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안건 가결률 100%, 원자력안전위는 거수기?
제67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가 17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원안위] “조성경 위원
-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 배우 서현진 새모델 발탁
청순 발랄한 미모와 시청률을 몰고 다니는 배우 서현진이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한다. 콜핑(회장 박만영)은 지난해 TvN ‘또오해영’ SBS 월화드라마
-
[소년중앙] 늠름하던 북극곰아, 어쩌다 가련해졌니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 [AP=연합뉴스]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 지상 최
-
[매거진M] '덕심자극' 류준열의 매력, 어디서 '매력학'이라도 전공하셨나?
배우 류준열(30)의 팬덤은 막강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지난해 열린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4000석이 매진됐다. 아이돌 팬덤에 버금가는 애정과 충성도를 가진 팬들의
-
[건강한 가족] 노벨상 수상자 107명이 GMO 반대를 우려하는 이유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생산과 이용이 시작된 지 만 20년이 됐다. 유전자변형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도 1996년 유전자변형 콩(제초제 내성)과 옥수수(해충저항성)가 처음 생
-
[소년중앙] 돈벌이 수단→신비롭고 똑똑한 친구 인식 바뀌며 고래 보호 활발해져
귀엽고 신비로우며 똑똑하다. ‘고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닐까요. 그런데 인간과 동물·자연의 관계를 연구하는 환경지리학자 최명애 박사는 “인류 역사에서 고래를 귀엽다고 말하기
-
22년 간 더운 나라서 고통 받던 북극곰의 안타까운 죽음
아르헨티나에 유일하게 살아있던 북극곰이 3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아투로는 2012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던 위너가 몹시 더운 날씨 탓에 죽은 이후로 아르헨티나에
-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3중고' 앓는 주민들 왜?
수도권에서 유일한 석탄화력발전소인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인근 뫼리에 사는 황순희(69·여)씨는 2년 전부터 가래와 호흡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창틀에 쌓인 시커먼 먼지로 인
-
파타고니아 부스에 등장한 재봉틀
25일 ISPO 전시장에 등장한 스마트 운동화. 신발 깔창에 부착된 센서가 심박수와 발의 압력 등을 인식해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준다. [뮌헨=구희령 기자]25일(현지시간) 오후 독
-
[The New York Times] 대기오염이 중국에 이로운 이유
이언 존슨NYT 칼럼니스트필자는 베이징에서 사찰들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무술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원의 절반은 아이들이다. 이들은 매일 오후 공원에서 만나 덩치 큰 사범
-
온실가스 줄이며 성장하는 ‘디커플링’에 한국 미래 달렸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 주변 도로가 노란색으로 변했다. 기후회의 협상 타결을 요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이 페인트를 뿌렸다. [AP그린피스=뉴시스] 한국은 2030년까지
-
베스트셀러엔 무관심… 문화 품격 지키는 ‘올바른 서점’
“트론스모를 통해 세계를 읽는다.” 노르웨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책들을 비치하고 있는 트론스모서점. 지하는 세계 고전만화들의 전용공간이다. 주소 Universitetsg
-
환경오염의 주범 ‘독성 패션’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는 노이얄 강을 막은 거대한 오라투팔라얌 댐이 있다. 육로로 이 저수지에 가까워지면 뭔가 아주 잘못됐다는 느낌이 든다. 그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른
-
[빠른 삶 느린 생각] 소박한 삶의 뜻 알면 ‘검소한 경제학’도 충분히 가능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과 말을 보통 사람이 모두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를 위한 학문적 작업을 지나치게 간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SNS ‘해시태그’의 세계
김영민 기자인터넷에 더 이상 텍스트(글)가 필요없는 시대, 곧 올지 모릅니다. 바로 ‘샵(#)’, 한자로는 ‘우물 정(井)’의 존재 때문이지요. 언어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대신 사
-
[맛있는 컬쳐] 식도락 오바마를 사로잡은 음식들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010년 워싱턴 인근 단골 햄버거 집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러시아 대통령(왼쪽) 과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 ‘오
-
"캐나다에선 원전 수명연장 비용 너무 커 결국 폐쇄"
수명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경북 경주의 월성1호기 원자로와 동일한 기종인 캐나다의 원자로는 안전성 확보 등에 4조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바람에 경제성이 떨어져 결국 폐쇄했다는 주장
-
레고-쉘 1172억 상당 계약 종료시킨 동영상
레고(LEGO)가 50여 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던 영국 정유회사 ‘쉘’과의 계약을 지난 8일 종료했다. 1억1000만달러(한화 약 1172억원) 상당의 계약을 종료한 건 환경보호
-
필통·지우개·지점토 … 유해물질에 둘러싸인 아이들 어쩌나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작은 용품이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등 꼼꼼히 챙겨야 한다. [사진은 현재 출시된 친환경 제품 모음, 사진협찬: 모나미·굿필코리아·모닝글로리·HEA
-
[시론] 쌀 관세화, 농식품 수출로 돌파구 찾자
나승렬농협중앙회 산지유통본부장전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중국 TV 다큐멘터리인 ‘대국굴기’는 근대 이후 세계 9개 강대국(포르투갈·스페인·네덜란드·영국·프랑스·독일·일본·러시아·미국)의
-
불만 터뜨린 고객 한 명 뒤엔 같은 심정 고객 1585명
관련기사 체면 중시하는 한국 문화가 반감고객 더 키운다 2010년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동영상 하나를 유튜브에 올렸다. 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의 초콜릿 제품
-
은둔의 화가 오치균, 공황장애 딛고 세상과 통하다
오치균은 손으로 물감을 짓이겨 평면 위에 색을 쌓아 질량감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작업실은 의외로 깔끔했다. 군데군데 물감이 튄 흰 벽 뒤로 그의 그림자가 큼직하다. [권혁재 사진
-
노인은 잊고 싶었다, 인간의 야만성을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úlveda, 1949~) 칠레에서 태어났다. 피노체트의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벌이다 942일간 수감됐으며 군부에 의해 추방당해 망명해야
-
[사진] 수퍼마켓에 등장한 인어공주
체코 프라하의 대형 수퍼마켓 테스코(Tesco)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인어공주 복장을 한 여성 회원이 '나는 우연히 잡힌 물고기가 되고 싶지 않다(I do