전에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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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부산까지 새 고속도로 348㎞ 연변|각광받는 호남 남해 명소들
11월중 호남·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호남과 경남지방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새로이 개발의 각광을 받게됐다. 전주에서 광주∼순천∼진주∼부산으로 연결되는 3백48㎞의 고속도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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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불
어느 때이고 세상이 어지러우면 새로운 구세주를 대망 한다. 요즘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재림이 불원하다고 믿고 있고, 불교에서는 미륵불의 하강이 멀지 않다고 믿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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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복원공사 얼마나 진전됐나?
경주 불국사 중건사업은 21일부터 마지막 3차 년도 공사가 착수됐다. 무 설전·비로 전·관음전에 이어 금년에 세우는 건물은 대웅전과 극락전을 감싸는 96간(300m)의 길고 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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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백72점 보수
문화공보부는 지정문화재의 연차적인 보수방침에따라 내년부터 73년까지 9백32점의 지정문화재중 경주첨성대를 비릇한 1백72점을 보수하기로 하는 지정문화재보수 5개년계휙을 세웠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