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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왜 세금 퍼주냐" 집 없는 20대, 40대와 이렇게 갈라졌다[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창간기획] “내집 마련도 어려운데 통일?” 20ㆍ40 이렇게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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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교통사고 피해액 따지니, '근로자 100만명' 연봉 40조
2017년 한해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14만여 건에 달한다. [연합뉴스] '40조 574억원.' 2017년 한해 국내의 각종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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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너에 몰린 김정은의 향후 선택지는
황준국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전 주영대사 하노이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은 합의 없이 끝났다. 합의문 한장 남기지 않았지만 이 정상회담은 몇 가지 중요한 깨우침을 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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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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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최용훈] 누구를 위한 사회보험인가?
“사회보장이란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험이 되는 요소에 대해 보험가입을 통해 행하는 사회안정망으로, 구성원이 반드시 응당한 혜택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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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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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연금 적자 산더미, 112억불 누적
기업이 파산할 경우 종업원의 연금 지급을 대신 책임지는 미국의 연금지급보증공사(PBGC)가 눈덩이 적자로 휘청거리고 있다. 공사 측은 이렇게 나아가다간 머잖아 국민의 세금을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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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청소작전…항공사들, 호텔·화물료 등으로 사용 유도
올 상반기부터 시작될 마일리지 혜택 축소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청소' 작전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제도 변경 전에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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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 48시간만 일해라" EU, 영국인에 권고
유럽연합(EU)이 유럽 국가 중에 '일벌레'로 소문난 영국인에 대해 '주당 48시간 근로기준을 준수하라'는 권고를 재차 보냈다고 영국 BBC가 6일 보도했다. 현재 EU는 주4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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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600만원이상 90만명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연봉 3천6백만원 이상의 근로자가 9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4일 노동부의 노동통계연감에 따르면 2002년 6월 현재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장의 전체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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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법 바꿔 일부 구제
미국이 약 8백만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이민자 중 일부를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민법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8년 동안 실행돼온 이민법에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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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신용불량 '탈출' 쉬워진다
연체액이 1천만원 미만인 소액 신용불량자들은 금융기관에서 대환대출이나 만기연장, 원리금의 일부 감면 등을 통한 신용 회복 지원을 보다 쉽게 받게 될 전망이다. 또 내년부터 6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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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줄이고 노동시간 확대"
미 정부와 의회가 시간외 근로수당을 줄이는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노동부가 제출한 '공정 근로 표준법'(FLSA) 개정안은 지난달 미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9월 중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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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대표 관훈토론회] "의석수 늘려 여성 진출 확대"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2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책정당의 이미지를 부각하려 애썼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에 나서면 폐일언하고 도와주겠다"며 "재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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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인구 9.8%가 빈곤층"
빈곤에 대한 법적인 개념은 없다. 학설도 다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극빈층으로 부른다. 벌이가 정부가 정한 최저생계비(4인가구 기준 1백2만원)에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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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아르바이트族' 전문가 고스기 연구원
요즘 일본에서는 '프리터'(비정규직을 전전하는 자유 아르바이트족) 문제가 큰 화두다. 프리터를 다룬 각종 책자는 물론이고 프리터끼리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여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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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3. 우리보다 '나' 중요
지난 3월 15일 지바(千葉)현 모바라(茂原)시 다카시(高師)에서 열린 동네 봄 축제(일본어로 마쓰리). 중국 사자탈을 쓴 마을 대표 10여명이 북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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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연금 개혁 험난한 길
연금제도 개혁을 둘러싸고 프랑스 정부와 공공부문 노조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오늘부터는 운송노조와 교원노조의 재파업이 잇따를 예정이다. 공공부문 노조는 '검은 화요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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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佛 선생님들… 연금제 개혁안에 반발
프랑스 교사들이 화가 단단히 났다. 정부의 연금제 개혁안에 항의, 1백만명이 넘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거리에 나선 지난 13일 총파업 시위에 이어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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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50% 넘었다
올 들어서도 비정규직 근로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 근로자가 4월 말 현재 5백7만9천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5백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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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가정의 달' 인터넷은 즐거워
가정의 달 5월엔 인터넷도 바쁘다. 가족과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가 사이버 공간을 꽉 채우기 때문이다. 근로자의 날(1일).어린이날(5일).어버이날(8일).스승의날(15일)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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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코드'에 맞는 노조?
4월 7일자 민주노총 홈페이지(www.nodong.org). 제일 위에 큼지막이 '노동자의 미래, 노동자의 희망'이라는 문구. '성명/보도자료' 셋째줄은 '파병안 국회 통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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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서두를 필요없다
외국인 근로자의 수요자인 중소기업계가 고용허가제를 반대하는 이유 중 첫째는 인건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월 94만원 정도, 내국인은 1백15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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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상 연봉자 비율 감소
봉급생활자간 소득격차가 줄어들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줄곧 늘었던 연봉 1억원 이상 고액 봉급생활자 수가 2001년에 더 늘지 않고 연봉이 적어 근로소득세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